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 분이 G모사에서 판매하는 2천만원짜리 스피커를 샀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횽이 늘 말씀드렸지만 소비는 항상 자기 분수 안에서 최대한 보수적으로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기둥뿌리 하나씩 뽑아서 객기 부려봐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만ㅋㅋ

그러다가 눈탱이라도 한번 쳐 맞으면 그 여파는 적어도 3년 이상 갑니다만ㅋㅋ

암튼 서민 분들에게 2천만원이란 돈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겠죸ㅋㅋ

하여 횽은 늘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분들이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 는 자작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만ㅋㅋㅋ

1월달에 올렸던 스피커 스탠드 자작 현황이구욬ㅋㅋ

한겨울이지만 날씨가 포근했던 관계로다가 작업이 좀 수월했지욬ㅋ

큰 돈 들이지 않고 굴러댕기는 나무 쪼가리 몇개 잘라서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스피커스탠드입니다만ㅋㅋㅋ

공구는 따로 전문적인 공구는 필요하지 않고 그냥 톱과 전동드릴 정도면 충분합니다만ㅋㅋ

약간 욕심을 부린다면 손으로 사포질을 하기 싫은 분들은 전동샌딩기 정도 하나 더 준비하시면 아주 수월하게 작업을 마치실 수 있는 부분이구욬ㅋ

아 물론 스피커스탠드를 만든다는 것은 그 위에 올려놓을 스피커가 있다는 전제하에서겠죸ㅋㅋ

스피커는 가벼운 주머니의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으로다가 한번 준비해 보았구욬ㅋ

싼마이 제품이지만 곡선 형태의 바디와 딱 맞춰서 스탠드가 재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세트로 설치했을 때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부분이죸ㅋㅋ

그럼 위에 올려놓을 스피커조자 없을 정도로 진짜 서민스러우신 분들이 음악을 들으실려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ㅋㅋ

제한된 예산 내에서 최대한 고음질을 뽑아낼 수 있는 방법으로다가 한번 시도를 해 봅니다

서민이라고 귀 마저도 막귀인 건 아니니까 말이죸ㅋ

네 굴러댕기는 스피커 알맹이 아무거나 두개 줏어다가 대충 자투리 나무로 뚝딱뚝딱 만든 박스에 그냥 쏙 넣어주면 됩니다만ㅋㅋ

생각보다 쉽죸ㅋ

복잡한 계산이나 내부 회로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3~4인치짜리 풀레인지 유닛 하나 쓰시면 되는 부분이죸ㅋ

딱 30분 걸려서 만들어 본 자작 스피커인데 나름 괜찮죸ㅋㅋ

소리도 상당히 좋습니다만ㅋㅋㅋ

걍 나무박스라서 제작 방법도 너무 간단한 관계로다가 자세한 방법이나 도면 등은 그냥 올리지 않겠습니다ㅋㅋ

이제 이 야매스피커에 딱 맞는 스탠드도 또 맞춤제작에 들어가야 하겠지욬ㅋ

총 제작비용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확히 답변을 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굴러댕기는 부품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 제작경비는 0원이거든욬ㅋㅋ

물론 인터넷에서 뭐 이것저것 새로 주문을 한다면 적어도 재료값만 2~3만원 이상은 생각하셔야겠죸ㅋ

좀 더 모양을 내서 다듬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일반인을 위한 손쉬운 DIY 수준을 넘어서게 되는 관계로다가

대충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해 봅니다만ㅋㅋ

괜히 2천만원씩 들여서 고가품 구입했다가 사기 당하고 징징거리지 마시고

걍 속편하게 만들어서 사용하세욬ㅋㅋ

힘도 별로 안들고 돈도 안들고 소리도 짱입니다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