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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에 등장한 에어리스와 클라우드 손깎지의 의미

ㅇㅇ(211.204) 2024.03.14 07:10:02
조회 10965 추천 49 댓글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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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리메이크에서


에어리스와 클라우드가 유독 돋보였던 스킨쉽 방법은


바로 하이-파이브같은 '손바닥 맞닿기'였음.


셰익스피어의 걸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데




 

https://gall.dcinside.com/m/ff7/29989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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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버스에서는 '손바닥 맞닿기'를 넘어서


독특하게 볼 수 있는 에어리스와 클라우드의 스킨쉽 방법은


바로 '마주잡고 손깎지'임.



(물론 리버스에서도 하이-파이브를 자주 하긴 함.


리버스에는 클라우드와 티파도 하이-파이브를 성공.)



리버스 발매 하루 전 공식 CM에서부터 둘이


이렇게 손깎지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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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골드 소서 데이트에서


티파같은 경우 호감도가 높으면 클라우드와 키스를 하지만


에어리스같은 경우 호감도가 높으면 CM에서처럼 클라우드와 손깎지를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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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은 그저 '좀 더 강한 스킨쉽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본토인 일본에서는 이 손깎지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는데


왜냐하면 이 남녀간의 '마주잡고 손깎지'는 일본에서


恋人繋ぎ(코이비토츠나기),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연인 잡기'라고


남녀간 연인 사이의 상징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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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인 잡기'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골드 소서 데이트에서도 볼 수 있지만


설령 골드 소서 데이트에서 보는데 실패했다 하더라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극후반에 무조건 한 번 더 볼 수 있도록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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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가 노지마 카즈시게는 과거 자신이 썼던 공식 소설에서


'클라우드는 그녀(에어리스)의 친구이자, 연인이었다.'고 쓴 바 있었는데


이 '연인'이라는 떡밥을 이번 리버스에서 '연인 잡기'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추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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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널 판타지 7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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