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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없는 강릉 풍경앱에서 작성

ㅇUㅇ

2024.02.26 00:40:02

조회 14235 추천 50 댓글 46

며칠전 올린 동해안 사진의 다음날

일출을 보러 새벽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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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 아주 낮은 구름이 깔려있었다

오메가를 기대했는데 오메가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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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과 인접한 습지가 여러군데 있었다.

소나무숲과 갈대, 그리고 바다가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지만

잔잔한 물은 풍경사진의 좋은 피사체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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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습지를 한바퀴 돌며 새를 봤다

강릉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새가 없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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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통체증이 있기 전에 잽싸게 돌아왔다

매화가 필때쯤 다시 한번 올수 있으면 좋겠다.

- dc official App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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