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명하진 않지만 청소업체 대표고 어떠한 지랄을해도 먼지하나 안나오게 할수있슴.

서장훈 같은 결벽증 걸리사람이 우리업체 굉장히 많이찾음.

근데 군대가서는 점호청소 한다고 각오단단히 하라고 하라는거임.

엄청나게 자신있었지. 내가 다 가르쳐줄께 하고 청소 엄청나게 했슴

신문지 물에적셔러 창틀에 젖은채로 놔두고, tv걸린 쇠같은건 휴디묻힌다음에 붙여놓은다음에 하면 녹이 나올수가 없슴

진짜 내가 완벽에 가까운 청소를 해놨는데,

조교가 오더니 지라고 뭐 별거 볼줄암?

다른소대들 1분만에 잡은다음에 다기합주고 욕하고 지랄쌈싸먹다가.

우리소대 와서 30분동안 찾는거임 시발롬이.

아니 개새끼가 잘했으면 잘했다고 하면될거아냐

생트집을 잡을라고 씨발이 tv에서 쇠붙이 그거 페인트 그걸막뜯는거임.

기가막히더라. 뜯어놓고는 페인트조각 보이면서 "이거 안보이나?"이지랄하는거임.

참다참다 열받아서 페인트로 덧칠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다뜯으면 계속 녹이생깁니다 라고했더니.

개새끼가 뭐라했어?라고 발로내배 차는거임.

나는 어려서부터 싸움존나게해서 날라오는거 그냥안맞아 반사적으로 뱃심으로 버티면서 발로 면상차니까 이빨부러짐.

전중대 ㅄ들 다와가지고 설치더라. 

나 건들지마라!니들하고는 이제 의리고 뭐고없다. 그냥 영창갈테니까 남같이 대해라 상관하지 마라!하고 욕하고 싸우고 난리쳤슴.

영창보내더라. 영창에서도 정신교육한다고 지랄하는데 "나는 아무잘못한거없다 나는 최고로 청소를 잘한다고 자부할수있다.이런나한테 그딴트집을 잡는거 용서못한다니까"

날더러 "너좀 답답하다!진짜 일부러 그냥 잡는척 하는거야.진짜 더러워서 그러는줄 아냐?너 진짜 답답하다"라고 직원이 그러는거임

왜 잘한건 죽어도 칭찬할수없고 왜 죽어도 인정할수가 없냐?그게 남자냐?가시나도 아니고 좆때라고 하면서 계속 신경질적으로 나가니까 

그냥 의가사제대 시켜버렸어.

제발 니들도 신념이 있으면 지키고살아라. 그따위놈들한테 인정받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