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펀지 라는 탈취제가 있음, 백악관 탈취제 어쩌고 저쩌고 홍보하는데

대충 7~8천원에 라지사이즈 방에 하나 까두면 3달정도 냄세 잘 잡아주는 녀석임

문제는 소형은 스티커 떼고 망을 이용하는데 라지사이즈는 그냥 뚜껑을 냅다 까놓는 타입이란점,

뭔가 찝찝해서 뚜껑을 만들어 주기로 함,

원래는 미니사이즈처럼 선형 으로 뚫어볼랬는데 패턴그리다가 빢쳐서 때려치고 허니컴으로 타협함

근데 패턴 만들다 보니 재밌어서 다른 패턴도 함 만들어봄

아는 사람 보여줬더니 대난투임? 하더라 지금 보니 그렇긴 하네..

끼워지는건 확인했고 걍 쓸라던 차에 똑같은거 쓰는 친구한테 보여주니

자기것도 뽑아달라고 함

그래서 걍 허니컴으로 때우려니 씹덕한걸루 해줘~

저거말고 이거해줘~

등등 여러 해줘를 수용해주다보니

뎃?

데뎃??

로고 텍스트 쪽이 미감이 좀 아쉽긴한데 대충 커터칼로 정리하니 봐줄만해서 나도 그냥 저걸로 뽑아서 바꿈

걍 원래 뚜껑 구멍 좀 내면 되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이럴때 가지고 놀라고 프린터 굴리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