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시에서 말도 안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는데 무슨 일일까?
사건이 벌어진 것은 8월 31일 오후 2시 경,
50대 여성이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되어
구급대원들은 서둘러 사건 현장인 구마모토시 니시구의 아파트로 출동했고
3인의 대원은 서둘러 여성에게 필요한 처치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대원들이 주차장으로 돌아오자 구급차가 사라져있던 것이다
황당한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즉시 출동해 주변을 수색하자
10분 후 인근의 어느 주차장에서 사라진 구급차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발견된 곳은 아파트로부터 약 500m나 떨어진 곳
게다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사라졌던 구급차는 왼쪽 문이 내부가 보일 정도로 파손된 상태였고
경찰은 주변을 걷고 있던 직업불상의 58세 남성 우에야마 키요미츠를 절도 혐의로 체포
용의자에게서는 기준치의 5배가 넘는 알콜이 검출되었다
용의자는 다친 여성과 지인이고, 당시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소방에 신고한 것도 우에야마 용의자였다고 한다
구급대원 3인 전원이 차에서 내려 여성을 살피는 틈을 노린 범행
당연히 잠겨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런 황당한 범행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런 소방대원들의 일련의 대응에 문제는 없었던 걸까?
구마모토 소방국은
구급차가 신속히 반송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시금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이변 경우는 시금하지 않은 케이스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우에야마 용의자는 지금은 말하고 싶지 않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어서
어째서 스스로 부른 구급차를 훔쳤는지 그 동기는 아직 밝히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근데 댓글을 보면 역시나 외국인탓, 특히 한국계 탓을 하고 싶어하는 놈들이 많음
딸기한테 키배 털리고도 정신승리하는 모습이 국내 일뽕들과 판박이임
여기나 저기나 정신병자들의 공통점이 보이는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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