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 잘 지내지.. 퍼미에 그리고 두지엠 크뤼 사장이다..
내가 운영하는 와인바인 두지엠 크뤼에 대해서 이야기좀 하려 왔다..
홍보는 아닐것이다.. 업자충이라 노여워 말어라..
샵을 운영하고 와인 쪽으로 쭉 몸담으면서
어찌되었건 생각을 해보고 저질러는 봐야할 것 같아서
2021 년부터 구상을 해오고 준비를 했었는데 작년에서야 하게되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과거 완료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래도 6 개월 만에 어느정도 돌아가는 부분과 골치아픈 점들을 해결을 해서
남은 6 개월 간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소요가 많아 1년만 하고 접을 마음으로 저질렀다
대충 분위기는 이러하다..
글을 올리는 목적은 아마도..
내가 외부로 홍보를 하지 않으려 하는데
알아서 잘 찾아오는 게이들 덕분으로서..
관심 없거나 안 올 애들은 패스해도 되지만
오려하거나 왔던 애들은 내가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시간을 할애해서 글을 싸지른다보면 될 것이다..
사실 2호점은 나 (+샵 손님)를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내가 운영하는 샵의 특성상 계속 일을 해야하는데
지하에 쳐박혀 사회성 결여되고 노친내 냄새 풍기는 나 자신이 너무 가여워서..
바깥 풍경 보이는 곳에서 + 편안하게 와인 마시며 + 샵 일 하고
더하여 샵 단골분들을 비롯한 손님들 왔을때
이런저런 사는 얘기랑 와인 얘기하는 그런 소박한 사랑방의 목적으로 기획했다.
그래서 2호점 두지엠 크뤼는
나와 샵 손님 그리고 샵 손님이 될 수요를 위한 공간으로 봐줬으면 한다..
영업시간이 지 x 대로다라는 이야기도 많은데..
나같이 일해보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내부 채널 및 인스타 계정으로 공지 꼭 한다..
그 외의 수단으로는 내가 한 명 한 명 영업시간에 대해 안내를 할 수도 없다..
헛걸음 한 사람들 여기 내-외부로 좀 되는데
어찌되었건 먼저 미안하고 양해를 부탁한다...
예약은 안 받는데 오기 전에는 연락을 주는 게 낫다..
애석하게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생김새 및 말투.. 특유의 어수룩함 등등으로
디씨 와갤에서 왔다고 무언의 유세를 떠는 게이들이 대부분이다..
디씨는 부끄러운 게 아니고 주홍 글씨가 아니다..
허나 샵과 매장의 컨셉을 알고 와서 즐겨야 너도 나도 행복할 수가 있다..
여기서부터는 오려고한다면 좀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이다.
생수까지 포함해서 매장에서 제공되는, 와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알아서 챙겨오고 편의점에서 사오고 배달 시켜도 되고
집에서 먹을 것 가져와서 먹고 그래도 된다.. 그러라고 만든 곳이다..
사실 요리하려다 혼자서는 도저히 안돼서 포기하고 컨셉을 바꿨다.
샵에서 다루거나 다룰 예정인
즉 이상하고 신기한 와인들 위주로서 다룬다
제발 좀 피노 누아 먹고 싶다고 하지를 좀 말아달라..
레 끌레 드 크리스탈, 까사 델 비노 그런 데를 가라..
취향을 제대로 좀 말해라..
아무거나.. 그저 무지성으로 맛있는 거 달라는 이야기는
이렇게 열정있는 두지엠 사장한 할 예의가 아니다.
어떤 스타일 즐겨왔고 선호하거나 피하는 부분 등..
와인에 대한 너네들의 가치관과 지향점을 이야기를 해주어야
내 경험상으로 그 상황에서 맛있거나 신기해할만한 와인들을 추천을 해서 줄 수가있다.
+
더하여..
샵에서 6 ~ 8 만원에 파는 애들 위주의 구색인데
와인 바 형태로 잔당 12,000원에 파는데 그거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면하고
불만이 있다면 오지 않는게 답이지 않을까 하다.
가격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고 싶진 않지만
샵 가격이 뭐다 어쩐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바에 대한 메리트를 주는 게 내 목표다
(물론 비싸다고 하며 사질 않는 애들 말고 샵 이용 및 구매하는 손님들에게)
샵 가격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대화를 해라
어떤 방면으로도 팩트 폭력들로서 납득시킬 수 있다.
단체도 받지 않는다..
한명 혹은 두명이서 와인에 온전하게 집중하고자 하는 게 내 컨셉이다..
안 받으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상황으로 단체를 받았을 때
와인얘기 안하고 자기네들 이야기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일 할 맛이 안나고
인원 수 대비 와인도 졸라 안 먹는다, 이 두 가지만으로도 안 받는 이유가 되며
소수의 인원으로서 디테일하게 설명과 추천을 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하는
킹갓와잘알 사장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
와인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은 내가 잘 해준다..
다 마시고 나가서 뭐가 어쨌느니 저쨋느니 하는것은 서로한테 도움이 안된다..
맛이 없거나 스타일이나 기대치와 안 맞거나
매장 운영 상.. 오픈 하고나서 꺾이고 느슨해진 상태도 종종 있으니
(사장이 매번 체크하는것도 한계가 있다)
편하게 이야기를 해주면 내가 너무나도 고맙다..
비공개이지만 인스타로 이런저런 공지와 함께
전날에 오픈했던 와인들에 대한 안내를 한다,
인스타를 안하는 게이들도 많지만..
이거 말고 효과적인 안내 매개가 현재는 없다,
오고자 한다면 팔로잉을 하여 어느정도 배경 지식을 갖추고 오길 바란다..
(비공개이지만 팔로우 승낙은 대개 30분 내로 한다)
마지막으로..
샵 일 끝내고 하체 조지고 두지엠 넘어가 한잔할 예정이다..
나 퍼미에 두지엠 사장.. 3대 435 든다..
얼추 맞으면 운동 같이하자.. 사장이 뒤풀이 쏜다..
다시 말하자면 홍보의 목적은 거의 없다..
혼자서 하루에 세 테이블 정도만 맞이하고나면 입에서 단내나고 진빠진다..
그리고 나도 2호점에서는 휴식이 목적이고
샵 일을 잘 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그러니 홍보에 대한 노여움은 없었으면 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컨셉의 와인바는 없다..
일본이나 프랑스에서나 있을 법한 컨셉이라 내 자신이 너무나 기특하다..
나도 손님으로 이런데 가봤으면 좋겠다..
주말 잘 보내고 와인들 맛있게 쭉 잘 먹고
샵이나 바 그리고 와인에 있어서
이야기 하고 싶은거나 궁금한것들이 있으면 편하게 댓글달아라..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
(모바일로는 글랑 답글이 안써지더라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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