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충 사이토 케이이치로 감독 정보글앱에서 작성

Burnings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21:05:01
조회 14009 추천 121 댓글 71

0fedf170b0821c84239af2ec379c706b2125b2102e7fcbfca0cbd5dfe5c37fc0464006f2b7e4b842d79e31c634375f63ef0f



사이토 케이이치로 (31, 한국 나이 기준)


퍼리를 좋아하고 예술 영화도 좋아한다

기록된 바로 상업 애니판에 뛰어든 해는 2015년이다


커뮤증 때문에 고등학교 때려치고 교토세이카대학에 입학, 당시 교수직에 있던 스기이 기사부로한테서 애니를 배웠다


스기이 기사부로는 대충 이런 것들 만든 양반임


7d9ff303c0f76e8323e6f7e4469c701b9c134b181f83bcdb186c8f8d38c7ba5f366ed6342cda6ce67843b251c2519b32407da57b26


슬픔의 벨라돈나

7febf403b0836ff223eff593439c706e7111d8d1297064867996472aa474297f02f12b3e392cbcf3dd0ad9847c376b3dfafb6f


터치 애니메이션



가끔 학교에 토미노가 오기도 했다는데 둘이 만났는지는 몰?루



무튼 이 즈음부터 일을 하다가 대학 졸업 작품으로





이 “이타다키노사키” 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출한다



7bedf373c0876afe23e783e1309c706f6f490f347f6f6c86fcc6799d97c461db125e3f0d48a0a1ec81a72101e6d515406f90b5


이 작품은 추후 우메하라 쇼타의 눈에 들어


나중에 연줄 건너 건너로 소개 받아 아이돌마스터 사이드 M에서 일부 화 연출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그 전에 중요한 만남을 한 번 가지게 된다

7ae4f277b68761fe239bf393349c706d498b0e8a3b868bb2e0349ddd28ddb8be5888055729fbd8e859df630bbd4e4056443ad9



바로 이 사람 혼고 미츠루다

사이토 케이이치로가 본인의 스승으로 꼽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뭐 만든 사람이냐면

0bee8175b28b1e8223e78697329c706e4beb3f6de8eb60c2ff6838f7eddaa1241f29d4661a7f5f12009dbec339a12d67ed5e4f

7e9c8572c4816bf523eb8093339c706dc19366d30cc02ec7af7d514a541db367a1f78a88b5d450c19ad5a5ee3b28e769f6816143



이런 거 만들었음

0ee48874c0851dff2399f2e6379c706c338ebf70ebb301bea23441f4417eaecd828b863c9e64b0c959587673e92205099f78f9




이 양반은 사이토 케이이치로를 잡아

자신이 당시 제작하던 몬스터 헌터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박아 콘티/연출을 시켰다

상업 애니메이션 콘티 데뷔작이다

이 당시 혼고에게 배운 연줄이나 연출 스타일은 아직 남아있다고




7ee58971bdf36ef5239ef2e3309c701884f6884ead1556d5a55ce4597214342b7adac0ec0c78cfc79b5b8c0ac73e54716af993b2



이 이후 야마노스스메 서드 시즌 처럼 작화/연출이 걸출한 애니메이션에서 원화를 그리며 경력, 인맥을 쌓아간다

이 즈음 여러 인맥을 만나게 되는데… 좀 뒤로 넘기고

또 다시 전환점을 맞이한다


7ce98577c0f76d8523998ee3429c7064d0617ce3a64bfbb89a7a8f01fcd8c65daddbc96379abe153c1e7dec42d8072d982858b


매드하우스 소속 후쿠시 유이치로 프로듀서 사단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어떤 사람이냐면 대충 이런 사람이다



0cedf573b6826a8523eaf4e3469c7068889599a6f4b8b5016c0b2998d4d59d443e53668cf43ed6ba4a34b3af3e1d8ad4d9f95271





원펀맨 1기의 무궁무진한 인맥을 뽑아낸 장본인…중 한 명

나머지 한 사람은 나츠메 신고 감독


무튼 이 이후 사이토 케이이치로는 후쿠시 프로듀서 x 나츠메 신고 감독 산하 체제에서 콘티, 작감, 원화, 연출 등등을 담당하며 일하게 된다

0feff200c78160f6239bf2e4329c706ce7bd9b0d3523eb97fe907ec5bbf4ffac37907b812613f930c2a27188c9e76f50510e19


