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하여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망한 어느 지역의 남교사..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

노모 집에 들러 냉장고를 채우고, 

용돈을 드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는 왜 

그런 선택을 하고 말았을까?

사건의 전말

1. 야자 시간에 교사가 여학생을 혼냄

2. 화가 난 여학생은 도중에 집을 감

3. 집에 일찍도착하자 여학생의 어머니가 딸을 추궁함

4. 여학생이 교사가 성추행을 했다며 거짓말 ON

학교에서 조사를 시작하자 

해당 여학생을 포함한 

7명의 여학생들이 모두 

교사가 성희롱을 했다고 진술..

그러나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여학생들은 진술을 번복하는데..

어쨌든 부모와 학생들이

탄원서를 제출하여 

경찰은 내사 종결로 처리..

그런데..

-

경찰에서 내사 종결했는데도 

전북교육청에서는 부모&학생 말을 씹고

결국 해당 교사를 징계 절차에 착수..

의도와 관계 없이 신체적인 접촉이면

성희롱으로 판단한다는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논리가 꽤 그럴듯하노?

근데 왜..

전북 교육연수원에서는 

비언어적 신체접촉도

교육의 일환으로 보시는지요..? 

자신을 무고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결국 

해당 교사는 자신이 

학생을 성희롱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한 뒤에 

얼마 후 안타깝게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해당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결국 해당 교사의 죽음은 

순직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데..

순직으로 인정받았는데도

사과는 커녕 

항소 의사를 밝힌 

전북교육감..

(3선 제한으로 작년 6월 퇴임)

잠깐.. 

이런 교육감이 3선?

나치 지지율이 90%..

아..

그곳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 어쨌든 교사가 만졌으니까 성추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