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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업소개기관이랑 인터뷰한거 올림

노차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1 22:05:02
조회 25582 추천 157 댓글 333

오늘 이야기한 기관은 縁恩이라고 써놓고enon이라고 읽는 곳이고,

일본 내에서 특정기능 수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최근에 등록지원기관으로 허가받고 등록지원기관 역할도 하는 중인 곳임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https://note.com/en_on_enon/n/n607c35e0c906

 




우선 현 일본 내 취업상황에 대한 소개


가장 구직이 힘들다는 도쿄조차 유효구인배율이 1.32로 한국의 0.9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


관련 기사로 자세한 내용을 대신함




12月の県内有効求人倍率は1.32倍 前の月を上回る

02月20日 07時35分

去年12月の県内の有効求人倍率は1.32倍となりました。
去年5月以来、前の月を上回りましたが、岩手労働局は、「雇用情勢は持ち直しの動きが弱まっており、引き続き注意が必要だ」としています。

岩手労働局によりますと、仕事を求める人1人に対し、企業から何人の求人があるかを示す、県内の有効求人倍率は、去年12月、実際に仕事に就く場所でまとめた「就業地別」で1.32倍でした。

前の月を0.01ポイント上回り、前の月を上回るのは去年5月以来、7か月ぶりです。

新規求人を産業別に、前年の同じ月と比べると、「宿泊業、飲食サービス業」が医療福祉施設の給食業務を担う事業所などの求人が増えて、6.2%増加しました。

一方で、「サービス業」で17.6%、「運輸業、郵便業」で7.8%「医療、福祉」で6.4%と、それぞれ減少しました。

「サービス業」は、労働者派遣業で、製造業の生産工程に従事する求人の大幅な減少が続くなどして、4か月連続で前の年を下回りました。

岩手労働局は、「有効求人倍率は前の月を上回ったが、県内の雇用情勢は持ち直しの動きが弱まっていて、物価上昇や為替の変動など、先行きが不透明なため、引き続き注意が必要だ」としています。



노년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고, 젊은 세대의 수가 적기 때문에 구인배율은 갈수록 높아질 예정이고


더욱 더 외국인 인재의 유입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이 외국인 인재에게 원하는 인재상은

即戦力:기술을 이미 갖춘 상태로 일본으로 넘어와 즉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으로써 자국민에게 원하는 인재상과 크게 다르다고 한다.


일본은 포텐셜채용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사람을 키워서 쓰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자국민에 한정한 이야기다.


외국인 인력은 언제 자국으로 돌아갈지 알 수 없으므로 잠재력을 보는 것 보다는 즉시 어느정도의 일이 가능한가가 중요하다는 것.


이 관점에서 탄생한 것이 특정기능시험이고 이 시험 내용이 최소한의 업무능력을 지금 당장 발휘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절차라고 한다.


따라서 특정기능비자로 취업을 하려는 사람특정기능시험합격 뿐 아니라 관련 자격을 취득했을 때 취업의 난이도는 극히 낮아진다고 한다.

다만 최근까지 일본내의 특정기능비자에 대한 기업의 인지도가 아직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극적으로 확대일변도라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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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특정기능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70% 증가했다는 기사)







하지만 외국인 대상으로 포텐셜 채용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기인국비자가 있음


기인국 대상(대졸이상)에게는 기본적으로 일본내 채용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본인 지원자보다 우수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최근 특정기능이 어떻게 되어가는지가 궁금했는데 좋은 답변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기다리던 내용인 갤러들한테 질문받은거 답변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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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핸들링(공항 지상조업)

기업들 환장한다고함

특히 지금 일본 관광업이 떠안고 있는 최고 문제점은 지역간의 불균형인데 도쿄, 후쿠오카 같은 공항이 가까운 지역의 관광유입은 너무 많아서 지역 기업이 다 처리하기 힘든 수준이고 지방공항은 인력부족 때문에 활주로 이용률이 감소하고 있을 정도라고 함
llc에서 지방 소도시 직항을 뚫었는데 매번 사람 가득 타고 와서 우르르 내린다고 지금 전 공항이 인력확보에 눈뒤집어진 상황

다만 대형항공사 직고용 구조는 아니고 보통 하청개념인 기업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니 기업에 대한 조사(부실기업여부)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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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동일 직장에 근무한 경우 그 근무내용을 바탕으로(증명 가능하다면) 기인국 비자를 받을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함

다만 단순히 보병이었다 라고 하면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이 어려우므로 자세한 답은 어렵다 함

이건 내 생각인데, 사무나 인원관리 같은걸 경험했을테니 관련 분야의 기업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받아 보는게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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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운전사는 외국인이 하고 있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 사람들이 어떤 비자로 들어와있는지는 모르겠다함. 배우자 비자 같은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기인국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직접 철도회사와 연락해보는수밖에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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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기능의 경우 공백기간은 아무 문제 없음. 만약 면접에서 물어본다면 資格の準備라고 하면 된다함

특정기능은 자기네들도 이제 막 밀어붙이는 중인데 기업 반응 괜찮대

특정기능 합격하고 나면 자기네들한테도 이력서 넣어주면 고맙겠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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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대기업 위주일줄 알았는데 사실 토목, 전기 시공관리는 대부분 향토기업ㅋ이 다 해먹는 구조라 지역고정인 경우가 많다고 함

특히 지방소도시, 도서지역은 기업 하나가 혼자 다해먹는경우가 많은데 그런곳은 지방이다보니 인력부족이 심각한 상태.
관련 졸업장+JLPT N2 이상만 들이밀어도 가능한 곳이 널렸다고 답 받았음. 내가 검색해봐도 구인공고 많이 올라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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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분야랑은 밀접한 관련은 필요없음. 다만 관련있는 경우면 더 좋은 조건으로 구직 가능.
그리고 너네둘 당장 이력서 내놓으라는데? 어쩔래


인터뷰 끝나고 내가 좀 더 알아보니까 기계공학 석사급이면 이런 소개기관 통해서 취업하는것 보단 직접 뚫는게 연봉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일단 이력서 달라고 하는건 보류시켜놓을테니 궁금하면 나중에 추가로 질문해줘







다음에는 다른 기관 찾아서 인터뷰 해볼테니 질문 답변 못받은 게이들은 다음에 다시 물어보도록 할게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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