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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 런치 후기 (가격 인상 후)앱에서 작성

오늘도똑같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6 08:50:01
조회 11477 추천 51 댓글 106

지인이 예약을 잡아주어
운 좋게 금일 런치에 방문하게 된 모수.

런치 2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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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경험해 왔던 여타 다이닝과 다르게,
독채를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 입구부터 서버분께서 에스코트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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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구도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크기도 크고
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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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와인페어링 입니다.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메뉴는 그대인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와인 페어링 에선
좋은 퀄리티의 로제 샴페인도 있고..
무엇보다 메인에 옥시덴탈 피노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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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플뢰리 쎄니에 로제 샴페인 입니다.

와인 페어링으로 이정도 급의 샴페인이
제공되는 것도 쉽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로제 샴페인보다 더욱 붉은 과실미가 느껴지는.
리치한 과실의 풍미보단 건조한 off-dry 에 가까우며
입맛을 돋구기에 좋은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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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제공되는 바삭한 김 과
감자 퓨레, 단새우..

이곳이 왜 국내 유일 3스타 레스토랑인지
각인 시켜주는 완벽한 스타트. (오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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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잘 나진 않은거 보니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바삭한 타르틀렛과 쫄깃한 식감. 감칠맛이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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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유바 쉘과 전복 타르트는,
여태껏 경험해본 전복 식감중,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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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디쉬와 함께 페어링 되는 알바리뇨.
노즈에서 부터 미네랄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며
대놓고 자신을 알바리뇨라 말하는 듯한 와인이었습니다.

캐릭터는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뛰어나다고 생각하긴
어려운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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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간장과 산마, 도미, 두릅 디쉬.

가쓰오 향이 물씬 풍기는 간장 소스와
숙성된 도미, 나머지 재료들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산마의 아삭하면서도 끈적이는 질감과
포실포실한 두릅과 부드러우면서
숙성미를 보여주는 도미..

입안이 살짝 복잡해질 때 쯤,
알바리뇨 한모금으로 완전히 입안을 정리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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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랍스타, 오이고추, 오이 디쉬..
랍스타의 질감은 환상적이었지만.
개인적인 취향엔 좋은 감상에 젖지 못한
유일한 디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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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디쉬 이전에..
리스트엔 없지만 블라인드로 받았던 와인입니다.

우아하지만 힘있는 약간의 열대과일과
레몬 제스트의 과실미.. 찌르지는 않지만
M+~high 의 다소 높은 산도..
오크터치나 꽤나 강해서 바닐라틱함도 있지만
신대륙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뫼르소나 몽라쉐도 아닌것 같지만 구대륙은 맞는 것 같은..

소믈리에님이 거의 다오셨다고 하셨지만,
끝내 답을 말씀드리진 못했습니다.. 만

결국엔 브루고뉴 스타일을 고수하는 쥐라
사바냥 이었습니다..ㅎㅎ

역시 블라인드는 늘 어렵고 겸손하게 만드네요.

하지만 이전 갤러리의 모수 후기를 보니, 기존에도 이미
제공되고 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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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존 페어링 와인인
우아한 론 생산자로 유명한 자메의
기본급 화이트 와인입니다.

약간의 오크터치가 있지만,
튀지 않아서 거의 왠만한 디쉬와 잘 어울릴 듯한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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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중 하나인 토종밀 국수입니다.
국수 자체만으로도 유려한 질감과
완벽한 익힘.. 그리고 정말 고소한 밀의
맛.. 약간의 들기름 터치의 드레싱은 정말
한입 한입 감탄하면서 즐겼습니다.

지금껏 한식 터치가 있는 다이닝 레스토랑의
국수 디쉬중에선 이토록 큰 감흥을 느껴본 적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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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완벽한 식감과 벨런스가 정말
훌륭했던 도미 디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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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중 하나의 훈연한 고등어 디쉬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완벽한 훈연향과
완벽한 벨런스를 이루는 산미의 소스까지..
간단해 보이면서도 완성도가 느껴지는 디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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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토록 기다렸던 옥시덴탈의
프리스톤 옥시덴탈 21 빈티지 입니다.
릴리즈된지 얼마 안된 따끈한 녀석입니다만,
어제 오픈해 두었는데 지금이 딱 마시기 좋은
컨디션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브루고뉴 스타일처럼 만드는 집안이지만,
옥시덴탈인걸 알아서 그런지, 노즈에선
확실히 미국피노라는걸 유추할수 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셔본 옥시덴탈의 감상는..
응축미 있는 쥬시한 과실미도, 적절한
오크터치와 우아한 벨런스, 미네랄리티도 좋지만

무엇보다 정말 아찔할 정도로 아름다웠던
산미가...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옥시덴탈 얼로케이션 메일링 걸어놓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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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디쉬는 고추장 소스와 작은 삼이 곁들여진
채끝과, 여러가지 쌀을 블랜딩항 튀밥 솥밥입니다.

이 메인에서 조차, 여태껏 경험해본 밥과 반찬이
나오는 다이닝중에서 가히 최고 였습니다.

미약한 감칠맛 처럼느껴지는 매운맛이 느껴지는
고추장 소스와 적절한 질감의 채끝과,

여러 반찬, 특히 바질 장아찌가 인상적이었지만.

정말 일품이었던건, 저 튀밥이 들어간 솥밥이었습니다.
쌀의 질감과 단맛은 말할 것도 없고, 중간 중간에
들어간 튀밥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 그리고
감칠맛을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1시 예약이었는데..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3시에 나가기 위해 허겁지겁 먹었음에도

식사 후의 옥시덴탈 한모금에,
머리가 아찔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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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어링인 일엽편주,
누룩의 향과 쌀의 단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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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디저트론, 무슨? 크림과 그라니따.
그라니따만 먹었을땐, 산미가 튀었지만
아래의 크림과 함께하니 벨런스가 맞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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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스파클링이 느껴지는 아찔하게 높은 산도의 콤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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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질감이었던 곰팡이 증편.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증편이지만,
양탄자를 먹을 수 있다면 이런 질감이 아닐까?
생각되는 식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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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로는 .. 정말 충격적이었던
오늘 모든 코스 중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카라멜 아이스크림 디쉬입니다.
아래엔 양파의 단맛을 극한으로 끌어낸
양파 크럼블과 위에는 대파를 이용한 재(ash)
를 곁들였습니다.

밀도있는 유려한 질감과
강력한 카라멜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과
양파 크럼블의 조합은..

한입 한입 눈이 감길 정도로 아찔한 조화가
느껴지는 디저트 였습니다.

코스의 마지막을 잔잔하게 마무리 하는게 아닌,
마지막까지 변주를 주어
큰 인상을 남기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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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쁘띠뿌르는 금귤 정과.

금귤을 압착한 듯한 끈적이면서 입안에서
깔끔하게 사라지는 정과.

홍차와 함께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다이닝에서 큰 감동을 느낀 장소.

극악의 예약 난이도의 모수는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제 손구락으론 절대 예약 못하겠지만..
디너에도 언젠간 가보고 싶네요.

- dc official App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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