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으로 일본의 인구 중 28.7%가 65세 이상이고, 이 비율은 2050년에는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일본 사회에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고독사 문제이다.
고독사란 혼자 사는 사람이 사망하고, 그 사실이 오랜 시간 동안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매년 약 3만 명의 사람들이 고독사로 추정되고 있다. 고독사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족 구성원이 노인을 돌보는 전통적인 가족 관계가 약화되었다는 것, 독거노인의 비율이 증가했다는 것, 노인들이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고독사는 노인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젊은 세대들도 취업난, 괴롭힘, 은둔 등의 문제로 인해 고독과 외로움을 겪고 있다.
고독사는 일본 사회에 큰 부담을 가하고 있다. 고독사로 인해 생긴 시신은 청소나 장례 등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이것은 일본 정부나 지방 자치단체에게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또한 고독사로 인해 사라진 인간관계와 소통은 사회적 연대감과 유대감을 약화시키고, 사회적 자본을 감소시킨다.
그렇다면 일본은 고독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할까?
방구석 일본 전문가들이 유토피아라고 자랑하는
갓본 정부답게 존나 고독사문제 싹 없애는 킹갓 대책을 세웠을꺼라 믿고 찾아보았다
'고립 대책 담당실'을 신설!!!!!
이 담당실은 고독과 고립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처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의 대책을 보아하니
일본 정부는 국뽕 XG갤 정회원들만 모인거 같다
하지만 갓본의 자원봉사자들이 마라톤 회의를 해서 새로운 방법을 구상했는데 黄色い旗活動(노란색 깃발 활동)이다.
자신의 집 앞문에 작은 깃발을 매일 걸고, 이웃이나 자원봉사자가 깃발이 없으면 안부를 물어보는 방식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프로젝트임
일본 시골 하면 이런걸 생각하겠지만 사실 이 짤만큼 낭만적인 상황은 별로 없다...
그거 매일매일 노란색 깃발을 달고 생존신고를 하는게
욕조와
다다미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
오늘도 일본에 사는 노인들은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기위해 매일매일 집 앞에 노란 깃발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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