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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봇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을 만들어보자. (上)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11:20:02
조회 16763 추천 170 댓글 162

( 휴대폰 카메라 화질 이슈로 사진이 좀 흐릴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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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갤 애증의 캐릭터인 봇제비와 봇붕이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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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긴 한데... 이걸 먹으러 부산까지 내려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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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한번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일단 장부터 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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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돼지 국밥의 경우엔 돼지 뼈와 통짜 고기를 익힌 육수와 잘라낸 고기가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지만 백수 봇붕이는 그렇게 호사부릴 돈이 없으니 뼈와 고기 둘 다를 취할 수 있는 재료인 돼지 등뼈를 사왔다. 우리 동네 정육점에서 키로당 3천원에 주고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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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긴 양이 너무 많아서 반정도 덜어내서 한번 씻어줌. 등뼈는 대부분 톱으로 자르고, 뼛가루같은게 많이 튀어있을 확률이 높으니 사용 전에 한번 씻어주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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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기만 해도 더러워보이는 불순물들이 상당히 많이 씻겨져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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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번 헹군 등뼈. 처음 했던거에 비하면 훨씬 깨끗해졌음. 너무 많이 씻으면 오히려 맛도 빠지고 수용성 비타민도 빠져나간다 하니 너무 벅벅 씻는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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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기서 뼈가 들어간 음식은 피를 한번 빼주는게 좋다곤 하는데 기본 3시간은 빼줘야해서 오늘 안에 먹긴 글렀을테니 그냥 바로 물 올렸음.


어차피 한번 초벌로 끓인건 바로 버릴거기 때문에 물 양도 안맞춰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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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이런 기괴한 거품같은 것들이 많이 올라옴. 어차피 물 버릴때 같이 버려지는거라 냅둬도 괜찮긴 한데 저거 너무 오래 끓이면 굳으면서 부스러져가지고 고기 사이사이에 끼면 나중에 육수 낼때 다시 흘러나와서 국물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나는 여기서 한번 걷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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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팔팔 끓음. 여기서 끓었다고 바로 불끄고 버리지 말고 2~3분 정도 더 끓여서 거품이 충분히 많이 나오게 한 뒤에 버리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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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걷어내고 불 끈 상황. 이제 물 버릴건데 이때는 무조건 '찬물'로 헹궈줘야함. 








왜냐하면 뜨겁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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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초벌 물은 미련없이 버리고 다시 물 채우는데, 이땐 내가 먹을 양이기도 하고, 물을 충분히 잡아주는게 좋음. 못해도 2~3시간은 진득하게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물 붓는 번거로움을 겪고 싶지 않으면 그냥 물 많이 잡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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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번째 잡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 약불 순서로 천천히 줄여주셈. 센 불로 계속 끓여봤자 더 빨리 우러나고 그런다기 보단 이미 한번 끓기 시작한 물은 불을 약불로 줄여도 끓는 온도를 유지하고, 센 불은 오히려 물이 증발하는 양이 더 빨라져서 계속 물부어줘야하는 귀찮음이 발생함. 


그렇게 약 2시간 정도를 진득하게 끓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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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겠지만 점점 뽀얀 국물이 생겨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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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뼈 특성상 기름이 많은 편이라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기름이 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건 이 타이밍에 미리 좀 걷어주는게 좋음.


이게 남아 있으면 크게 맛을 해치는건 아닌데, 존나 뜨겁고 느끼해서 깍두기 마렵게 하지만 백수 봇붕이 집엔 깍두기같은게 없기에 걸러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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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걷어내면서 육수도 조금 빼옴. 양념 다데기 만들때 쓰기가 좋기 때문.


물론 아직 불은 끄지 말고 계속 육수 우려내는게 좋음. 어차피 내일도 또 끓이고 낼 모레도 또 끓여먹을거니까 지금 충분히 우려놓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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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재료 및 비율은 다진마늘1 : 고춧가루 1 : 다시다 0.5 : 설탕 0.5 : 후추 한꼬집 정도. 