부기팝 13화, ed으로 일부 팬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749f8674c48561f5239df2ec469c706bb2f583eb57364652191a0f8f290ef50829c4ea210f9ce3ab8ea01e7f51afa275e55cd58e


Sonny boy 8화에서 본격적으로 업계인/하드코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양반은 이 에피소드에서 전체 에피소드 원화 절반, 캐릭터 디자인, 연출, 콘티, 작화 감독을 혼자 다 했다

중화계 사이트에서는 이 때부터 이미 매드하우스의 미친 신예로 언급되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홍대병 깐답시고 이 양반을 들고 오는 건 굉장히 웃긴 일이다


799ff105bc876bff23ee82e7449c701b491f9c2bb570b60e7401008cc6dc5434bb42f6f6f775de94ec118c339074cf5522f106


이 뒤 ACCA OVA에서 나츠메 신고와 공동 감독 데뷔까지 이룬다

당시 27세로 이 또한 이례적인 일이라 꽤 반향이 있었다

프리렌 1화 방영 즈음 나온 인터뷰를 보면 아마 이 즈음부터 단독 감독을 하자는 오퍼는 들어온 모양이다

하지만 본인이 말하길 “대부분 감성하고 맞지 않아” 보류해왔다고

08e48505b6866ff7239df5e6339c7069c1abf087b8d2caa73cf9077cfd08d798cd9fc01b29f85d7458510919aeab06a034fc0d0a3b



이 와중에 슬라임 300년 매드하우스 하청회에서 혼자 전체 분량의 3분의 1을 그리기도 하고

(나중에 이 스튜디오는 프리렌에서 많은 에피소드를 하청한다)



혼고의 제자인 카와시키 요시키에게 불려가 1인 제작 엔딩을 만들기도 하고


몸이 안 좋아서 간 수술을 받기도 하고

75e88405bcf61efe23998193309c706980a149df9736e9f2790b32943856b474fc0597e2f12f5fbe2f7d9225b906669ec17aca



야마노스스메 4기 콘티도 잡으면서 영향력을 키우다가

올 게 온다






749ff476c18219fe239b8fe2419c706521ae0bc5144f9b4d4be2ef93721456ee6cca4d44e9367b6bcbfca80391ddb3ff1d51f5d0


야마노스스메, sonny boy에서 함께 작업해 친해진 케로리라

0fed8671c78460fe2399f297429c701f1f6dc8b7419c9ef7be89bb318205dbfa967ed7dbf94a0623b4d1854b4bc61868aea29b



우메하라 쇼타




이 둘이 서로 노가리까다가 정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Sonny boy 8화에서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 사이토 케이이치로를 감독으로 지명한 것이다

우메하라 쇼타와 케로리라는 사이토 케이이치로를 불러 밥을 먹으며 감독직을 잡도록 설득했고

그 결과



0cedf273c78319f223ecf4e7349c70653dc1a85c0402b21c8688a99f72ac59093e44d9cceb309f08f5858821c31a9b5f1c3ac099



이 놈의 감독으로 확정된다

무려 콘티 4화에 연출 2화 분량을 담당하고 원화까지 그렸으니 꽤 많이 한거다


여기에 붙은 휘황찬란한 수식어들은 생략하고 몇몇 인터뷰에서 간접적으로 나온 작업 환경 증언을 말해주자면



- 스케쥴이 참 존나 거지 같았다

- 정작 만드는 놈들은 즐겁게 만들었다

대충 이 두 주장으로 요약되는데 둘 다 진짜이기는 할듯

이 때 코로나로 중국 공장이 멈췄던 때라 애니플렉스 애니는 스케쥴 대부분 터졌고, 인터뷰를 보면 봇치도 10화, 11화 즈음에는 하청 회사가 아예 정지해서 겨우 완성했다고 한다

제작 위원회가 실상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애니 제작사하고 만화 답지 회사만 있음

프로듀서가 유능해서 인력만큼은 최고급이었지만 쉬운 환경은 아니었으리라 




그런데 제작 도중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789b8200c68b1af223e9f5e6349c701ff4d3f66a631570592a6cbf457760d20e9f6691ed78cdfa3bace4e93e6811b358d3be32




 

0ee88976b5861bff23ec8296479c706aa6d49d56e2bc7b2027ccbabb3f4f24f1709e7c6091f1ab3adb77f790ad3c4960f0d8f131




이거 하자




0899f370bcf66ef023eaf5e4449c7064498371398a89b6e34d2504ab1ea94df421dc47cc8e83e5de03b1445718afa2c7f6a0

 

??????????




