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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taCo.de

2023.09.07 13:55:02

조회 8163 추천 33 댓글 15

그랑프리

59년 전, 레이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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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힐과 짐 클락이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한 사이 당당히 페라리의 홈 폴투윈을 거머쥐며 챔피언십 경쟁에 끼어들게 된 서티스

1964 이탈리아 그랑프리

53년 전, 레이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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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리더 린트의 사망, 그러나 산 자들의 경주는 계속된다.

같은 팀의 폴시터 익스가 클러치 문제로 리타이어한 사이 본인의 첫 우승을 거머쥐는 페라리의 레가조니

1970 이탈리아 그랑프리

36년 전, 레이스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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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개발한 로터스보다 더 진보된 액티브 서스펜션을 뽐낸 윌리엄스를 타고 같은 팀의 만셀을 50초 차로 이긴 피케와 막판의 실수로 그에게 선두를 내준 세나, 다음 시즌 맥라렌으로 가기로 한 혼다의 포디움 독식

1987 이탈리아 그랑프리

8년 전, 레이스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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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도 없는 엔진 뚜따 시전한 토로 로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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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가 그랑프리 주간 내내 엔진 문제로 부진한 동안 퀄리 전 세션 1위를 달성한 후 레이스에서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커리어 40번째 우승을 이뤄낸 해밀턴, 몬자에서 포디움에 오른 40번째 페라리 드라이버가 된 베텔과 커리어 마지막 포디움에 오른 마싸

2015 이탈리아 그랑프리

3년 전, 레이스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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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센이 쏘아올린 사실 존나 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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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87, 섹터 1, 3에서 자신의 이전 기록보다 느렸음에도 가장 빠른 몬자 랩을 달성한 해밀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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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와 함께 피트레인 출입 금지 씹고 피트인 하다가 10초 스탑고 먹고 멸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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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이 시즌에서 언제 안 망했냐만 어쨌든 자멸하며 95년 이후 25년만에 두 드라이버 모두 DNF하는 대참사를 일으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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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라고 빨간 그 팀 묻었는지 GP2 당한 몽골과 그냥 느려서 15위로 완주한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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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혈투, 첫 우승을 위한 두 드라이버의 한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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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WHAT DID WE JUST DO?!"

2008년 베텔 이후 팀의 첫 우승, 96년 모나코의 파니스 이후 24년만의 프랑스인의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가슬리

"One more lap, I needed one more lap..."

2위라는 커리어 최고 성적을 기록했지만, 딱 한 바퀴만 더 있기를 바랬던 사인츠의 좋으면서도 아쉬운 2위, 그리고 지금과는 다르게 좋은 폼으로 3위를 차지하며 페레메 없는 포디움을 만든 스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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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징징대는 다른 프랑스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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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후배의 우승을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는 프랑스 선배

2020 이탈리아 그랑프리의 개최일이자

기타

1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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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키 코발라이넨의 르노 데뷔가 발표된 날이기도 하다.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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