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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사람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중인 부산 싱크홀 상황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4 12:50:02
조회 33401 추천 312 댓글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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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부산 사상구에 싱크홀이 발생해 차 2대가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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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자는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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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같이 빠진 차가 다른 일로 출동 중이던 119 차량이었음

먼저 자력 탈출한 119 대원들이 트럭 운전자를 구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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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직후 차량은 8미터 아래로 빨려들어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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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숨을 잃을 뻔했던 위급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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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피해자는 트럭 + 트럭에 실은 상품 합계 1억 원의 피해를 입었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8개월이 다 된
지금까지 보상 0원

시에서는 건설사에 물어보라 하고 건설사는 원인 조사 중이니 기다리라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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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트라우마 때문에 사고 지점 근처에 가지도 못하다가 정신과 치료 3개월 받고서야 겨우 그쪽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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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건 이런 땅꺼짐 사고가 2년 4개월 동안 도보로 몇 분 거리 안에 집중적으로 14번이나 일어났단 거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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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때마다 시에서는 현장 나와서 매번 똑같이 앵무새처럼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씨부리지만 싱크홀은
계속 계속 계속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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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이용자와 차량 생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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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 생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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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서바이벌 게임이냐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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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지역은 지하철 공사가 있는 지역
조사 결과 부실 공사가 원인으로 지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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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쎄 비가 많이 와서 그래요! 거기 원래 상습 침수 구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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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상습 침수 구역인 거 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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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비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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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14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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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또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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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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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사람 죽을 때까지 기다리는 중



21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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