봇치 더 락이 방영되기도 전에 장송의 프리렌 감독직 오퍼를 받게 된다

이 시기가 대충 2022년 3분기로 추정된다 

근데 프리렌 방영 시기는 2023년 예정이란다



몸 안 좋아서 수술받고, 가뜩이나 스케쥴도 급박한 상황에서 이런 제안을 받다니 왠만하면 거절할 만도 하지만


75ef8077bdf11af223e6f4e7439c706c2f72c01ff3d95e7c41004c2c3b035b5fc305c4186d1418aca060adfca316944e6cf8ade8


이 양반은 그냥 지르고 둘을 동시에 만들었다


TVA 데뷔작부터 감독 동시에-잡기





두 작품 다 좋은 애니지만 어린왕자 아재들마냥 돈으로 환산하지 않으면 흐음하는 씹새끼들을 위해 좀 매출 지표를 들고오자면

7f9cf47fb0816bfe23998694349c70195241b9b418a11a6ebc3cc7dbece3907331b9c0cf6aa816bbc9768e6b68afecbe452b16


봇치는 키라라계로 2023년 총합 시리즈 매출 7위를 찍었고

프리렌도 결과 나와봐야 알지만 여기 들어갈듯

몰라 일단 2023년 말 기준으로 만화책 판매량 1700만부 넘었다더라

2023년 9월에 1000만부였으니 애니 방영 2달만에 700만부 복사된 것













봇치에서 개그를, 프리렌에서 감동과 액션을 잘 보강해서 이쪽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본인 피셜로 개그하고 액션은 잘 못한다고 한다

뭐 본인피셜이니…


잘하는지 못하는지랑 별개로 원래 그런 쪽으로 유명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건 나도 기억함

