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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5.5m/s + 비 첫캠핑 먹은거 + 사진들

ㅇㅇ(116.251) 2023.03.29 08:00:01
조회 5651 추천 12 댓글 50

유붕이들 다시한번 조언들 너무 고마워

덕분에 텐트랑 타프가 무너지거나 새는 일 없이 뽀송하게 잘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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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확인해보니까 날씨가 이모양이더라고

그래도 전전날에 확인할때보단 나은게 그때 보면 돌풍이 22m/s였음 ㄷㄷ



비가와서 물이 고이기 시작해서 유붕이들 도움 받아서 타프 각좀 이래저래 바꾸고 했음

고인 물 좀 맞아서 물에빠진 쥐 꼴이 되긴 했지만 그이상으로 힘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던듯 


어제 망치 빌려주신 옆 캐러밴 부부가 한 일곱시 쯤에 나가시는데

나가서 인사할까 고민하다가

어제 저녁에 인사드리기도 했고

시끄럽다고 돌려서 눈치주는것 같이 느끼시거나 부담스러울까봐 가만히 있었음


원래 2일차는

피곤하니 늦잠 - 점심즈음에 일어나서 아점

테크를 타려고 했는데

타프 고치고 하다보니 잠이 다 깸


그래서 2P 깰즈음 해서 앞에 있는 카페에 아침 먹으러 감

프랑스 패스츄리 카페라 그래서 크로와상 몇개 팔고 땡이겠지 했는데

주인이 진짜 프랑스 사람이더라 ㄷㄷ

주인도 직원도 무지 친절함

음식도 커피도 잘하고 깨끗하고 가게 자체도 분위기가 좋았음


이틀째랑 사흘째는 음식들 사진을 찍는거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사진 찍는 버릇도 없는데다

손보다 주둥이가 먼저 나가는 편이라 음식 사진들이 죄다 한입씩 먹은 한입충 사진들 뿐이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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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진은 내가 찍는걸 까먹어서 그냥 구글에서 찾아옴

이렇게 생김

이나라 "힙한" 카페들은 테이블도 안닦고 직원들은 자기들 힙하고 친목질 하기 바빠서 위생이나 본업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이동네에서는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친절하고 일도 되게 열심히 해서 괜히 좋았음

이렇게 이쁘고 음식도 훌륭하고 컨셉도 좋은데

은근 동네장사로 먹고살더라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줌마 아저씨들이 개 산책시키다가 와셔 커피한잔하고 신문읽고 먹을 빵 사감

직원들이랑 인사하고 개들도 핵인싸임 ㅋㅋ

맘에들어서 다음날 아침에도 가기로 함


다시 캠장 돌아와서 빗소리 들으며 앉아있고 누워있었음

오토텐트가 창문이 무지 커서 창문 문 죄다 열어놓고 

야침에 침낭두르고 새소리 들으면서 누워있으면 무지 아늑하고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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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장 사진은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대충 이럼

어차피 비내리고 똥손이라...

여기 매력은 새소리라고 생각함

새들이 겁나 꺵깽 으억으억 까까까 치치칯치 우하웋하하하하 하고 난리임 ㅋㅋ

가만들으면 가관임 ㅋㅋ

가끔 미친놈처럼 저소리 흉내내면 또 리액션이 오는게 더 웃김


날씨를 보니까 하루종일 비오는데 점심즈음 딱 두시간 정도 비가 잦아드는데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고 어제 등대옆 카페에서 한가지만 시켜서 좀 아쉽길래

그쪽 산책갈겸 해서 어제 간 등대카페로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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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사람들이 적고 햇볕이 강하지 않아서 참 좋았음

