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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 우다츠 스시 앱에서 작성

쓰쿠모주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5 07:50:01
조회 6605 추천 17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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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미슐랭 1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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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작은 창에 잘 안보이게 가게 이름이 써있음 
간판이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

여담이지만 우다츠 라는 단어가
우다츠가 아가라나이, 속수무책 출세못함 잘안풀림 이라는 관용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라서
일본 사람이 언뜻 들었을 때 특이한 네이밍이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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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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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청난 대기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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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매장으로 들어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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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얻어먹는지라 카운터석이 아니라 룸에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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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마끼가 나옴
같이 간 일본 분도 처음부터 나오는 건 처음 봤다고 

재료는 낫토 아보카도 튀긴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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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세팅해주고
스시가 나오는데
만들자마자 바로 갖다주니까 카운터석하고 크게 차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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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전어가 나옴
적초 샤리고 맛은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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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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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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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고기
꼬치고기 스시는 처음 먹어봤는데 미묘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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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에 김부각
처음 보는 조합인데 식감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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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에 유자
유자향이 강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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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토로
숙성을 어떻게 한 건진 모르겠지만 맛이 매우 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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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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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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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키모 나라즈케
이건 진짜 어디서도 못 본 스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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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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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미소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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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소금, 타레 선택가능)
이것도 뭔가 유자가 아닌 과일 향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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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고야키와 홍차
타마고야키 자른 모양도 특이하고, 거기다 와인잔에 홍차를 내주는건 더 특이했네

전반적으로 특이한 조합에다 인스타그래머블한 가게인듯
가격은 런치 8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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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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