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밥누붕이 3월결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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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밥누붕이 3월결산앱에서 작성

ㅇㅇ

2023.04.02 01:50:01

조회 12244 추천 25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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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편 봤네여

극장도 8번가고

1. 블랙메스 - 스콧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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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이 머리벗겨진 미친놈으로 나오는영화.

꽤나 볼만하고 특히 촬영이 되게좋더라

스콧쿠퍼영화들은 다 촬영이 좋은듯

최근작 페일블루아이도 그렇고

2. 서커스 - 찰리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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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 아다뗀영화

왜 지금까지도 칭송받는지 알거같았다.

정말 엄청나게 웃기고 무지막지하게 쓸쓸하다.

3. 내 인생 특별한 숲속여행 - 타이카 와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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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무엇으로부터 도망치고 그 끝은 무엇일까

되뇌이던 영화였던거같다

노인과 어린이버전 델마와루이스같다.

4. 더 웨일 - 대런 아로노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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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구원 혹은 해방의 과정을 너무 지독하게 보여줘서 한편으론 괴롭지만 그에게 온전히 녹아들어 더욱더 폭발적인 영화로 느껴졌던 영화.

5. 똑똑똑 - M나이트 샤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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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딱 샤말란 평균

초반 흥미롭다가 후반 짜치기

그래도 볼만했다

6. 콰이어트 플레이스 - 존 크래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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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않던 괴수 스릴러영화.

고독하고 한없이 무겁던 아버지의 등이 상당히 인상깊던영화다.

7.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존 크래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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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보다 더 흥미로웠던 2편.

특히 오프닝장면은 정말 박진감넘쳤고

엔딩장면 또한 씨네마였다.

8. 이니셰린의 밴시 - 마틴 맥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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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나도 부랄친구와 시덥잖은 이유로 완전히 사이가틀어진적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파우릭의 마음이 굉장히 이해가갔다. 난 정말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고싶지만 더이상 이전과같은 관계일수없는 그 감정을 너무도 잘알기에 너무 안타깝고 아프게느껴졌다. 이건 비극이다.

9. 나의 아저씨 - 자크 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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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한 영화같다.

플레이타임으로 절정을 찍기전 그의 엄청난 화면 구성력을 보여준다. 계급에 따라 분위기를 극명하게 상반되게 만들어놓고 거기서 인물들을 가지고노는것은 가히 천재적이다. 타티는 웃기는천재다.

10.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 데이빗 고든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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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땅콩용 영화론 짱이다.

이게 남자들의 로맨스지

11. 트리스타나 - 루이스 부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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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뉴엘 아다뗀 영환데

잘모르겠다

까뜨린 드뇌브누님의 연기가 걍 개지린다 뿐

12. 6번칸 - 유호 쿠오스마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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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본 영화중 갠적으로 젤 좋게본 영화.

눈같은 사랑을하는 영화라고 딱 한줄로 줄일수있는 영화.

13. 소레카라 - 모리타 요시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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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소세키 소설을 안보고가서 그런지

좀 와닿지는 않았지만

더 꽃병을 사이에두고 대화하는씬은 개씨네마였다.

14. 파벨만스 - 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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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인적인 이야기를 펼치는 스필버그

그런 개인적인 인생담마저도 위대한 감독의 탄생으로 보게만드는 그의 힘. 영화의 힘.

15. 윌로씨의 휴가 - 자크 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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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웃기는 소동 영화.

그럼에도 타티의 조화롭게 화면을 꽉꽉채우는 능력은 빛이난다.

16. 마르셀 신발신은조개 - 딘 플레이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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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귀여운데 진짜 슬프다.

흥미로운점은 영화내용대로 실제로도 이영화의 감독은 이혼을했고 이혼을한상대 즉, 감독의 전부인인 제니슬레이트가 마르셀의 성우를 맡았다.

17. 샤잠, 신들의 분노 - 데이비드 F 샌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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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미렌, 루시리우 연기디렉팅을 어케했길래 저렇게 개차반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괴물들 많이나와서좋았어

18. 맨프롬엉클 - 가이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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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빌 개씨발핵존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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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누벨바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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