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증류소 방문후기) 캠프벨타운(스프링뱅크_1) - 7

술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3 21:55:01
조회 6906 추천 13 댓글 19

안녕하십니까 위갤 형님들, 술린이 인사드립니다.
일이 조금 바빠서 증류소 방문기가 늦어졌습니다.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실 좀 귀찮았어요. 그래봐야 내가 글을 안쓰면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기다릴 수 밖에 없지!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서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으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전편들 링크입니다.


증류소 방문기 1편 - 스페이사이드(토마틴, 글렌리벳)

증류소 방문기 2편 - 스페이사이드(글렌알라키, 숙소)

증류소 방문기 3편 - 스페이사이드(글렌드로낙)

증류소 방문기 4편 - 스페이사이드(맥켈란)
증류소 방문기 5편 - 스페이사이드(발베니_1)
증류소 방문기 6편 - 스페이사이드(발베니_2, 글렌피딕)



자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7fed8272b5806af051ee82e14f827673c994bf9bb910e0be20b770aa03af0d8c

스코틀랜드는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이어야 하지만 오늘도 날이 밝습니다. 6시간 운전을 해야 하고 길이 지랄 맞기 때문에 날씨는 매우 중요합니다.


7fed8272b5806af051ee80e740857573893a69e8576e869d4a2050cc4f0cd5a1

가는 길에 벤네비스 증류소가 보입니다. 아쉽지만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이동을 하도록 합시다.



a16711aa372a76ac7eb8f68b12d21a1d5793f635f26c

스페이사이드에서 캠프벨 타운으로 갈 떄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런 길을 운전해줘야 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 도로 양방향입니다. 즉 반대에서 차가 옵니다. 그리고 제한 속도는 약 40~60마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촬영을 해둔게 있는데 현재 영상 추출을 안해둔 상태라 나중에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7fed8272b5806af051ed86e445827273684f63c9366ea92192b212ee9a968cf3

오늘의 숙소는 Ardshiel Hotel 입니다. 캠프벨타운에서도 유서 깊은 호텔이고 호텔 바가 매우 훌륭합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1f7bb8e3d2605fcb9ee9498d40dd118d54d65daecd34f733ad751e6ae0a7b41

도착하자마자 한잔 때립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의 Ardshiel Hotel Private Bottling 입니다. 스프링뱅크, 헤이즐번, 롱로우 각각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것은 롱로우 입니다. 이제 다음날 증류소 투어를 위해 잠을 잡시다.


7fed8272b5806af151ef81e043857473c9917f66a2a12fcac122ecdef501c8dd


오늘도 아침으로 스코티쉬 브렉퍼스트 하나 때려주고..



7fed8272b5806af151ef8ee14f837573394f9418c30a4d2a5c67b811df232449

7fed8272b5806af151ef8ee14f8372735ed13cfd21f4e6b0166e623a6b09b647

흔한 캠프벨 타운의 아침입니다.


7fed8272b5806af151ef8ee047817273f97aa600b427644cea451ce97b0996fa

캠프벨타운 카던헤드 위스키샵입니다. 스프링뱅크 증류소 투어가 끝난 이후 잠시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7fed8272b5806af151ef8ee045857c73cc3e51dba6959d938d9ca3595f29141a

스프링뱅크 입구에 도착!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7fed8272b5806af151ef8ee042807c73caa05c4b5170a58bce230079f0304ca2

저 아래 주황색 모자 쓰고 계신 아저씨가 캠프벨타운 거주민이자 스프링뱅크 리셀러 아저씨입니다.


7fed8272b5806af151ef8ee0408476731fd14d98ffc777c125f86febc6297fd6

아침부터 증류소 직원분들이 오크통 옮기시느라 바빠보입니다.


7fed8272b5806af151ef8ee041837673834c2cfd2f7a4cfa79585139b753bcdc

증류소 입구 로고 입니다. 인증샷 열심히 박아주고 저희도 샵구매 줄을 서봅니다.


7fed8272b5806af151ef8fe5448171737ca7473a46045058a17e9323eeefc81d

7fed8272b5806af151ef8fe14285707372d832a08b008937a75d965b0ba7d5b5

워시백 바(스프링뱅크 바)


7fed8272b5806af151ef8fe143817073dbb0ae7b5f41159c6dba781baad464b5

스프링뱅크 증류소 샵&투어 입구 입니다. 10시가 되어야 문이 열립니다. 그 때까지 사진 찍으면서 리셀러 아저씨와 노가리 까봅시다.



