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제결혼의 높은 이혼율에 대한 고찰 -1: 현실

미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1 13:15:01
조회 17139 추천 130 댓글 711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b89d73c62f09c17cd6ebc50c1557e753ff548adbb96ec9e


2023 국제결혼 통계가 발표되었다.


2022년에 비해 한국 남성의 국제결혼이 2700건이나 늘었다고 하는데, 이 안에서 한국-베트남 국제결혼이 1600건이 증가했다고 한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따르면, 귀화 후 베트남 남성과 재혼하는 베트남 여성이 늘었다고 하는데, "한국 국적자가 재혼하는 베트남 남성"이 연간 500명대에서 700명대로 단번에 점프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부분은 반박의 여지가 없으니, 통계청과 조중동에 항의하길 바란다.


물론 처음부터 이럴 목적이 아니라, 결혼하여 살다가 자연히 이혼하여 재혼했을 수도 있다. 다만 한국 국제결혼의 이혼율이 생각보다 높은데 조금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이고, 좋은 국제결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래서 국제결혼 이혼율이 높다고?




7dec9e36ebd518986abce8954780766c44


7def9e36ebd518986abce89542807c692b25


위는 주갤에서 말하는 한국 남성과 한국 여성의 국결 합산 이혼율이다.


일단 외국인 신부 국적 1위가 베트남인데 불구하고 기타 안에 들어가 있고, 웬 카자흐스탄이 1위에 올라서 있다.




7dee9e36ebd518986abce8954781726f50dc


통계청에 따르면 실제 카자흐스탄 신부는 연간 100명, 우즈베키스탄 신부는 연간 190에 불과하다. 2023년 것까지 다 더하여도 93562명이나 17571명이 나올 수는 없어 보인다. 이런 허무맹랑한 조작 도표마저 걸러내지 못 하는 오늘날 주갤 현자들의 수준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해당 자료처럼, 한국 여성의 다문화 이혼율이 한국 남성에 비해 막 12배씩 높을 수는 없다.




7dee9d76b49c28a8699fe8b115ef046484a80235


일단 전체 다문화 이혼을 보면, 외국인 아내의 비중이 외국인 남편의 비중에 비해 대략 3.09배 정도 많음을 짐작할 수 있다.




7dee9d76b79c28a8699fe8b115ef046c3322610de6


이처럼 다문화 혼인이나 다문화 이혼이나 성비가 비슷비슷하기에, 외국인 남편의 이혼율이 12배씩 높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귀화자다. 혼인 당시 귀화자의 비중은 13% 정도에 불과하였지만, 이혼 시점에서 34%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귀화자 비중이 약 3배로 증가함에 따라, 결혼한 뒤 귀화하여 이혼하는 사람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귀화자의 성비는 과연 어떻게 될까?




7dee9d76b69c28a8699fe8b115ef04651773e736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남편은 영주권만 취득하겠다는 응답이 많은 반면, 외국인 아내는 귀화하겠다는 응답이 월등히 많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성별보다는 국적에 의한 차이로 생각된다.


국내 외국인 남편들은 선진국 시민권자들이 주를 이루며, 단순 이민 목적으로 거짓 사랑을 맹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7dee9d76b19c28a8699fe8b115ef04683a4f2223


실제 전국 외국인 신부 (귀화자 제외) 13.6만 중 12.9만이 동양인인데 (95%), 대부분의 동남아 신부들은 귀화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귀화 후 이혼하는 사례 역시 외국 출신 여성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제 다문화 이혼 성비는 이동의 여지가 있으며, 한남의 국제결혼 이혼율이나 한녀의 국제결혼 이혼율이나 비슷할 수 있다.




7de99e36ebd518986abce8954780726db5


7de89e36ebd518986abce8954e827c6e


이제 위와 같은 도표를 본 바 있을 것이다. 무려 통계청 도표인데, 위 도표로부터 혼인과 이혼을 종합하여 한남의 국제결혼 이혼율이 30%에 불과하다고 떠드는 경우를 본 바 있을 것이다.




7deb9e36ebd518986abce8954586766e8b


국내법상 간이귀화(혼인귀화)는 혼인 후 동거 2년 경과 시 지원 요건이 된다. 이후 필기시험 및 면접을 치르거나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로 갈음할 수 있다. 이렇게 베트남 아내가 귀화한 뒤 이혼할 시, 한국인끼리의 이혼으로 집계되어 한남-베녀 이혼건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연간 1400쌍의 한남-베녀 커플이 이혼한다는 통계에는 빈틈이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귀화를 많이 하는가?




