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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 민폐 유형 6가지앱에서 작성

ㅇㅇ(218.235) 2024.02.29 08:40:01
조회 32260 추천 430 댓글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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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은 무려 1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오명을 쓰는 일이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어글리 코리안‘이라는 용어가 다시 사용되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글리 코리안이란 주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해외여행을 가서 민폐를 끼치는 한국인을 이르는 말인데요. 과연 여행지에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민폐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지품으로 자리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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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카페나 도서관에 가면 빈 테이블에 책이나 가방이 올려진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누구도 그 짐을 함부로 옮기거나 그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빈 테이블에 물건을 올려 놓는 행위는 자리의 주인이 이미 있으니 앉으면 안 된다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특성은 해외서도 잘 드러난다고 합니다.






유명하거나 좋은 곳은 어디나 사람이 많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이용한답시고 자리에 없는데 물건을 놔두는 것은 다른 여행객들의 이용까지 막는 처사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못 앉고 서성이는 타인을 위한 배려가 필요해보입니다.























2. 문화유산 및 관광지에 방명록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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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와 문화재들은 늘 낙서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글 낙서는 눈에 띄는데요. 

한글은 특히나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낙서를 하면 큰 주목을 받습니다. 말 그대로 국제적 망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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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한국 문화재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외국의 문화재는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3. 남는 건 사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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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마음으로 여행에 가면 유독 사진찍기에 오랜 시간을 들이는 편입니다. 

관광명소에 가면 한 장소에서 셀카, 친구와 함께, 단체 사진 등 다양한 포즈로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요새는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생사진을 건지느라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죠.























4. 김치 없인 못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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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좆치. 유독 해외여행을 가면 더 먹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가져간다고 해도 냄새나지 않게 밀봉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하지만 식당이나 공공장소에 좆치를 들고 가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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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인종차별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타 문화에 대한 존중은 어디까지나 공공이익을 해치지 않을 때입니다.

느그들에겐 익숙한 냄새일 수 있지만, 좆치 냄새를 처음 맡아본 외국인에겐 고역일 수 있는데요. 

반대로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이 식당에서 취두부, 두리안 등의 냄새 나는 음식을 펼쳐 놓고 먹는다면 어떨까요?


























5. 종업원 큰 소리로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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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손님은 왕이다‘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만큼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문화도 발전해왔는데요. 

필요한 게 있을 때 벨을 누르면 종업원이 해결해주는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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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외국 식당에는 호출벨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에 한국인 여행객들은 종업원을 큰 소리로 부르곤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큰소리로 종업원을 부르지 않고, 종업원과 눈이 마주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6. 침 뱉기 +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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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자주 보이는 대표적인 비매너 행동은 ‘바닥에 침뱉기’입니다. 

특히 흡연자들은 밀폐된 흡연실이나 흡연구역에 모여 침을 뱉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랫동안 국내에서도 문제가 되어왔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습관은 외국에 나가서도 드러납니다.


비교적 흡연에 관대한 유럽 국가에서도 목구멍에 있는 가래침을 큰 소리로 긁어 뱉는 한국인들의 모습에 경악한다고 하는데요.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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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인 여행객의 민폐 유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몰상식한 추태를 부리고 진상짓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각 국의 에티켓과 기본 매너를 몰라서 미움을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매너는 정상인이라면 숙지하고 있을텐데 한국인은 유독 매너를 지키지 않습니다.














출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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