위에 파라솔을 펼쳐놔서 야외자리에도 앉음

아침먹고 얼마안돼서 토스티 어제먹은거랑은 다른거 하나랑 당근케익을 시킴

당근케익은 보통 축축하고 한약맛 나서 싫어하는데 여긴 맛있더라

호박씨 위에 뿌려놓은게 백미임

완전 로컬 백인들만 사는데인데 차이라떼를 제대로 해서 좀 놀람

물론 나는 차이라떼같은 덴티스트 리퀴드 안마심 2P가 힙쟁이라서 시켜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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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날씨인지라 서핑하러 나온사람들은 적더라고

사진에 보면 저 멀리서 비구름이 다가오는게 보일거임

절벽 단층지형이 인상적이었음


바닷가로 내려가는 오솔길도 시도해 봤는데 가다가 힘들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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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잠깐 낮잠을 잠

데카트론 야전침대가 나한텐 잘맞더라

굉장히 편안함

근데 2P는 허리가 아파서 잠을 못잤다고 하니 확실히 야침은 개인차이가 확실한듯


저녁을 원래 맥주 양조장겸 주점에 가려고 했었는데

직원 친절도에 대한 리뷰가 너무 갈리길래 좀 고민하다가 그냥 갔거든

안갔으면 후회할뻔함

맥주도 종류별로 특색있게 다채롭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하나같이 친절함

비가 오고 일찍 간 편이라 손님이 적어서 진짜 전망 좋은 테이블 잡고 전세낸듯이 먹음

맥주 시음 트레이 자세히 보면 패들보드 모양임 깜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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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씻고 난 할일이 있어서 다 끝마치니 열시 반이라 자버림

원래 자기전에 의자 테이블 다 치우려고 했는데 진짜 지긋지긋하게 비가 와서 대강만 치우고 잠


사흘째 마지막 날은 처음으로 캠핑 철수하는거라 긴장을 많이 했음

2P한테도 지랄시전을 좀 많이해서 미안함..

후딱 씻고 정리하다가 내 지랄게이지가 차오르길래

길건너 어제갔던 프랑스 카페를 또 감

오늘은 크로크 무슈랑 바게뜨 샌드위치 (잠봉인가)

오렌지 주스를 시킴

물론 커피도 잘내리기 때문에 커피도

진짜 미친맛이더라

바게트 샌드위치는 뻑뻑할것 같은데 버터가 한덩어리 뭉텅 들어가서 뻑뻑하려다가도 부드러워서 입에 착착 붙음

크로크무슈는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오렌지주스가 진짜 저세상 퀄리티더라

오렌지 착즙정도가 아니라 오렌지 영혼을 짜낸듯한 진한맛임

나중에 갈때 테이크어웨이로 한잔 더 사감


올라올때 가는길에 있는 곳에 들려서 잠시 해야할 일도 하고 점심도 먹음

여기는 사진 또 까먹음


아무튼 그렇게 하고 올라왔는데 와 진짜 치울거 많더라...

흙먼지랑 잔디투성이라 그냥 빨리 씻고만 싶은데 물건들이 알아서 정리가 안되네 ㅋㅋ


이번에 타프는 알/리에서 Top Lander라는 데에서 암막 3x4m짜리 시켰는데 진짜 괜찮더라

비에서도 햇볕에서도 막아줌

한국 구매자들 리뷰가 좋고 해외구매자들도 좋다고 한데다 아릭시보다는 싸서 사봤는데 너네도 가격 좋은 작은 암막타프 사면 추천함

단점이라면 3x4m는 확실히 작더라...특히 나는 텐트가 워낙 커서

25만원짜리 아릭시 타프를 사아하나 고민중

잘 썼는데 타프 파우치를 잃어버린듯해서 피눈물 흘리는중임



갔다오면서 2P한테 어땠냐고 물어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개종되진 않았다고 하네 ㅋㅋ

아마 잠자리 불편하고 비 많이 왔던게 제일 크리티컬이었던듯함


연례행사 급으로는 와줄수 있을 것 같은 눈치던데

놀러가 아니라 고행한다는 느낌으로 와줄것 같아서 다른 캠핑동지를 만들어야 할듯함

취미도 없는거 생고생 시키기엔 너무 미안해서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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