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즈 클랜 파산 위기
FPS 게임 분야에서 유명한 명가 구단 페이즈 클랜이 파산 위기에 빠진 사건
한 때 최초로 상장한 E 스포츠 구단이니 뭐니 언론에서 언급이 되면서
코로나 기간 거품을 잔뜩 머금었으나
22년 11월부터 해외 주요 저널에서 저격 기사가 나오면서
주가 -90% 빠지기 시작하면서 버블이 터짐.
사실 애초에 자본이 부족해지면서 주식쪽으로 우회 상장한거였는데
수익이 없고 지출만 있다보니 당연히 좆망.
현재는 게임스퀘어 홀딩스라는 곳에 인수됨.
참고로 나도 9달러일때 샀다가 13달러 부근에서 팔았었는데
지금 0.19 달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2. 센티널즈 재정 위기
북미 딸칵 회사와 크랑키 스포츠 그룹 (아스날 구단주 크랑키 맞음)이 서로 짝짝쿵해서
창단되었으나
LCS 구단 관련 이견차이로 크랑키 스포츠 그룹이 떠나면서 물주가 사리지면서 재정난 시작..
LCS 구단 프차도 심사 탈락했고, 기타 종목 구단 해체함.
그래도 익명의 투자자에게 투자 받아서 TSM 대신해서 빈 자리에 온다니 뭐니 이야기가 있었으나
구라로 판명남.
3. 더 가드 무통보 해체 논란
앞서 언급한 크랑키 스포츠 그룹에 따로 속해있는 E스포츠 팀.
발로란트 어센션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구단주는 돈이 안된다고 판단,
구단 측에서 일방적으로 무통보로 팀을 해체해서
해당 구단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이 직접 해고 당했다고 글을 올리는 해프닝이 발생했었음..
참고로 라이엇은 더 가드가 해체되니까 더 가드 시드권도 그냥 소멸시키려고 했으나
많은 팬들이 뭐라 하자 라이엇이 더 가드의 시드권 자체는 보존했고
G2가 더 가드의 시드권을 인수해서 선수들은 백수 신세 겨우 벗어남.
4. XSET 임금체불 사건
구단 측에서 스킨 판매 수익을 꿀꺽하고 선수들에게 주지 않아서 소송이 발생했던 사건
구단 측에서 선수/코치에게 일정한 비율 만큼 주기로 했으나
돈이 없다보니 그대로 꿀꺽 했다는 듯...
5. LEC 뜨거운 감자 KOI + 로그 재정 관련 이슈
스페인에서 엄청 인기있는 스트리머 이바이와 피케가 이사로 있는 스포츠 회사 코스모스가 합작해서 KOI라는 구단을 설립했었음.
이 KOI라는 구단은 로그라는 인기 프로게임단의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여러 주요 종목에 진입했으나...
문제는 이 로그라는 구단이 재정적으로 매우 불량한 상태였다는 것.
그래서 이바이가 발품 팔아가면서 구단 재정을 보탬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기에
이바이가 로그를 손절하고 라이벌팀 매드 라이온스와 손 잡는 사태까지 벌어짐..
이로써 KOI와 로그는 각자 종목 분할해서 서로 팀이 나눠지는 걸로 결정났으나
롤 쪽은 시드권을 매각해야 한다느니 뭐니 말이 나오는 중..
참고로 LEC는 이번 이슈를 통해서 대다수 팀들의 로스터가 본격적인 스토브 리그 이전에 얼추 유출되었는데
재정 문제로 팀들이 지출을 줄이다보니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됨...
뉴욕 타임즈에서도
이런 E 스포츠 구단들의 상태를 언급하면서
E 스포츠가 성장은 하고 있지만 수익이 없다고 언급함..
시청률, SNS 트렌딩 등 여러 지표는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저런 성장력을 수익으로 전환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태.
덕분에 대다수의 구단들이 수익은 커녕 투자 금액도 회수하지 못한 상태고
액티비전블리자드는 물론이고 라이엇도 적자를 보거나 겨우 손익분기점을 맞추는 수준.
블좆이 괜히 사우디에 씹버좆치 리그 넘기는게 아님 ㄷㄷ;
그나마 자체적인 수익 창출 수단이 있는 구단이 많은 카스,
라이엇이 제대로 밀어주고 있는 발로란트랑 다르게
북미 롤은 특히 개씹좆망해서
LCS는 최근 관계자를 통해 2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봤다고 언급했고
가장 인기팀이었던 TSM은 다른 지역으로 런하기로 결정할 정도..
북미 롤 보다 인기가 없는 E스포츠 종목들은 그냥 지출 자체가 엄청 없거나 or 이미 작살난 상태라고 보면 됨
젠지 CEO 아놀드 허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국내 팀들도 힘들어하는 상황이긴 마찬가지
그나마 우리나라는 일부 대기업팀이 홍보 목적으로
엄청난 투자를 하기에 앞선 일부 팀들은 상대적으로 나은 상태이기는 함..
아무튼 게임 종목 상관없이
시청률, 화제성을 직접적인 수익으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음.
그나마 수익 나오는 수단으로 카스나 발로같은 각종 대회, 구단 아이템 팔이가 있다지만..
가장 큰 문제로는 저렇게 스킨을 팔아도 수익 대비 엄청 큰 지출이 문제로 보임..
잠깐..
이런 E 스포츠를 구원하기 위해 출동한 사람이 있다고...?
사우디와 빈살만?
아니..
GOAT of GOAT
메시가
무려 구토국 딸칵 팀 하나의 구단주가 되었다는 소식..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심장 장애인 아구에로가 보유한 구단에 공동 구단주로 참여하게 된 것..
해당 팀은 개씹듣보 팀이었지만
메시가 참여했다는 소식 하나로 순식간에 당시 트위터 트렌딩 1위를 달성함..
방구석 딸칵충들 까지 챙겨주는 행보에
역시 GOAT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중 ㄹㅇ...
새삼 저런 메시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호날두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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