이 사람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계기는 다량의 원화를 담당한 에피소드나

부기팝, sonnyboy에서 했던 우울증걸리기10초전허무주의,실험적인연출이었다


출처: 봇치 더 락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1

고정닉 48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8084
썸네일
[미갤] 제작진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주우재.jpg
[1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930 78
228082
썸네일
[인갤] 래토피아 개발일지 #26 - 외교 시스템 강화
[25]
카셀(211.214) 05.03 6098 29
228080
썸네일
[건갤] 나눔받은 후쿠자비 풀도색 리뷰
[84]
얼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643 53
2280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재벌가 사람들이 키가 큰 이유.jpg
[859]
ㅇㅇ(113.61) 05.03 60735 681
228074
썸네일
[필갤] 영화제와 산책과 롤라이 [12장]
[12]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128 10
228072
썸네일
[야갤] 중국 본토 사람들이 직접 말하는 삼국지 조조의 재평가
[367]
ㅇㅇ(149.34) 05.03 21299 162
228070
썸네일
[S갤] 알리에서 너무 싼건 사지 말아야하는 이유
[399]
유미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0843 312
2280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2킬로 체중감량 성공한 사람
[198]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412 154
228067
썸네일
[우갤] [요리대회] 토마코마이식 카레미소라멘
[66]
오징어청경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593 60
228064
썸네일
[의갤]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3
[283]
츤데레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492 180
2280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군대에서 튀김 만드는 만화.jpg
[461]
ㅇㅇ(112.171) 05.03 51071 309
228061
썸네일
[다갤] 혈당 스파이크 막으려면 채소 얼마나 먹어야될지 실험결과
[459]
ㅇㅇ(178.162) 05.03 41800 90
228057
썸네일
[이갤] AV배우 일본 본토에서의 사회적 위치
[607]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61264 435
228055
썸네일
[메갤] 한글을 자기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일본단체
[330]
ㅇㅇ(175.203) 05.03 28541 291
2280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버스기사가 받는 민원
[2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33443 225
228051
썸네일
[야갤] 성시경 유튜브 나갔다가 막걸리 17병 마셨다는 다나카.JPG
[310]
야갤러(185.239) 05.03 41678 163
228049
썸네일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1)
[185]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6848 241
228047
썸네일
[유갤] 아주아주 야스한 일정이어따
[47]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7474 19
2280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 그림 학습을 방해하는 기술
[5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6777 268
228043
썸네일
[U갤] 롤모델이 추성훈이라는 정대세 근황
[170]
U갤러(103.216) 05.03 25363 33
228041
썸네일
[해갤] 고졸 와이프의 양심 고백.JPG
[304]
해갤러(45.84) 05.03 67686 146
22803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사람들 머리 위에 학벌이 나온다면....JPG
[264]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59130 454
228035
썸네일
[미갤] 해리포터의 적폐 문화.jpg
[4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3521 960
228033
썸네일
[이갤] 한국 식물에 천박한 이름이 많은이유...jpg
[64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4818 571
228031
썸네일
[디갤] 대충 지금 사진 올리면 됨 ㅇㅇ
[34]
「아이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5520 59
2280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회식에 폭탄주 먹고 필름 끊긴 사람....manwa
[94]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3679 160
228027
썸네일
[유갤] 터키에서 장사하면 대박이 보장된 아이템
[319]
ㅇㅇ(146.70) 05.02 39988 95
228025
썸네일
[군갤] 최초 국산군용기 부활호는 어떤 비행기인가 (2)기술적인 내용
[55]
SV-001/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872 63
2280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라에몽 세금 새 에피소드
[182]
한영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4120 335
228021
썸네일
[냥갤] 털바퀴&캣맘은 방치하고 반려견만 제재하는 효창공원
[219]
ㅇㅇ(211.246) 05.02 18557 153
228019
썸네일
[기갤] 자유로운 경로당 분위기에 진행 고장난 유재석
[87]
긷갤러(149.34) 05.02 21446 51
228017
썸네일
[유갤] 돈 많이 번다고 오해받을까봐 드림카 수정하는 아이돌
[123]
ㅇㅇ(78.153) 05.02 33065 56
228011
썸네일
[보갤] ㅋㅋㅋㅋㅋㅋㅋㅋ흑자 이 새끼 코미디하냐??
[393]
ㅇㅇ(220.116) 05.02 50086 935
228009
썸네일
[싱갤] 진짜로 그 분 동상 세워지게 생긴 대구시
[15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9113 750
228007
썸네일
[기갤] 현재 반응핫한 영화 상영시간 논란.JPG
[345]
긷갤러(45.128) 05.02 38637 45
228005
썸네일
[미갤] 제발 라멘만 주문해달라는 사장님.jpg
[4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9386 397
228003
썸네일
[카연] N회차 고인물 전생 용사 - 3
[15/1]
취즈취킨(222.120) 05.02 11410 47
2280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환경충들 혈압오르게 만드는 멕시코
[108]
카야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6412 126
227999
썸네일
[야갤] 최근 총선 끝나자마자 여초에서 작업중인 것..jpg
[554]
ㅇㅇ(106.101) 05.02 42849 744
227997
썸네일
[박갤] 중국 상하이에 출장갔다온 후기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1945 112
227995
썸네일
[해갤] 손흥민 득점왕 홀대 논란 또 터짐ㅋㅋㅋjpg
[357]
ㅇㅇ(45.134) 05.02 37654 404
227991
썸네일
[디갤] 타이베이의 새
[38]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414 30
2279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채식주의자가 옳은 이유
[838]
ㅇㅇ(175.124) 05.02 47476 144
227987
썸네일
[바갤] (바리글) 주인 잘못 만난 바이크가 고생하는 바리.gif
[64]
Light_in_Fra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4228 45
227985
썸네일
[야갤] 방탄소년단 측 법적 대응...후속 안내 ㄹㅇ...jpg
[392]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9378 344
227983
썸네일
[야갤] 9억 5000만 봉지 팔린 과자.jpg
[4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45192 243
2279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목장견 만화.manhwa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5270 260
227979
썸네일
[러갤] 유명인들은 대회 나와도 힘드네;;;;
[217]
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5548 168
227977
썸네일
[야갤] 똥남아 기온 50도에 사망자 속출..news
[542]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3235 174
227976
썸네일
[위갤] 슬롯 "0" 끌려간 홋카이도 술 여행기 그림리뷰!
[51]
이탄들린모코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767 5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