<<흙수저 탈출 시리즈>>
(서론 ) :
흙수저를 벗어 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림 (feat 흙부모) (장문주의) - 흙수저 갤러리 (dcinside.com)
(1편) :
흙수저를 벗어 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림 (흙수저 특징 1) (장문주의) - 흙수저 갤러리 (dcinside.com)
이번 글에선
지난글에서 이야기 했듯
<흙수저의 핵심 특징 3가지 > 중
첫 번째인
<특징1> : 흙수저들은 지나치게 오만하거나// 지나치게 소심하고 우울하다.
+ 타인에게서 절대 배우려 하지 않는다.
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음
이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선 , 일단 ‘자신감’과 ‘오만’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봐야한다.
‘자신감’은 '자신이 이뤄낸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그러한 일을 성취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임.
‘자신감’은 성취 후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자신이 맡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실패를 했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주는 두 말 할 필요 없이 훌륭한 덕목이기도 하고.
과거의 성취로부터 얻어 낸 ‘자신감’은 또 다른 ‘성취’를 부르고, 그렇게 얻은 ‘성취’는 또다시 ‘자신감’을 부르고, ‘자신감’은 또 다른 ‘성취’를 부르고,
<자신감으로부터 얻은 성취> - <성취로부터 얻은 자신감> - <자신감으로부터 얻은 성취> - <성취로부터 얻은 자신감>.... 이런식으로 하루하루가 발전해 가는 선순환임
‘오만’이란 ‘자신감’과 다르게,
‘자신이 해내지 못한 일에 대해, 또는 그러한 일을 해낸 사람을 깎아내리고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비웃는 행태’임
겉보기엔 자신감 넘치는 모습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면에는
‘무엇인가를 성취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함과 체념’, ‘그러한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가 ‘성취를 이룬 사람에 대한 자격지심과 시기질투’가 담겨있음.
따라서 흙들의 또 다른 특징인 <소심 및 우울>과도 굉장히 밀접한 요소임.
그리고 이 두 요소는 <타인이나 세상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
몇가지 예를 들어볼게
상황 1 : 니네 반 1등이 이번에 모의고사 올 1등급을 찍었다네 ????
이 상황에서 너가 취해야 할 스탠스는 무엇일까???????
<1번> : 그 친구를 보고,“ㅇ 그래봤자 사회 나와선 내가 더 잘될거임, 공부 잘한다고 꼭 인생에서 잘되리라는 법 있나??“ 하며 자기위로하고, 어케든 그 친구의 단점을 찾아내 헐뜯고 비웃는다.
<2번> : 어차피 나와 상관없는 인생이니 걔가 뭔 짓을 하든 무시한다.
<3번> : 그 친구를 보며 그 친구만큼은 아니더라도,자신도 성적이 오를 수 있다 믿음을 갖는다.
그러면서 그 친구에서 성적 올리는 팁과 성적 올리기 좋은 인강 및 교재를 물어본다.
상황 2 : 너가 아는 친구가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어 흙탈출을 했다네 ????
이 상황에서 너가 취해야 할 스탠스는 무엇일까???????
<1번> : "얼마까지 나와 동급이던 친구가 이젠 성공했다고?? 어째 이런일이....."
그 친구를 보고 “어차피 걔는 운이 좋았을 뿐임 곧 망할거임 ㅇㅇ” 하며
질투심을 느낀다.
걔 인생이 나보다 더 나아졌으니, 비교되는게 너무 싫다.
그러므로 내심 마음으로 빠른 시일 내로 망하기를 빈다.
<2번> : 어차피 걔는 이제 흙탈한 인생이니, 나와 상관없는 인생임으로 손절을 한다.
<3번> : 그런 사람이 본인 친구인 점에 대해 감사하고,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며, 그 친구와 될 수 있는 한 더 친하게 지내려 한다.
또한 그 친구로부터 저축과 자산운용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상황 3 : 유튜브에 성공한 사업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
이 상황에서 너가 취해야 할 스탠스는 무엇일까?????
<1번> : 악플로 어그로를 끌며 그 사람의 성공을 비하한다.
더 나아가 커뮤 등지에서 그 사람의 과거 논란이나 기타 단점을 검색해, 어떻게든 그 사람의 성공을 깎아내리려 한다.
<2번> : 어차피 내 인생 아니니까 관심을 끈다.
