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일본여행은 가봤으나, 위스키 입문하고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서 더욱 좋았던 여행
엔화 싼게 너무 좋더라
공항에서 버스타고 바로 하카타역쪽으로 와서 간 신신라멘
한국인은 아예 못봤고 현지인들이 엄청 많더라 웨이팅은 10분정도? 저녁시간대엿음
바로 생맥 때리고 ㅋㅋ 맛은 있던데 생각보다 아사히 생맥이 존맛까지는 아니더라
신신라멘 토핑 다 넣은거
생각보다 담백하더라 고추장아찌 넣으면 좀 괜찮아지고
맛은 생각보다.... 큼
2박3일동안 있던 숙소! 되게 좋았음
1.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여름에는 더울수도?)
2. 구시다진자마에역이랑 가까움(걸어서 2분)
3. 샴드뱅 가까움(뛰어서 20초)
4. 숙소안에 온천있는데 되게 괜찮음! 노천온천, 사우나도 작지만 있음
5. 조식 존맛임 진짜 ㄹㅇ 맛집임
조식먹으면 치킨가라아케 무조건 먹어라 2번먹어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오후 비행기타고 온거라서 체크인하니 7시쯤되서 바로 옆 샴드뱅으로 후다닥 갔음(8시 마감)
와... 가자마자 탐두18보고 소리지를뻔
작년 별주부전 한전시음 10ml 쬐깐 먹어보고 너무 사고 싶었는데 여기서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
가격은 25,300엔인데 텍스프리해서 23,000엔 원화가격은 20만4천원.... 말안됨 진짜
재고도 물어보니 막타가 아니라 창고에 더 있으시다더라 가서 못찾은 갤럼은 창고에 있는지 한번 더 물어보자!
샴드뱅 다보고 2차 ㄱㄱ
위붕형들이 추천해준 꼬치집으로
맛도 죽임
진짜 여기 추천해준 위붕형 감사드립니다
베스트는 옥수수 닭날개 닭목살 된장삼겹살
+ 서빙하시는 여알바생 귀여우심....
다먹고 로손편의점가서 냉동 크림브륄레 우유푸딩 먹었는데 존맛이드라(사진은 없으 ㅠ)
이렇게 1일차 끝!
2일차 시작은 하카타역 야마토 운수로!
아침8시부터 운영하니 다른일정전에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음
다들 출근하러가는데 나는 술받으러 가는 이기분... 키야!
야마토 운수 하카타역 중앙영업소 가능 위붕형들은 갈때
1. 1층에서 역안으로 들어가서(표뽑고하는 1층)
2. 화장실 가는 표지판 따라서 쭉들어가서
3. 왼쪽 한번 꺾어서 가면 화장실 보이는데
4. 그 바로 옆이 야마토 운수임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가 되게 친절하게 반겨주심
아 2병이상 주문한 형들은 캐리어 끌고가는거 추천 2병했더니 큰박스에 담아주시는데 매는 가방에 안들어가더라;; 그래서 박스뜯고 술만 가방에 넣고 박스는 숙소까지 터덜터덜 들고옴... 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엇을 샀느냐
나도 이제 옥돔 오너!!
시그리벳은 위베 89점 보트10이라 도전해봄
무카와는 신이야...
다른쇼핑전에 스벅에서 일본한정매뉸 조져주고(맛은 그냥 녹차프라푸치노에 분홍초콜릿 뿌린맛임)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에 러쉬오픈 기다리면서 먹은 링고 애플파이
은근 맛있더라! 갓 나온거 먹어서 파이도 바삭바삭하고 안에 필링도 좋았음
하나만 먹을려다가 2개 추가로 포장함
애플파이 맛있게 먹고 바로 옆에 러쉬가서 쫘악 쇼핑해주고(텍스프리가능, 한국에 비해 반값)
텐진쪽 돈키호테도 가서 쇼핑쫘악했음
+ 꼼데가르송이랑 스투시 가봤는데 인기많은 상품은 품절이거나 사이즈가 없더라 ㅠ
쇼핑 끝나고 1시쯤 간 효탄스시
너어어무 맛있더라 웨이팅은 20분정도 했고
특선하나 시키고 추가로 먹고싶은거 계속 추가 주문했음
베스트는 마지막 금태초밥 짭짤 감칠맛이 미쳤음
+가격은 좀 사악한편 둘이서 10500엔 결재
꼭 가보고 싶었던 핸드필해주는 카와바타 리쿼샵 입갤!
입장하면 달달한 위스키향이 반긴다
인스타 팔로우하면 모든 종류 시음이 가능하고 추가로 따져있는 바틀도 시음이 가능!
떼깔이 그냥... 맛도 좋았지만 색깔이 이미 미쳐있더라 너무 잘사온듯함 후쿠오카 가게되면 꼭 가보세요!
바로 옆에 돈키호테 있어서 갈 명분(?)도 괜찮음
아쉬운점은 쇼핑하느라 체력다써서 많이 못즐기고 나온점 ㅠㅠ
이상 부족한 글 봐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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