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짓는데 걸린 시간과 비용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짓는데 걸린 시간과 비용앱에서 작성

야갤러(211.234) 2024.03.20 15:10:02

조회 21630 추천 212 댓글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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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경복궁을 엄청나게 팔아댔음

조각 조각 나서 팔린 궁의 건물들은 이렇게 이토 히로부미 사찰의 자재로도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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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독은 조선왕이라고 불렸고 이렇게 근정전 용상에 앉아서 행사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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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궁을 팔아대서 공사 자금과 땅을 마련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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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년 동안이나 당시 돈으로 675만 엔을 들여서 지음

광복 이후

나름 한국 현대사의 장소이기도 해서 총독부 건물을 보수할 것인지

아니면 허물고 경복궁을 복원할 것인지 논의가 꽤나 팽팽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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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철거

그것도 그냥 폭탄으로 부숴버리기로 결정

1. 조선 총독부는 겉은 석조인데 안은 콘크리트라서 이 건물을 그대로 이전하기는 불가능했고

2. 다른 곳에 이 건물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이 논의 되었으나

굳이 이 건물을 우리 돈을 들여 다시 재현하는 것에 부정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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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짓는 것보다

경복궁 복원에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림

+ 아우슈비츠처럼 이 건물을 역사적 교훈의 자료로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에 독일인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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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가 조선총독부처럼 베를린 한복판에 있는 것은 아니라서 상황이 다르고,

일본인들이 총독부 건물을 보러 올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될 지 매우 의심스럽다고 함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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