10시가 되어서 샵 내부에 입장합니다. 내부에는 일단 보틀들 전시장이 있습니다. 솔직히 따서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1f7bb8e3d2605fcb9ee9498d40cd81892fc56ded05e1a7a274ca1e57fa664c4

스프링뱅크 Cage Bottling 입니다. 1인당 1주일에 1병씩만 구매 가능합니다. 거주민들도 예외는 없습니다.
저희는 일행이 4명이기 때문에 재빠르게 4병 구매합니다. 제일 좋은 보틀은 리셀러 아저씨가 가지고 갔습니다.
친해진 줄 알았는데 얄짤 없이 챙겨감 시발새끼 리셀러 다 죽어라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1f7bb8e3d2605fcb9ee9498d40cd918cacc91ac91433570771cab20b7c1ea52

스프링뱅크, 롱로우, 킬커란, 헤이즐번 핸드필입니다. 핸드필의 경우 매번 통이 빌 때 마다 새로 채우기 때문에 도수, 숙성년수가 매번 다릅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1f7bb8e3d2605fcb9ee9498d40fd018af0c89ab14b0b26a549da3b1e63fd891

샵은 나중에 자세히 구경하도록 하고 일단 투어를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투어 입갤!
저희가 진행한 투어는 Barley to Bottle이라는 투어이며 1인당 250파운드의 투어입니다.
솔직히 3일 과정의 Whisky School을 신청하고 싶었지만 당분간 예약 마감이기 때문에 1일 투어로 진행하였습니다.



7fed8272b5806af151ee86e44f857073e9e056e544b051d0257fb4cbcc4eaff1

스프링뱅크 증류소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면서 웰컴드링크로 한잔 줍니다. 헤이즐번 24년 이건 참 귀하군요! 맛있게 잘마셨습니다.


스프링뱅크의 역사 설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위스키 제작 투어로 넘어갑니다!

7fed8272b5806af151ee86e142847673d43bba01b8227ec2c7fa42acfbee8c76

오늘의 투어를 진행해주실 페루 출신 아저씨와 스코틀랜드 출신 아저씨



7fed8272b5806af151ee87e444827c7377ff6e591e311c50b92d79b4a8203554

공급 받은 보리를 1차로 보관하는 장소 입니다.


7fed8272b5806af151ee87e4458573732ff84b72a792bd1dcf26851c9c6f4c1e

파이프를 타고 보리가 들어오면 아래 보이는 기계롸 여기저기 뿌려 줍니다


7fed8272b5806af151ee87e44e81777379830561777ca2017af7c48c06ea88b4

근데 벨트 사이에 새가 끼어서 죽어 있어요...


7fed8272b5806af151ee87e5458371735cdbabb06cb041f6542976555b17e5bf

보리에 싹을 틔워야 하니 물에 담궈줍니다.



7fed8272b5806af151ee87e54f83757324d55bcfdda6e246e9f02dd245873bbe

수심을 재주는 스프링뱅크 최첨단 머-신- 이라고 합니다.



7fed8272b5806af151ee87e746807273027cae39f964b878d8a193cc637c58e9

물에 충분히 담근 다음에 파이프를 통해서 이동하고...


7fed8272b5806af151ee87e747827d73b1f8407d992603d503c86f6c0b7a4509

아래층으로 배출해줍니다.



7fed8272b5806af151ee86e144837173d9499f4f9877f380f9aba9468942c77c

아래층에는 이렇게 보리가 쭈우욱 있습니다.


7fed8272b5806af151ee86e14581747346308c921131154cc1e36b0db201b42c

스프링뱅크의 몰팅 시간


7fed8272b5806af151ee86e1458575739d2e9e48c79fb39052b61cd795d06580

싹이 조금 나와있는게 보이십니까?
한번 먹어봤는데 조금 단 보리맛이 났습니다.




viewimage.php?id=3ab5d935eed721&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66a8502a2335012a999e6e0b9dcfa3e212c1cb39f6c425cd40ed596f35175a63fa14c12c7837c

여기까지 왔으니 저도 한번 스프링뱅크 플로어몰팅에 기여를 해봅니다. 2024년2월27일 즈음 증류한 스프링뱅크에는 술린이의 발바닥과 플로어몰팅의 맛이 들어가 있습니다.



