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두지엠 사장 받아라...

두지엠사장(121.124) 2023.02.06 01:50:01
조회 15109 추천 53 댓글 159

게이들 잘 지내지.. 퍼미에 그리고 두지엠 크뤼 사장이다..



내가 운영하는 와인바인 두지엠 크뤼에 대해서 이야기좀 하려 왔다..

홍보는 아닐것이다.. 업자충이라 노여워 말어라..



샵을 운영하고 와인 쪽으로 쭉 몸담으면서

어찌되었건 생각을 해보고 저질러는 봐야할 것 같아서

2021 년부터 구상을 해오고 준비를 했었는데 작년에서야 하게되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과거 완료가 아닌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래도 6 개월 만에 어느정도 돌아가는 부분과 골치아픈 점들을 해결을 해서

남은 6 개월 간은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소요가 많아 1년만 하고 접을 마음으로 저질렀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82c1a344bd05d497603954b9230a0d2d2a63d73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92718374bd05d49d1d8e78d335784b10cd4dca1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9231c304bd05d49b2977df8c4745387a18f2af8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a261d374bd05d492fd8452b5d3d3c8a3e5b62a2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b2719374bd05d49cd56aeb9447bd8d3d3352967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d271e304bd05d4975188001083f2a5427e2aadf



대충 분위기는 이러하다..



글을 올리는 목적은 아마도..

내가 외부로 홍보를 하지 않으려 하는데

알아서 잘 찾아오는 게이들 덕분으로서..


관심 없거나 안 올 애들은 패스해도 되지만

오려하거나 왔던 애들은 내가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좀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시간을 할애해서 글을 싸지른다보면 될 것이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c261e314bd05d49c953e938189aabb113492041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91a649e271d334bd05d4926b24a37f9df9117030e3cce

사실 2호점은 나 (+샵 손님)를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이다.

내가 운영하는 샵의 특성상 계속 일을 해야하는데

지하에 쳐박혀 사회성 결여되고 노친내 냄새 풍기는 나 자신이 너무 가여워서..


바깥 풍경 보이는 곳에서 + 편안하게 와인 마시며 + 샵 일 하고

더하여 샵 단골분들을 비롯한 손님들 왔을때

이런저런 사는 얘기랑 와인 얘기하는 그런 소박한 사랑방의 목적으로 기획했다.


그래서 2호점 두지엠 크뤼는

나와 샵 손님 그리고 샵 손님이 될 수요를 위한 공간으로 봐줬으면 한다..



영업시간이 지 x 대로다라는 이야기도 많은데..

나같이 일해보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내부 채널 및 인스타 계정으로 공지 꼭 한다..

그 외의 수단으로는 내가 한 명 한 명 영업시간에 대해 안내를 할 수도 없다..


헛걸음 한 사람들 여기 내-외부로 좀 되는데

어찌되었건 먼저 미안하고 양해를 부탁한다...

예약은 안 받는데 오기 전에는 연락을 주는 게 낫다..



애석하게도.. 따로 말하지 않아도..

생김새 및 말투.. 특유의 어수룩함 등등으로

디씨 와갤에서 왔다고 무언의 유세를 떠는 게이들이 대부분이다..

디씨는 부끄러운 게 아니고 주홍 글씨가 아니다..


허나 샵과 매장의 컨셉을 알고 와서 즐겨야 너도 나도 행복할 수가 있다..



여기서부터는 오려고한다면 좀 알아주었으면 하는 부분들이다.


생수까지 포함해서 매장에서 제공되는, 와인 이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알아서 챙겨오고 편의점에서 사오고 배달 시켜도 되고

집에서 먹을 것 가져와서 먹고 그래도 된다.. 그러라고 만든 곳이다..

사실 요리하려다 혼자서는 도저히 안돼서 포기하고 컨셉을 바꿨다.


샵에서 다루거나 다룰 예정인

즉 이상하고 신기한 와인들 위주로서 다룬다

제발 좀 피노 누아 먹고 싶다고 하지를 좀 말아달라..

레 끌레 드 크리스탈, 까사 델 비노 그런 데를 가라..


취향을 제대로 좀 말해라..

아무거나.. 그저 무지성으로 맛있는 거 달라는 이야기는

이렇게 열정있는 두지엠 사장한 할 예의가 아니다.


어떤 스타일 즐겨왔고 선호하거나 피하는 부분 등..

와인에 대한 너네들의 가치관과 지향점을 이야기를 해주어야

내 경험상으로 그 상황에서 맛있거나 신기해할만한 와인들을 추천을 해서 줄 수가있다.

+
더하여..

