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활동 대사량이 늘어나면 총 칼로리 소모량도 어느 정도 늘어나긴 함. 하지만 적응하고 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음.
인간의 몸은 생존을 위해 진화했기 때문에 에너지를 아끼려는 몸의 메커니즘으로 추측됨.
* 운동과 칼로리 소모의 관계가 크지 않다는 것뿐이며,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주고 심폐,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합니다.
이 글을 보고 운동선수들은 많이 먹고도 운동량이 많으니 살이 안 찌는 것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위의 에너지 소비 그래프를 보면 칼로리 소모는 운동량보다 제지방량과 더욱 관계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많이 먹는 것은 운동량이 아닌 근육량이 많기 때문인 것. 물론 그 근육량을 늘려주는 것은 결국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은 매우 중요함.
(수영선수들은 체온 손실로 인한 칼로리 소모가 커서 좀 더 많이 먹는 편임. 마이클 펠프스 같은 경우는 수영선수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대식가였고, 특정인이 아닌 평균을 봐야함.)
또한 타 종목 선수들에 비해 근육량이 비교적 적은 편인 엘리트 마라토너들을 예로 들 수 있음.
엘리트 마라토너들은 엄청난 훈련량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식사량과 별 차이가 없거나 더 적게 먹음.
칼로리 소모는 운동량보다 제지방량, 근육량과 큰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함.
(물론 제지방량이 같더라도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의 차이는 존재)
마지막으로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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