7fed8272b5806af151ee87e546817473007b6901ffd33a78cb0f5d683322aa23

스프링뱅크가 자/랑하는 최첨단 엑셀 파일, 작업일지를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몰팅 과정이 끝나면 이제 보리 건조를 해야겠죠? 이동합시다!



7fed8272b5806af151ee87e74e8072738cb4af13a5774f154f752aedfd11b8c3

7fed8272b5806af151ee87e74e8274738d14dfbe5468fee6e71c45e12333ca51

아니 대체 왜 사람 손을 이렇게 파 묻어둔거임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어이 터졌음






7fed8272b5806af151ee87e74f847373276a2e8334f9af77ca44e6856ad9dede

스프링뱅크에서 사용하는 피-트. 스코틀랜드 북쪽에서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viewimage.php?id=3ab5d935eed721&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652a66a8502a2335012a999e6e0b9dc9750202e17b2576be0d70ec30163fee75ccaff6044e6e45d

보리 건조를 위해 땔깜을 넣어주는 곳


7fed8272b5806af151ee87e640827c738603835aaf83f2fb2eff3eca7502d58c

왼쪽은 무연석탄 / 오른쪽은 피-트
그리고 일반 석탄 외에도 기름을 사용하여 건조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헤이즐번, 스프링뱅크, 롱로우의 차이점은 피트와 석탄을 사용하여 건조하는 시간의 차이에 있습니다.
시간 얘기해줬는데 까먹었음 데헷



7fed8272b5806af151ee87e64e80747333547e1721e6719a00355b4b2ee19869

피-트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솔직히 한국으로 들고 가고 싶었는데 세관에서 문제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서 나중에 라프로익에 투척해 주었습니다.


