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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르셀로나한테 정 털리게 된 계기.txt

손흥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2 18:05:02
조회 20472 추천 166 댓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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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장문임


메시팬이면 읽어볼만함





때는 바르셀로나가 두 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며


메시가 5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14/15시즌 까지 가야함


당시 베일에 비해 저평가를 당하던 네이마르가 활약하며


MSN 라인의 출범


15/16 시즌 2년 연속, 3번째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을지 스포츠판의 귀추가 주목되던 시절


라리가 중계는 KBS에서 소찬휘, 한준희가 해주던 시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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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의 탄생이 KBS N 스포츠였음






어쨌든 15/16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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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갤주가 보복성 강태클로 부상을 (실제로 당함) 당했고


바르셀로나는 검진 결과 대략 2달 정도의 결장을 예상했음


11월에 열릴 엘클라시코에 메시가 출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굉장히 불투명한 상황







거기에 샤비 에르난데스가 14/15를 끝으로 이적하며


팀 분위기가 앰창 나는 거 아니냐 말들이 많을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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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후계자" 타이틀을 인정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바르셀로나의 구세주가


이 시즌 한정으로 발롱도르 폼이라고 평가받은 15/16 전반기 빡빡마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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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이 되어서 엘클라시코가 열렸고


메시는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벤치에서 시작한다는 엔리케 감독의 오피셜 인터뷰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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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두 골, 후반 두 골


네이마르 + 수아레스 + 이니에스타


메시는 후반 교체 투입


레알은 개같이 털리게 됨







근데 메시갤에 네이마르 이 새끼 얘기를 왜 하냐?




여기서부터 시작임


메시의 복귀 + 폼이 바짝 오른 네이마르


모두의 기대를 받은 바르셀로나지만


다들 알다시피 15/16 시즌은 메시의 기나긴 챔스 잔혹사의


첫 번째 시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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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꼬마한테 탈락을 해버림


그리고 1차전에서 볼프스한테 2ㄷ0으로 진 레알은


홈에서 개좆두의 해트트릭으로 역전해 4강으로 진출함


가장 빛난 트레블 이후 고배를 마신 바르셀로나







그 이후 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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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을 앞세워 다시 한번 패권에 도전한 바르셀로나




8강에서 유벤투스에게 석패를 당해


2년 연속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다시 마시게 됨




언론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먹잇감은 없었음


15/16 시즌 이후 나날이 좋아져가는


네이마르의 스피드 있는 플메 스타일을 앞세워


팀을 네이마르 위주로 재편 해야 된다는 외부의 흔들림이 강하게 있었고


놀랍게도 이 말에 흔들린 것은 네이마르 본인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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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7/18 시작 전에 네이마르는 3천억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을 함


PSG의 노근본 머니 게임은 이 때 부터라고 볼 수 있었음


당시 즐라탄을 위주로 굴리던 팀을


카바니, 베라티를 중심으로 리빌딩 하며 음바페, 네이마르를 동시에 영입함


미리 가있던 다니 알베스, 실바와 함께 브라질 향우회가 열리게 됨ㅋㅋ






네이마르의 이 PSG이적이 가져온 파장은 엄청났음


당시 축구계 이적료는 천억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았음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3천억이라는 바이아웃 금액을 PSG가 지불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왕이 되고 싶었던 네이마르와 안일한 바르셀로나의 대처가 네이마르 이적을 만들어 냄








이 사건 이후로 축구계에서 유망주나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NFS(Not For Sale)의 의미로 바이아웃 조항에 1조~ 이렇게 금액을 넣기 시작함




어쨌든 바르셀로나는 예상치 못한 파급에 네이마르의 대체자를 급구하는 한편


전성기를 주급 2억으로 지내온 메시에게


당시 회장이던 바르토메우는


클럽의 재정 상황이나 미래 등을 고려하지 않고


보상 차원, 처우 개선등을 약속하며 재계약을 맺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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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당시 알려진 메시의 주급은 약 15억임 (옵션 미포함)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어떻게든 채워야 했던 바르셀로나는


급하게 네이마르를 매각한 3천억으로 파급력있는 윙어 자원을 알아보고


음바페를 거르고 재능은 위라고 (나도 이렇게 생각했음) 보여지는


프랑스의 앰흑 돌문의 귀재 재음위 우스만 개좆베를 1900억에 영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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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7/18 시즌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이니에스타의 기량 하락


계속 되는 마티유와 움티티의 페널티킥 헌납


메시 원맨팀으로 전락한


바르셀로나는 초강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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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함


당시 클롭 감독의 인터뷰가 뒤늦게 화제가 됐었음


"쿠티뉴는 리버풀을 벗어나면 평범한 선수다"






