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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와 혼인하면 재산이 75% 토막납니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4.03.17 18:00:02
조회 43526 추천 1,329 댓글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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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8억짜리 집을 사와서 한녀혼 한뒤에

이혼하면

한녀에게 4억을 줘야 합니다

그 돈은 전액 일시불 현금입니다.

할부 안 먹혀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딨냐고요?

아니 시발 현실의 법이 그렇다니까?

내가 거짓말을 하는거 같으면

법원 판례 찾아와서 반박하면 될거 아니요?



여튼 4억을 줬으니 반토막이 아니냐?

아닙니다



한녀에게 4억을 주려면

집을 팔아야 하는데 집을 팔면

양도세가 붙습니다. 2억 정도 나오지요

그 양도세는 한녀랑 나눠서 내느냐?



오로지 한남만이 냅니다

한남이 사온 8억짜리 집을 팔아

한녀에게 4억을 주면 4억이 남지요?



거기서 양도세 2억을 내고 나면

한남에게는 최종적으로 2억이 남습니다

8억을 갖고와서 2억이 남는다는겁니다



양도세를 내기 싫으시다고요?

그럼 더 간단합니다. 은행에서 4억 대출을

내서 한녀에게 주면 되지요


대출이자가 대충 연 10%라고 칩시다

1년에 물어야 될 이자는 4천만원이 되겠군요

원금 한푼도 안갚고 이자만 이렇다는 얘기죠



실수령이 4천이면 연봉 4천600이 넘어요.

와 이거 뭐 어지간한 직장인 세금떼고 남은

실수령액을 매해 이자로 무는건데

이것도 오로지 한남의 몫입니다


양도세를 내는거나 은행이자무는거나

똑같습니다. 아니지 은행이자가 더 좆같네요

그러니 집을 파는 선택밖에 못하는군요



즉 8억의 25%만 남게된다는것이죠

75% 도축입니다

절대로 반갈죽이 아닙니다


이래도 정녕 한녀혼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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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녀와 결혼 하면 이런일이 없당께

님들도 윗짤과 같은 천사같은 외국여인

마더 러시아의 축복이 있기를 빕니다

- dc official App

3040 재산분할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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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처로 인한 손해, 대출금, 이자 전부 무시하더라도 자본규모와 투자수익(기회비용)에서 진정한 손해가 발생함.


통장에 가용액 1,000만원 있는 사람은 생활비, 급전 등에서 리스크가 크게 발생하고, 이걸 온전히 투자금으로 운용하기 어려움. 당연히 규모가 작으니까 헷징은 불가능하고, 심리적으로 몰리니 하이리스크 투자 성항을 보임.

반면 가용액 1억쯤 있는 사람은 생활비나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해도 리스크가 적거나 무시 가능함. 자본 규모가 있으므로 분산투자에 리스크 최소화 포트폴리오가 가능하고, 심리적 안정 기반 냉정하고 객관적 정보취합, 고효율 투자가 가능함.


즉, 투자 가용액이 늘어나면 단순 수익금이 늘어나는게 아닌, 수익 비율이 %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임.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환경에서 1,000만원 투자하면 연 10%(100만원) 수익을 올리던게,

투자금액만 1억으로 늘리면 수익이 연 15%(1,500만원)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


물론 투자가 항상 성공하는건 아님.

요즘은 선물, 코인 고레버리지 땡기는 도박이 성행하니 더더욱 기대하기 어렵지만, 내가 말하는건 레버리지 상한 1.5배에 정석적이고 안전한 투자상황 경향성임.


특히 요즘같이 노동소득보다 자산소득 상승폭이 미친듯 높은 시기에는 초기 input값이 최종 output값의 대부분 비율을 차지함.

(복리 연 10% 40년 투자 가정하고 최초 투자금 1,000만원과 1억원 계산해서 비교해봐라)

초기 자산을 성숙시키고 키워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30,40대에 연애, 혼인, 이혼, 재산분할, 양육비, 연금분할로 이어지는 심각한 자본유출은 복리로 계산하면 10년, 20년, 40년 뒤에 말도 안되는 차이가 된다는 것.

나는 도축론-반갈죽에서 이 기회비용을 잃는게 가장 크다고 본다.

- dc official App

한녀 재산분할 50%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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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서울아파트 평균 가격 6억

21년 서울아파트 평균 가격 12억

23년 12억 아파트 8억으로 하락


이걸 바탕으로 한녀랑 결혼한 퐁퐁이들의 재산분할금을 계산해보자


한남 = 결혼전 현금 3억 + 대출 3억으로 6억 아파트 마련해옴

한녀 = 혼수 3천(마통)


17년에 한남이 사온 6억 아파트에 결혼과 동시에 입성함

4년만에 6억 아파트가 12억이 되자

21년 가성비의 5년이 오기 1년전 한녀의 이혼신청


아파트 12억

대출 3억

순자산 9억으로 잡혀

재산분할금 4.5억 당첨 (최근 판례들은 3년만 지나도 재산분할 50%가 속출 중)

이후 아파트 가격은 8억으로 하락


결혼 전 한남의 순자산 = 3억

결혼 전 한녀의 순자산 = -3천(마통)


이혼으로 한남이 한녀에게 현금 4.5억 지급


이혼 후 한남의 순자산 = 8억 아파트 - 4.5억(재산분할금) - 1억(주택구입 세금이나 대출이자,한녀에게 지급할 현금마련 비용등등) - 주담대 3억 = -5천

이혼 후 한녀의 순자산 = 4.5억(현금)


결혼전 순자산 3억을 가졌던 한남은 이혼이후 빚만 5천만원이 남게되고

결혼전 마통 3천 빚만 있던 한녀는 이혼이후 현금 4.5억을 가지게 됨



한녀랑 이혼하면

재산분할이 50%라고??


현금 3억을 가졌던 한남은 3.5억의 손실을 보고 빚만 5천이 남고

마통 3천을 들고 온 한녀는 현금 4.5억을 챙겨가서 결혼생활 몇년만에 4.8억의 이득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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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50%의 의미

현실에선 훨씬 더 잔인하다



ps.

한녀혼을 하면 귀책사유 무관 

특유재산(결혼전 가져온 재산)까지 전부 분할 당하고

국결을 하면 이혼을 해도 특유재산은 분할 안 해줌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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