샵에서 6 ~ 8 만원에 파는 애들 위주의 구색인데

와인 바 형태로 잔당 12,000원에 파는데 그거에 대한 불만은 없었으면하고

불만이 있다면 오지 않는게 답이지 않을까 하다.


가격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고 싶진 않지만

샵 가격이 뭐다 어쩐다하는 애들도 많은데

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바에 대한 메리트를 주는 게 내 목표다

(물론 비싸다고 하며 사질 않는 애들 말고 샵 이용 및 구매하는 손님들에게)


샵 가격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개별적으로 대화를 해라

어떤 방면으로도 팩트 폭력들로서 납득시킬 수 있다.




단체도 받지 않는다..

한명 혹은 두명이서 와인에 온전하게 집중하고자 하는 게 내 컨셉이다..

안 받으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상황으로 단체를 받았을 때

와인얘기 안하고 자기네들 이야기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일 할 맛이 안나고


인원 수 대비 와인도 졸라 안 먹는다, 이 두 가지만으로도 안 받는 이유가 되며

소수의 인원으로서 디테일하게 설명과 추천을 해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하는

킹갓와잘알 사장의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란다.



와인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은 내가 잘 해준다..

다 마시고 나가서 뭐가 어쨌느니 저쨋느니 하는것은 서로한테 도움이 안된다..

맛이 없거나 스타일이나 기대치와 안 맞거나

매장 운영 상.. 오픈 하고나서 꺾이고 느슨해진 상태도 종종 있으니

(사장이 매번 체크하는것도 한계가 있다)

편하게 이야기를 해주면 내가 너무나도 고맙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c1e649e2411364bd05d492abe0e982cc12226cb9b5ea8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c1e649e2411363a8a1c003f8c40a9003529c25a63b13975270e


비공개이지만 인스타로 이런저런 공지와 함께

전날에 오픈했던 와인들에 대한 안내를 한다,


인스타를 안하는 게이들도 많지만..

이거 말고 효과적인 안내 매개가 현재는 없다,

오고자 한다면 팔로잉을 하여 어느정도 배경 지식을 갖추고 오길 바란다..

(비공개이지만 팔로우 승낙은 대개 30분 내로 한다)




마지막으로..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fafa496ee29981c65992c10304bd05d492386080c2ecdcf3c9d379c52


샵 일 끝내고 하체 조지고 두지엠 넘어가 한잔할 예정이다..


나 퍼미에 두지엠 사장.. 3대 435 든다..

얼추 맞으면 운동 같이하자.. 사장이 뒤풀이 쏜다..




다시 말하자면 홍보의 목적은 거의 없다..

혼자서 하루에 세 테이블 정도만 맞이하고나면 입에서 단내나고 진빠진다..

그리고 나도 2호점에서는 휴식이 목적이고

샵 일을 잘 하려고 만든 공간이다..


그러니 홍보에 대한 노여움은 없었으면 하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컨셉의 와인바는 없다..

일본이나 프랑스에서나 있을 법한 컨셉이라 내 자신이 너무나 기특하다..

나도 손님으로 이런데 가봤으면 좋겠다..




주말 잘 보내고 와인들 맛있게 쭉 잘 먹고

샵이나 바 그리고 와인에 있어서

이야기 하고 싶은거나 궁금한것들이 있으면 편하게 댓글달아라..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

(모바일로는 글랑 답글이 안써지더라 어쩔수 없지)