당시 17/18 시즌은 많은 사건들이 있던 해였음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17/18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AS로마에게 원정 다득점 규칙에 의해 3년연속 탈락하게 됨




동시에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3년연속 우승을 따내며


언론은 대비되는 둘의 성적을 많은 기사로 써냈음






바르셀로나는 17/1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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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랑 메시를 앞세워 리그 무패 우승에 도전중이였음




당시 챔스 경기 전 세르히오 라모스가 인터뷰로


"본인들이 챔스 3연패를 이뤄낸다면,


바르셀로나의 리그 무패 우승보다 조금 더 가치가 높을 것"


이라는 인터뷰를 시사하며 바르셀로나의 무패 우승은


확실시 되는 듯 했으나






38 경기 중 37 라운드


바르셀로나는 이벤트 경기 참가를 위해


체력 안배를 목적으로 메시, 피케를 명단에서 제외시킨다


당시 상대는 4연승을 달리던 레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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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보드진의 운영이 바르셀로나를


다시 한번 시궁창으로 몰아 넣음







17/18 시즌이 종료되고 재밌는 일이 일어나는데


바로 신두형의 유벤투스 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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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적료는 한화로 약 1200억 (네이마르의 3천억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음)






신두형의 이적 사가도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호날두가 이적하게 된 계기가 있음 ㅋㅋㅋㅋㅋ



17/18 시즌이 호날두에게 마냥 달갑기만 했던 시즌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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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유벤투스전 바이시클 골을 회상하지만


이 시즌이 웃기게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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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성적? 알빠노? 득점왕 약속한다


패스 몰아라 이기야 ㅋㅋ







득점기계처럼 보이던 호날두의 기량 하락이 시작된 시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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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호날두는 5번째 챔스 우승을 하게 됨




시즌이 끝나고 호날두는 페레즈 회장에게 재계약을 요구함


근데 조건이 있었음


바로 주급 인상


당시 레알에서 호날두의 주급은 약 7억이였는데


이를 메시와 동등한 15억으로 약 2배 인상 해달라는 게 그 요구였음 (진짜로 요구함)





페레즈 회장은 미쳤냐는 반응이였고


거기에 삐진 호날두가 " 나 그럼 이적한다? "


페레즈 " ㅇㅇ 하셈 "


이게 호날두의 이적사가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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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까기 위해 언론이 챔스의 신으로 만들어주자 자신이 정말 챔스의 신이라고 생각한 호날두는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도전" 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음


당시 유벤투스는 9년 연속 리그 우승, 4년 연속 더블


14/15 챔스 결승 진출, 16/17 챔스 결승 진출 등등


이미 챔스 우승 빼고는 다 해본 팀이였고


호날두의 도전 발언은 파장을 일으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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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즐라탄이 호날두의 발언을 불편하게 여겼음






그리고 시작된 18/19 시즌


이니에스타가 떠난 팀에서 메시는 주장으로 임명되며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됐음






아약스에게 헌납한 챔스의 신과는 다르게


메시는 맨유를 8강에서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를 만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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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메시의 약점을 아는 크리스 스몰링


메시를 지우겠다고 호언 장담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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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는 스몰링을 믿었다가


8강에서 개처맞고 광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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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보스가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아가리 굴리다 개털린 누가 생각났음


필자는 모든 선수를 존중하기 때문에 누군지 알 수 없게


눈이랑 이름은 가리겠음










그리고 4강에서 리버풀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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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이 나온 경기임


1차전에서 3ㄷ0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


반대쪽 4강은 손흥민의 토트넘과 호날두의 아약스였기에


리버풀전이 사실상 결승전이라고 여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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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역습상황에서


메시가 다 만든 패스를 알리송의 품에 선물한


뎀벨레의 소녀슛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쎄함을 느낀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니였을 것


메시는 경기 종료 후


리버풀을 상대로 3ㄷ0은 안심할 수 없는 점수차 라는 인터뷰를 했고




2차전에서 안필드 참사가 발생한다


저 골만 들어갔어도.. 뎀벨레가 아니라 네이마르 였다면..


이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었다







당시 18/19 시즌 메시는


50경기 51득점 19어시를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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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아약스 레전드와

2위 반데이크를 제치고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다





그렇게 시작된 1920 시즌


코로나가 발생해 전세계 축구시장에 큰 파장이 불게 됨


모든 축구장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됐고


챔피언스리그도 단판으로 바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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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가 유명한 가르마 대참사 경기다


메시는 역시 다시 한번 비판을 직면했다






클럽에 미래가 없다고 느낀걸까


메시는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에게


이적 요청을 요구한다



그도 그럴것이 19/20 시즌 메시의 성적은


25골 21어시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음에도


레알에게 리그 우승을 빼았던 시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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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라운드 오사수나 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 후


