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라이트 기획전 때 실관하고 이거 만들어봐야지 했던거 이제야 완성
기획전이 워낙 쟁쟁하고 영화가 좀 루즈한 편이라 그땐 그다지 감명받진 않았는데
오티 만들면서 찾다보니 여러모로 심금을 울리는 명작이었다
뒷면은 노매드들의 목숨과도 같은 밴의 번호판들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를 오티 크기에 맞게 좀 수정함
이 이미지를 보면 미국 각 주마다 번호판 양식이 다 다른데
오티에 쓰인 이미지는 이 5개의 번호판들이다
얘네가 어딘가 하니
바로 주인공 펀이 영화 속에서 돌아다닌 지역들...
네바다 주 엠파이어가 폐촌이 되면서 펀리의 아마존 포장센터에서 일을 하는 주인공
아마존과 계약이 끊어지면서 밴을 둘 주차장이 없어지자
노매드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애리조나의 쿼츠사이트로 이동한다
quartzsite라는 이름답게 석영 같은 광물로 유명해 펀도 여기서 돌장사를 잠깐 한다
그 후 사우스 다코타의 배드랜즈 국립공원에서 임시알바를 한다
길을 잃은 듯한 저 자세가 일품
결국 네브라스카까지 와서 비트 공장에서 일을 하는 주인공
저 산더미 같은게 다 사탕무임
그 후 길 위에서 만난 또다른 방랑자 데이브의 초대를 받아 캘리포니아에 들른다
번호판 질감.. 같나? 철판 느낌 나게 할랬는데 모르겠네
형압이 필요한 곳엔 형압을
앞면은
노매드랜드 특유의 황혼의 시간대를 따왔다
레이팅은 주인공의 밴
프레임에도 알차게 들어가있다
밴이 고장나서 새로 사는게 더 싼 상황에도 마지막으로 남은 자기 집을 버릴순 없었던 펀
네바다에서 시작한 버림을 위한 여행은 네바다에서 끝나고
노매드는 새로운 방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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