용량문제로 2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9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7417
썸네일
[프갤] 부산..인공항문..똥테러 협박..ㄹㅇ
[384]
두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0922 165
227416
썸네일
[스갤] 강남 30억 아파트에 짝퉁 유리 시공한 빵즈들 ㅋㅋㅋㅋ
[351]
ㅇㅇ(154.47) 04.30 23341 271
227414
썸네일
[대갤] 정부, 日에 적극 대응 나선다... 외교부 이어 과기부까지 참전
[64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599 211
227413
썸네일
[야갤] 현재 보배 난리난) "판매중인 소주에서 경유 발견" 사건.jpg
[2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772 165
227412
썸네일
[디갤] 1차로 깎아 본 것들 (17장)
[22]
ㅇㅁ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7437 11
2274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골 때리는 일본 아이돌 드라마
[4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256 176
227409
썸네일
[야갤] "먹튀 작정하고 시킨 것 같아"…수상한 배달 주문
[223]
야갤러(85.203) 04.30 26858 85
227408
썸네일
[로갤] 낭만 넘쳤던 자전거 캠핑 후기
[80]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105 67
227405
썸네일
[이갤] 영화 기생충 보는 듯"…부부가 편의점 취업해 '내 집처럼'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828 188
227404
썸네일
[야갤] 드디어 새마을식당 점검들어간 백종원.jpg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5618 90
227402
썸네일
[자갤] 1차로 정속충 때려잡는 유튜버 등장
[706]
차갤러(45.92) 04.30 27883 505
227401
썸네일
[조갤] 폰카탐조 6개월차 151종달성!!
[29]
조붕이(221.145) 04.30 3524 27
227400
썸네일
[싱갤] 성공한 웹소설 작가가 벌어들이는 수입..jpg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729 137
227398
썸네일
[새갤] 유재은 관리관 “대통령실과 통화 기억 안 난다”
[15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444 45
227397
썸네일
[기갤] 기안84가 달리기에 진심이 된 이유
[364]
긷갤러(146.70) 04.30 27938 257
227396
썸네일
[싱갤] 조선왕조실록에 미친놈이라 기록된 신하 ㄷㄷ
[332]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852 259
227394
썸네일
[카연] 군대 감전 썰
[111]
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817 141
2273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생을 알려주는 여자
[468]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508 366
227390
썸네일
[코갤] 87세 자산 180억 전업 주식투자자 . jpg
[295]
ㅇㅇ(220.81) 04.30 33056 167
227389
썸네일
[부갤] 슈카월드로 알아본 한국 상황 ㄷㄷ
[1044]
부갤러(59.16) 04.30 45838 852
227388
썸네일
[싱갤] 112년전 남자들의 기사도와 희생정신...jpg
[355]
ㅇㅇ(58.72) 04.30 19179 56
227386
썸네일
[대갤] 日네티즌, 라인 대신 텔레그램으로 갈아타자... 한일갈등 번지는 라인사태
[95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066 353
227385
썸네일
[해갤] 뼈보이는 부상에도 구급차 안태워준 K3리그 경기
[159]
해갤러(46.165) 04.30 14089 80
2273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기가 망한게 이경규 탓이라는 김제동
[5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0002 460
227382
썸네일
[리갤] 쵸비 msi 우승에대한 생각
[298]
롤갤러(49.170) 04.30 20206 280
227381
썸네일
[코갤] 금투세 원천징수 시스템 구축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1023]
ㅇㅇ(211.209) 04.30 24911 531
227380
썸네일
[걸갤] 걸그룹 오디션 최초 흑화한 빌런
[244]
걸갤러(223.38) 04.30 33801 170
2273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결혼한 야붕이 후일담 추가
[6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6057 259
227376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한국여자들과 술마시고 놀던 알파메일의 최후
[406]
ㅇㅇ(172.226) 04.30 29790 443
227374
썸네일
[소갤] 오늘 에어프레미아 결항 터진 이유
[200]
소이혹갤러(203.251) 04.30 20028 76
227373
썸네일
[N갤] 류현진이랑 선수협 선동하는거 ㅈ같네 ㅋㅋㅋ
[285]
ㅇㅇ(211.234) 04.30 19698 395
2273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모닝지구촌 0430
[58]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730 61
227370
썸네일
[부갤] 전세사기는 자연재해
[436]
부갤러(211.203) 04.30 20163 112
227369
썸네일
[야갤] 현재 난리난 k-페스티벌 근황.jpg
[216]
야갤러(104.254) 04.30 32565 127
227368
썸네일
[걸갤] 민희진 실시간 하이브, SM 블라인드 반응...jpg
[959]
ㅇㅇ(121.161) 04.30 37986 253
2273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짱깨 6만 마리를 착하게 만든 국군의 전투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1360 449
227364
썸네일
[미갤] 4월 30일 시황
[35]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008 25
227361
썸네일
[야갤] 심각한 단월드 뇌절 현황
[637]
ㅇㅇ(118.235) 04.30 46405 276
22736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공포단편
[130]
권유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159 41
227358
썸네일
[해갤] 아스날vs토트넘 어제 경기 피터&김용만 반응 ㅋㅋㅋㅋ
[171]
ㅇㅇ(106.101) 04.30 19491 563
227357
썸네일
[야갤] 하이브 헛소문 퍼트리다 ㅈ된 여초커뮤들 근황...jpg
[540]
ㅇㅇ(106.101) 04.30 35773 493
227356
썸네일
[로갤] 노잼장문) 아싸찐따의 비와이치 여행기
[63]
땃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6330 39
227354
썸네일
[카연] 일상 남매 만화 -1
[91]
최강곰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0592 140
227353
썸네일
[야갤] 도로에 서서 기념촬영... 무개념 웨딩카에 분노.jpg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331 87
2273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휴가 나와서 하는 실수촌
[263]
김성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9697 259
227349
썸네일
[디갤] 이 사진글은 숲을 주제로 한다 (16장)
[20]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621 17
2273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새만금 태양광 검찰 수사 중 실종된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24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042 168
227345
썸네일
[미갤] 걸그룹보다 예쁜 일반인 와이프.jpg
[4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1978 248
227343
썸네일
[기갤] 한소희, '남 탓' 빼면 시체…합격증 하나면 끝날 일 [DA
[342]
ㅇㅇ(223.38) 04.30 28004 245
227341
썸네일
[인갤] 던전 트래블러(Dungeon Traveler) 개발일지_1
[121]
Mask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9950 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