어쩔거냐는 식의 화난 제스쳐를 표현한 메시의 장면


난 아직도 이 손짓이 머릿속에서 안 잊힘









20/21 시즌


데스트, 아라우호 등을 영입하고 출발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PSG를 만나


1차전, 2차전 도합 메시의 2골을 제외하고


아무도 득점을 하지 못하며 다시 16강에서 탈락함



리그에서도 레알, 꼬마에게 밀렸고


메시의 30골 8어시 득점왕은 빛을 보지 못했음






20/21 시즌은 메시 팬들에게 그닥 좋지 못한 일들이 많았음


19/20 시즌 종료 후 메시의 이적 신청에 불만이 많았던 걸까


시즌 중반 스페인 언론 엘 문도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을 파괴한 파라오 리오넬 메시"


라는 제목으로 메시 바르셀로나와의 세부 계약 내용을 공개하며


메시를 파라오로 지칭, 바르셀로나 재정 파괴의 주범으로 꼽아 기사를 작성하는데


이 기사에 의하면 메시는 알려진 바와 같이


주급 15억이 아니라 38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코로나로 재정위기를 맞은 바르셀로나를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고 되어있었고


당연히 아약스 리옹 포르투의 레전드 팬덤은


이를 인용하여 하루종일 메시 팬들을 공격했음





근데 메시가 이 엘 문도를 고소하며 재밌는 뒷내용이 밝혀지는데


당시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주급 체납 금액이 858억에 달했으며


주급 38억은 모든 옵션 금액을 수령했을 경우의 금액을 주급으로 환산한 금액이였음


기레기가 기레기 짓을 한 것


근데 문서는 누가 주었느냐는 것임






바로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지급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음


실제로 바르셀로나 보드진은 언론을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바르셀로나 선수진을 비판해왔었고


이 갈등이 19/20 ~ 20/21 시즌에 고조되었음


메시가 이적을 신청한 이유 중 하나로 판단







20/21 시즌이 종료되고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은


계약 기간이 종료된 메시에게


주급 -50% 삭감을 요구했고 메시는 이를 수락함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로 떠나는 메시에게


코파를 치루는 동안 재정난을 해결할테니


돌아와서 재계약을 맺자고 약속을 하고


메시는 알겠다며 믿고 브라질로 떠남





여기서 메시에게 주급 -50% 삭감을 요구한 이유는


스페인의 노동법 때문인데 스페인의 노동법에는


노동자의 임금을 한번에 50% 이상 깎을 수 없다고 되어있음


즉 = 임금삭감 최대치를 제시한 것이고 메시는 수락한 것임


그 금액이 7억5천으로 알려져 있으니 메시의 주급 38억 드립은


진짜 전무후무한 젖탱이들의 선동이라고 볼 수 있음







그렇게 출발한 메시의 아르헨티나 드림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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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커리어에서 제대로 된 첫번째 우승컵이 되었고


득점왕, 도움왕, MVP를 동시에 석권했음







그리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메시는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방출 통보를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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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메시가 원클럽맨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길 진심으로 바랬음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무시하고 공격하고 비판하고


수많은 거짓말과 함께 쫓아내기까지 했음..









메시의 이적 이후에 밝혀진 비화로는


믿었던 헤라르드 피케가 통수를 쳤던 사실이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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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7번째 발롱도르 수상


시상식에서 2020 발롱도르 시상 자체가 취소됨에 따라


레반도프스키가 수상하지 못한 것과 


레반이 2020 발롱을 수상할 자격이 있음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품격을 보여줌












그리고 2022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vs 유로 우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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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리시마 우승, MVP 수상










2022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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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는가

vs

새로운 황제의 대관식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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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신에 등극









이후 메시는 PSG를 떠나 2년 전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겼던 마이애미로 이적을 함



이 당시에도 바르셀로나 복귀 썰이 돌았고


실제로 컨택이 됐었지만


메시가 직접 인터뷰로 밝힌 바에 따르면


"나로 인해 팀의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까지 복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와 내 가족들이 있을 곳은 내 의지로 결정하고 싶다. "


라고 말을 하며 2년전의 아픔을 되새기고 싶지 않음을 강하게 드러냄


그리고 끝일 줄 알았던 메시의 우승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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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까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어 냈고


역시 MVP를 수상함









이 긴 썰을 마무리하며


중간중간 빼먹은 사가가 굉장히 많음


난 바르셀로나가 정말 잘되길 바랬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버렸고


그 과정은 아주 처참했음


갈라졌으니 더 이상 언급할 일은 없겠지만


메시가 떠난 2년 유로파에서 허덕이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조금은 생기는 듯


이제는 그냥 메시도 스페인을 마음에서 비우고


웃으면서 축구하다가 은퇴하기를 바라고 있음


메시 화이팅




출처: 메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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