출처: 와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23

9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너무 센 악역 캐릭터로 현실에서도 욕먹은 스타는? 운영자 23/03/2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018/2] 운영자 21.11.18 1204013 262
126098 [중갤]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8] Suzume_No_Tojima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016 17
126096 [상갤] [정보] cgv 만우절 이벤트...jpg [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616 5
126094 [조갤] [그림] 황조롱이 그리기 [17] RU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044 40
126092 [싱갤] 안싱글벙글 lgbt 커뮤에서 제너럴조급이 되어버린 총격범 [117] 초능력화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19885 147
126091 [디갤] 유럽 갔다옴 [84] 까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0136 47
126087 [야갤] ㅆㅂ 야붕이 산책나왓는데 이세끼 머냐..?? [4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7686 771
126085 [싱갤] 싱글벙글 한국생활 7년차라는 독일녀 [5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2812 308
126083 [T갤] 카가리 무제 기념 쉐도우박스 만들기 [58] 온궐사올랍톨렉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99 23
126081 [애갤] 요즘 해외에서 유행하는 밈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33480 105
126079 [싱갤] 최근 일본에서 논란된 고양이 학대 논란 [3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5715 130
126077 [주갤] 남자가 바람을 피우는 이유 [1043] ㅋㅋ(118.235) 00:45 34308 307
126075 [야갤] 돌대가리년...gif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32723 298
126073 [코갤] 역겨움 주의) 루피의 콘스위트 닭다리 집코리뷰 [184]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6059 485
126071 [야갤] 검찰청 조사실 오늘 아다뗏다.. [3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33161 456
126069 [싱갤] 싱글벙글 우간다가 에이즈를 극복한 방법 [327] 허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45424 669
126067 [비갤] 저명한 학술지에서 비만 낙인을 끝내자며 공동선언문 실은 이유 [869] ㅇㅇ(186.233) 03.29 21576 127
126065 [국갤] 동굴 탐험 후기 feat. 반지의 제왕 [52] 욤야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9491 39
126063 [3갤] [퍼프]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 [76] 때제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435 100
126061 [싱갤] 싱글벙글 무한재석교 창설이유 [220] ㄹ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6345 120
126059 [캐갤] 정보) 피우진이 마크 꺾은 기술 [91] 안산사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208 75
126055 [코갤] 듕국무술 포즈잡는법 속성강의 [148] 문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1754 77
126053 [싱갤] 냠냠쩝쩝 올바른 식습관 [5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9043 364
126051 [다갤] 20대 초반 당뇨 위험녀의 식습관.jpg [59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0439 285
126049 [싱갤] 싱글벙글 이중적인 원피스 캐릭터..jpg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1575 412
126047 [카연] 끄아악의 gop이야기 13화 [394] 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0961 174
126045 [주갤] 불륜남 약속 기다리는 미혼녀 [133]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2525 109
126043 [야갤] 주갤러 취향 저격..... 베트남 초소형 꿀벌 먹방.jpg [480] ㅋㅋ(118.235) 03.29 32555 313
126041 [싱갤] 싱글벙글 물타다 대주주의 최후...jpg [1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4292 232
126039 [부갤] 무주택 개돼지들 ㅋㅋㅋㅋㅋ [388] ㅇㅇ(222.103) 03.29 33574 274
126037 [싱갤] 싱글벙글 드라마 하나로 개떡상한 한국 연예인 원탑 [425] 닥터드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6658 505
126033 [자갤] 과태료 안내는 제보자 옹호하다가 욕먹는 변호사.gif [187] ㅇㅇ(160.238) 03.29 21890 145
126031 [스갤] 영화해석) 한국인이 스즈메를 이해 못 하는 이유 [692] ㅇㅇ(125.178) 03.29 45083 602
126029 [보갤] 필라테스 강사는 개나소나 한다는 댓글에 해명 [426] ㅇ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2425 388
126025 [배갤] 딸배가 멍청하고 돈을 못버는 이유 ㅇㅇ [419] 김응D루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6868 643
126023 [기음] 장기하가 낮술하면서 생각해본 인생의 낙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4014 107
126021 [카연] Milestone Gallery [33] 70%에탄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188 46
126019 [싱갤] 싱글벙글 박사 출신만 들어갈 수 있는 병원 [4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47021 757
126017 [국갤] 문재앙 군인사중 가장 놀라운점 [466] ㅁㅁ(211.245) 03.29 37798 562
126015 [퓨갤]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참된 야구인들 [105] Lees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326 149
126011 [싱갤] 싱글벙글 운동으로 몸매 좋아진 헐리웃 여배우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5891 461
126009 [해갤] 장현수 ‘영구제명’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알아보자.jpg [268] ㅇㅇ(223.62) 03.29 41377 781
126007 [파갤] 마트에서 주키니호박 샀으면 반품해라 [314] Gult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4523 130
126005 [스갤] 삼성피셜 "크리에이터 노트북 = 맥북" [250] ㅇㅇ(136.23) 03.29 30189 266
126004 [주갤] 여시)엄마 일 그만두고 집에서 tv보면 피가 거꾸로 솟아오르는 여시녀 [500]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6929 342
126002 [특갤] (어그로 X) GPT-4를 "진짜 뇌에 연결한 남자" [302] 한성과고/김유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1226 297
126001 [군갤] 군무원에 가스총 들려 경계근무시킨 육군 [3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9369 274
125999 [싱갤] 따거따거 중국의 전통적인 식사예절 [531] 자댕자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3132 608
125998 [야갤] 태양신 녹야 할아버지 부고에 추모글 올린 네이버 지식인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6817 624
125996 [상갤] 슈퍼마리오 뮤비 클립영상 떴다.gif [295] ㅇㅇ(58.143) 03.29 24812 25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