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가 시민을 납치한 이유가 뭐냐고? 하마스는 포로 교환을 원함.
하마스가 성공한 작전이 있음
2006년에 하마스 7명이 터널로 침투해서 이스라엘군을 공격함. 이 공격에서 군인 1명을 납치함,
이스라엘은 화나서 납치된 군인 길라드 샬리트를 찾으러 가자지구에 침공. 하지만 샬리트를 못 찾음.
하마스는 이스라엘은 길라드 샬리트를 절대로 못 찾을 거고, 풀려나기를 원한다면 팔레스타인 1,000명을 사면하고 감옥에서 풀어주라고 요구함.
이스라엘에서 여론이 반으로 갈림. 찬성하는 사람들은 군인 1명을 살리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주장하고. 반대파는 1,000명은 너무 많아서 안 된다고 주장함. 사진은 시위하는 길라드 샬리트 가족,
이스라엘 총리 에후드 올메르트는 풀려줄 죄수 숫자를 줄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하마스는 1,000명 아니면 안 된다고 함. 에후드 올메르트는 결정을 못 낸 채로 부패 스켄들 때문에 사임하게 됨.
올메르트 후임으로 베냐민 네타냐후가 총리됨. 네타냐후는 1,000명 정도는 괜찮다고 주장하고 죄수들을 풀어줌.
네타냐후가 풀어준 죄수들은 1,028명. 이 중에는 테러해서 무기징역으로 수감되는 범죄자 280명이 포함됨. 사면된 죄수들은 다 합해서 569명의 이스라엘인을 죽임.
이 협상 때문에 풀려난 유명한 범죄자들
왈리드 압드 알 아지즈 압드 알 하디 아나하스: 2002년 예루살렘 카페 테러 (11명 사망, 54명 부상), 2002년 리숀레지온 테러 (15명 사망, 55명 부상), 2002년 히브리 대학교 테러 (9명 사망, 100명 부상-부상자 3명은 한국인) 관련자. 하마스 요원.
나시르 사미 압드 알-라자크 알리 알-나세르 야타이마: 2002년 유월절 학살 관련자 (30명 사망, 140명 부상), 하마스 요원.
타미미 아레프 아마드 아흐람: 2001년 스바로 테러 (16명 사망, 130명 부상) 관련자, 하마스 요원. 현재 FBI 지명수배 테러리스트. 도움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만 달러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FBI는 공표했다.
야히아 신와르: 1988년 이스라엘 군인 2명 살해, 현재 가자지구 하마스 대표.
샤데 무하마드 후세인 사나: 2002년 킹 조지 스트릿 테러 (3명 사망, 42명 부상) 관련자.
무하마드 압둘 라흐만 무하마드 자쿠트: 1989년 텔아비브 칼부림 (2명 사망, 1명 부상)
아브드 알 하디 라파 가님: 1989년 버스 405 테러 (16명 사망, 27명 부상)
푸아드 무하마드 압둘하디 암린: 1992년 15살 여고생 살인
그래도 끝에는 길라드 샬리트가 풀려나고 다시 가족에게 돌아왔고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군인을 더 납치하라고 축제를 열었다.
-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폭격을 집중투자하는 진짜 이유
다들 알다시피 가자지구는 '하마스'라는 정당의 완전한 구역이다.
리고 하마스의 군대 '이즈 앗딘 알카삼'이라는 군대가 존재한다.
우리는 이스라엘리 가자지구를 계속 폭격하는 진짜 이유를 알기전에 이 군대에 대해서 알아야만 이스라엘이 왜 폭격에 집중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시간 없으신분들은 맨밑 요약 참조)
이즈 앗딘 알카삼(++ +++++ ++++++)은 팔레스타인 정당 하마스의 군사조직이다. 부대명칭은 팔레스타인 저항 운동의 지도자였던 셰이크 이즈 앗딘 알카삼의 이름을 땄다.
역사를 보자!
과거에는 일개 게릴라전이 전문인 수준의 사막전/시가전이나 치르던 동네 당군형 게릴라에 불과했으나 가자지구를 점령한 이후에는 카타르, 튀르키예, 이란, 시리아, 헤즈볼라, 수단 등 이스라엘과 사이가 나쁜 나라들이 간접적으로 후원해 주면서 동네 반군 수준이 아닌 정규군 수준의 반군으로 규모가 급성장했다.
알카삼 사단은 하마스의 군사 조직이나 파타 소속의 준군사조직 팔레스타인 보안군과 함께 팔레스타인의 군대라고 칭하고 있으며 상당한 독립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카삼 사단은 이스라엘 국방부가 추정하기로는 약 1만 5천명의 군세를 거느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5개의 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약 1~2천명 정도가 이란이나 시리아에서 정규 훈련을 받고 돌아온 정예병이라고 한다. 이 정예병들은 하마스의 특수부대원들로 전투력이 이스라엘 특수부대들과 맞먹는다. 알-카삼 사단외에도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연대하는 무장단체들은 모두 5천명으로 그들까지 포함하면 2만의 군세를 거느리고 있다. 최근에는 군세가 더 늘어 5만 명으로 증가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알-카삼 사단에 서로 들어가고 싶어해 인력부족으로 골치아파하는 이스라엘군과 달리 알-카삼 사단은 인력 충원에는 문제가 없다.[1] 서구권에서 테러 단체로 지정되어 있고 이스라엘의 감시 때문에 대놓고 무기를 수입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대부분의 무기를 가자 지구에 자력으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무기상으로부터 이란, 레바논, 시리아, 이집트에서 시나이 반도를 통해 밀수한다고 한다. 특히 하마스의 후원국인 이란에서 무기를 지원받다보니 무기들의 상당수가 이란제다. 무기들을 보면 왠만한 국가의 보병부대가 쓰는 무기들이다. 이스라엘군의 무기를 노획하여 쓰는 것도 개의치 않아서 노획한 이스라엘군의 무기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당연히 장비와 화력에서 열세이기에 이스라엘과 정면으로 붙으면 털린다. 제해권과 제공권은 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이스라엘도 하마스의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을 할 때 전투기를 이용한 공격과 막강한 포병을 이용한 공격 위주로 한다. 당연히 기계화부대도 없어서 일반 자동차를 개조한 테크니컬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탱크에 맞서기 위한 대전차무기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하마스의 대전차무기는 이란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이스라엘군의 탱크와 보병뿐만 아니라 헬기에도 위협적이다. 훈련도 혹독한 실전위주에다 이스라엘군과 하도 치고박고 싸워 실전경험이 많이 쌓이다보니 대원들의 전투력이 장난 아니다. 복장도 중동의 무장단체들과는 확실히 다른데, 방탄복과 방탄조끼, 방탄헬멧에 총기부착물까지 목격되어 테러리스트가 아닌 정규군이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봉쇄로 인한 타격으로 공군이 아예 없다.
게릴라 출신답게 보병전이나 시가전에서는 중동에서 최고라는 이스라엘군과 맞먹는다. 특히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로 단합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향이 심하다보니 이스라엘군보다 더 열심히 싸운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와의 보병전과 시가전을 무서워할 정도.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와 하마스를 전투기와 포병으로 공격하는게 이것 때문이다. 실제로 2014년에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아예 멸망시키려고 가자 지구에 육군을 투입했을 때 하마스의 시가전에 애를 먹다가 결국 평화협정으로 철군하면서 가자지구 점령에 실패했다.
요약: 시기전에 짱쎈 애들이라 함부로 진입불가
이스라엘은 두번의 실수 없다는 각오임
마지막으로 이 군대의 무장 수준을 사진으로 대체한다.
잘보면 여군도 있다.(세번째)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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