<3번> : 그 사람이 이야기하는 성공비결을 가슴깊게 새기며,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을 뿐 아니라, 그 영상을 동기로 삼아 내 삶을 변화시키려 노력한다.
일단 <1번> 선택이 많이 나올수록 너넨 평생 흙탈 절대 못할 뿐만 아니라,
너네 자식과 손자도 흙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할 수 있다.
2번도 마찬가지로 계속 이 마인드라면 너넨 평생 흙인생에서 못벗어남
너네 자식이나 손자는 몰라도
너네가 조금이라도 흙탈과 성공을 꿈꾸고 싶다면 <3번>의 행동양식을 많이 취해야 한다.
흙탈은 쉽지 않지만, 흙탈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뭔 엄청난 성공을 이야기 하는거 아니다, 나도 그정도 성공은 못해봄
최소한 그 구질구질한 흙수저 인생을 본인 힘으로 탈출한 사람들 이야기다)
흙탈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자기객관화>와 <학습능력>임
자기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인지 냉정하고도 확실히 알고,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교훈을 얻음으로서 발전한다....
흙탈하기 위해 너무나도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자,
대다수의 흙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덕목이다.
왜냐고?
흙들은 이상한 아집이나 쓸데없는 자존심이 너무 강하거든
흙탈에 실패해 가난의 대물림하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특징도 2가지가 있는데
바로 <확증편향>과 <경로의존성>임
<확증편향>이란 자기자신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최대한 왜곡해서 보려는 경향임
대다수의 흙탈 못하는 애들을 보면, 성공하는 사람을 보며 그 사람으로부터 배우려고 보다는, 어떻게든 약점이나 과거 논란거리를 찾아내 악플 달거나, 자기 위로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게 바로 <확증편향>의 대표적인 예이다.
내가 그 사람의 성공과 성공의 이유를 인정해 버리면, 그 성공한 사람과 안 그래도 초라한 지금의 자신의 흙인생이 비교되기에, 가진 건 자존심밖에 가진 거 없는 본인의 ‘자존심’이 깡그리 무너지거든
그래서 본인의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애써 ‘그 사람의 성공’ 이라는 ‘팩트’ 를 무시하고, 그 사람을 깎아 내림으로서
본인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현실을 왜곡하고, 귀를 닫을 수 밖에 없음
이러한 상황히 오래 지속되다 보면,
아예 세상으로부터 눈과 귀를 닫고
제발 정신차리라는 주위의 충고와 조언을 깡그리 무시한 채
본인만에 세상에 갖혀 변화나 발전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데,
이것을 <경로의존성>이라고 한다.
어째 익숙하지 않냐???
그래 너네가 이 갤러리에서 그리 욕하던 ‘흙부모’의 모습이다.
세상이 뭐라 하든.... , 자식이 뭐라 하든... 본인만의 기준에 갇힌 채
발전없이 하루하루 나이만 먹어가며 자식에게 꼰대짓 하는 몹쓸 인생이지..
이런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차라리 돌덩이랑 이야기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러한 흙부모의 영향력을 너네가 받고 있는 중이다.
이쯤 되면 슬슬 <흙수저의 1번 특징>에 대한 해답이 보이지??
너네가 아무리 흙수저 집안 출신이라지만,
흙탈을 염원할 만한 지능이 있는 이상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깨달았으리라 믿는다.
바로 흙수저의 대표적인 특징인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고,
<확증편향>과 <경로의존성> 에서 벗어남으로서 자신의 현 위치와 상황을 냉정히 볼 것,
그리고 이미 이러한 흙수저의 특징에 빠져버른 부모 및 흙수저 친구들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아까 이야기 했듯이 이들은 너가 어떤 논리로 말해도 대화가 안 통하는 족속들아다
이미 <확증편향>과 <경로의존성>이라는 행동양식을 뼈속깊이 새긴 족속들이기에...)
너와 너 인생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존재를 찾아 나서 ‘스승’으로 삼은 뒤
그들로부터 끊임없이 배우려고 할 것
이 두 가지다.
이 ‘스승’에 대한 글은 다음에 한번 더 다루기로 하고,
다음글은 <흙수저의 3가지 핵심 특징> 가운데서 2번째 특징인
<흙수저들은 계획성이 없고 충동적이다. + 합리적 사고와 이성이 아닌,
그때그때 드는 감정과 기분이 판단 기준이다.>
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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