그 외로 고춧가루는 아직 치우지 말고, 뜨겁게 끓인 기름, 간장, 미리 빼놓은 육수 준비해두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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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끓인 기름을 고춧가루 쪽으로 최대한 부어줌으로 고추기름부터 먼저 만들어 두셈. 그리고 설탕이랑 다시다도 잘 녹도록 쓰까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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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한큰술 반정도 투하. 사실 간이나 그런걸로 넣는다기 보단, 장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줘야 양념이 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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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미리 뺴놨던 육수를 좀 넣어줘서 고춧가루랑 마늘을 전체적으로 풀어주고 불려줘야함. 이때 잘 안섞어주면 나중에 국물에 풀땐 고춧가루가 덩어리 져 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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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좀 묽어져있을텐데 이때 고춧가루로 농도 천천히 잡아가주면서 넣으면 됨. 물론 국밥집에 흔하게 있는 되직한 다데기 생각하고 여기서 너무 되직하게 잡으면 안되고 초고추장 같은 정도의 묽음 정도로 남겨둬야함.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해야 맛있어 지는데 이 과정에서 기름이랑 설탕이 진득해지고 고춧가루가 불어서 농도가 새로 맞춰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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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보이는 다데기 그릇에 넣고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하는 동안 육수 또한 틈틈히 확인하면서 국물 뽑아내겠음.



下편에 계속.


1시간 뒤에 봅시다


4


(스압)봇갤의 소울푸드 돼지국밥우동을 만들어보자. (下)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occhi_the_rock&no=629327&fcno=282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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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 만들고 시식하고 오느라 늦었다. 바로 시작해봄.


( 휴대폰 카메라 이슈로 화질구지 양해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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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인공인 우동사리. 마트에서 750원 주고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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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동 면을 풀어줄 물을 미리 올려놓자. 우동 면엔 보존용으로 식초랑 기름이 있기 때문에 육수에 그대로 넣어버리면 시큼한 맛이 남을 수 있고, 우동 면에서 흘러나오는 전분기가 국물을 탁하고 찐득하게 만들 수 있으니 삶아서 나중에 따로 넣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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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는 동안, 육수에 있던 고기를 좀 빼오자. 뼈째 넣었다간 냄비가 흘러 넘칠거고, 관절 조각같은게 풀어져서 먹을때 불편하니 미리 여기서 고기랑 뼈를 좀 분리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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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 빨! 존나 뜨겁네!!!!!!!



( 봇붕이들은 화상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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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뼈 두개반 정도 분량 분리했음. 이뻐보이는 살코기는 잠시 빼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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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물이 끓었으니 우동면 투하 후 가볍게 풀어줌. 라면 휘젓듯이 휘저으면 죽사발이 나니까 조심. 진짜 면이 풀어졌다 싶을 정도만 됐으면 바로 불 끄고 찬물에 한번 헹궈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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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된 뚝배기에 발라낸 살코기들을 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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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놓은 우동면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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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놓은 육수도 좀 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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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불 켰음. 이미 뜨거운 육수니까 뚝배기라도 금방 끓을거임. 그 동안 햇반 뎁혀오고, 파도 준비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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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다 싶으면 바로 불 꺼줘야함. 우동 면이라도 뚝배기에 담긴 밀가루는 생각보다 금방 불고 흐트러져서 진짜 딱 데우는 정도로만 불 붙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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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썰어놨던 파와 방금 빼뒀던 이쁜 살코기들을 고명처럼 얹어주셈.



햇반과 함께 바로 식탁으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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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숙성된 다데기. 상편에도 말했듯이 묽어보이더라도 냉장고에 식혀놓으면 이렇게 걸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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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렇게 얹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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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데기까지 전부 풀어놓은 비주얼.




일단 한번 먹어보자...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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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빨! 니들은 식혀먹어라... 후..






아직 몇번 안우린 육수라 그렇게까지 깊은 맛은 아니지만 기름기 없애고 깔끔하게 만든 국물에 다데기 풀고 먹으니까 시원하고 얼큰한게 상당히 좋았음.


확실히 간장베이스나 자극적인 맛이 어울리는 우동과는 그렇게 잘 어울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찰기있는 면을 곁들인다는거 자체가 이미 맛있다는거다.




이제 감상은 됐고 식사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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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어... 뻑 예..




국밥 맛있게 먹는 법) 13시간 정도 굶고 땀 뻘뻘 흘리면서 먹으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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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속이라 그런지 다 먹긴 했지만 확실히 우동사리에 밥까지 먹으려니까 양이 꽤 많았음. 거진 1.8인분 정도.







후기


집에서 백수짓 하다 보니 시간 빌게이츠라 이런 요리는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하지마라..


육수 하나 뽑겠다고 조리시간만 거의 6시간이었는데 일어난지 13시간 동안 쿠키 하나 먹은게 다다..


그래도 맛은 좋았음. 내가 국밥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추천할만함.




그럼 이만!



1





출처: 봇치 더 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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