7dea9e36ebd518986abce8954e85756994


연간 한남-베녀 혼인이 4천에서 6천 정도 되는데, 연간 귀화하는 베트남 사람이 3천에서 4천 정도 된다.


어쩌면 초반에 이혼하는 경우 제외하면 전부 귀화한다고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이렇게 많은 귀화한 신부들을 통계의 사각지대에 놓을 시, 엄청난 오차를 만들게 된다.




7de59e36ebd518986abce8954e81776f9a


그래서 우리는 외국인과의 이혼이 아닌 다문화 이혼 통계를 보아야 한다.




7de49e36ebd518986abce89547857c6519


다문화 이혼은, 쉽게 말해 서류상 한국인인 귀화 외국인의 이혼까지 포함한다는 얘기다.




7ced9e36ebd518986abce89543887568ae


가령 2021년 베트남을 보면 2319건으로, 종전의 1349건에 비해 970건이나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7cec9e36ebd518986abce8954e80746596


대체로 귀화하지 않은 베트남 신부가 1400명, "추가로" 귀화한 베트남 신부가 1000명씩 이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다시 계산해 보면 한남-베녀의 이혼율은 45-50%에 육박한다고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쯤에서 궁금한 부분, 그렇다면 한국 남성의 전체 다문화 이혼율은 어떻게 될까?


먼저 분모로 사용될 다문화 혼인을 집계해 보고자 한다.




7cef9e36ebd518986abce8954781706ef6bb


2020년부터 코로나가 시작하여 혼인 건수는 확 줄어드는 반면 이혼 건수는 유지되는 바가 있다. 이러면 주갤에서 멍청하게 떠드는 국내 이혼율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이혼율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19년 이전까지, 13년 이후의 기간을 예시로서 조사해 볼까 한다.




7cef9d74abc236a14e81d2b628f17d65a71078


참고로 이 계산에는 "처음부터 귀화자인 여성과 결혼하는 건수"까지 포함하였기에, 이혼율이 확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분에게 익숙한 왼쪽 도표는 "처음부터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건수"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 다문화 이혼을 집계해 보고자 한다.




7cee9e36ebd518986abce8954e887d6442


2013-2019년 기간 발생한 한국 남성의 다문화 혼인, 이혼이 모두 집계되었다.


대망의 시간이 왔다.




7ce99e36ebd518986abce89542887c6c16


13-19년에 발생한 한국 남성의 실질 국제결혼 이혼율은 49.53%로 추정이 된다.




우리가 즐겨 보던 국제커플 유튜버들이 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수치는 "한국 남성과 귀화자 여성이 혼인한 사례"도 포함되어 있기에 실제 체감은 더 높을 수 있다.


그리고..




7ce89e36ebd518986abce8954386726dd6


알다시피 다문화 이혼은 재판이혼이 많다.


반갈죽이나 귀화 목적으로 이혼을 악용하는 것도 있겠지만은, 아직 황혼이혼이 없다는 게 크다.




7ceb9e36ebd518986abce8954f867c69cd


즉, 이 구도에서 다문화 이혼도 황혼이혼이 더해지기 시작하는 날이 온다면 본격적으로 이혼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요 약


한-베 이혼율을 계산할 때, 연간 1400쌍이 이혼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000쌍이 더 존재했다.

그 결과 근래에 이혼율이 45-50%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전체 국적으로 이혼율을 집계해 보니, 귀화자를 포함 7년간 49.53%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기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이혼율은 증가할 수도 떨어질 수도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꿈꾸던 것과는 큰 격차가 있을 것이다.




결 론


이제 왜 국제커플 유튜버가 하나둘씩 사라지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국제결혼은 그 자체로 도피처가 될 수도, 낙원이 될 수도 없다.


물론 나는 국제결혼을 한 것에 대한 후회가 전혀 없다.

잘못된 접근법으로 국제결혼을 하고 이혼한 선배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 길을 걷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오답을 소거하면 정답이 남으니 기뻐하지 아니할 수 없다.


결국 국제결혼의 높은 이혼율? 아니다.

실상은 누구를 만나도 똑같을 "주갤러의 높은 이혼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갤러가 아니기에, 노력한 만큼 응당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다음은 외국인 배우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서,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출처: 국제연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0

고정닉 16

43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20576
썸네일
[싱갤] 광어의 진실, 광어는 고급 생선인가?
[393]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9003 206
220574
썸네일
[디갤] 디붕이들 사진이 비슷해졌다고?
[29]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873 25
220572
썸네일
[공갤] 싱가포르 카레 살인사건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274 85
220570
썸네일
[미갤] 워크맨 미용실 알바편 장성규 레전드 ㄷㄷㄷ.jpg
[109]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8676 79
220569
썸네일
[싱갤] 결혼이 절박한 33세 남성
[4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59884 413
220567
썸네일
[V갤] [비교기] 피코 4 VS 메타 퀘스트 3 그래픽 비교
[116]
쭘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4785 38
220563
썸네일
[싱갤] (ㅇㅎ) 꼴릿꼴릿 똥꾸릉내촌
[336]
스캇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0227 294
220561
썸네일
[미갤] 헤어디자인학과 교수님이 말해주는 미용실 갈때 머리감기
[125]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3254 51
220559
썸네일
[인갤] 카투바의 밀렵꾼 24년 4월 일지
[39]
유영조유영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0716 50
220557
썸네일
[보갤] 일반인이 주 5~6일 운동하는 병신 없지?
[602]
ㅇㅇ(211.222) 04.04 50011 288
220555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마크에서 아내를 저장하지 못한 남자이야기
[118]
LAF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7661 240
220553
썸네일
[의갤]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2
[1475]
츤데레데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32801 283
220551
썸네일
[미갤] 충격적인 외국 여자들 머리감는 주기 ㄷㄷ.jpg
[675]
ㅇㅇ(211.36) 04.04 58747 296
220549
썸네일
[무갤] 서울대생이 말하는 대학교 찐12따 특징
[532]
ㅇㅇ(118.235) 04.04 57392 556
220545
썸네일
[카연] 안경을 무조건 써보고 사아하는 만화
[176]
털다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728 42
220541
썸네일
[기갤] INFJ 아이유의 플러팅 방법
[257]
긷갤러(149.34) 04.03 34905 159
2205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백을 거절하는.manhwa
[2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528 305
220537
썸네일
[군갤] 수상할정도로 권력을 가진 백악관의 퍼리들
[95]
제4제국국밥부장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7111 162
220535
썸네일
[낙갤] ROTC에 지원하면 안 되는 이유
[274]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6560 398
2205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도 최악의 특집
[37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5425 493
220531
썸네일
[디갤] 녹티크론으로 찍은 예전 사진들
[35]
수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760 21
220529
썸네일
[야갤] 고전) 시부모를 위한 특별 요리를 만드는 일본인 아내
[216]
야갤러(106.101) 04.03 19844 344
220527
썸네일
[미갤] 일본인들의 한국 이발소 vs 미용실 체험기.jpg
[211]
ㅇㅇ(183.106) 04.03 30518 245
220525
썸네일
[주갤] 베트남 와이프가 차린 밥상
[1085]
연경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7669 822
220523
썸네일
[싱갤] 고작 푸바오 따위로 충격받은 싱붕이를 위한 진짜 인싸컷
[246]
ㅇㅇ(118.222) 04.03 37181 301
220519
썸네일
[냥갤] ㄱㄱ) 캣맘이 민원으로 얻어내는것들
[242]
ㅇㅇ(115.160) 04.03 26821 362
220517
썸네일
[기갤] 유튜브 수익 공개한 아빠어디가 준수 근황
[233]
ㅇㅇ(106.101) 04.03 44210 123
220515
썸네일
[싱갤] 질주하는 미국과 유럽, 버려지는 중국과 우리나라...jpg
[6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0999 194
220513
썸네일
[중갤] 영화 댓글부대가 다룬 촛불시위의 불편한 진실.real
[217]
정치병자(221.150) 04.03 23465 211
220511
썸네일
[카연] ㅇㅎ) 누드 크로키 모델이 돼준다는 누나.manhwa
[142]
띠굼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4482 210
220509
썸네일
[주갤] 태국 북부지역의 흔한 간식
[271]
ㅇㅇ(194.99) 04.03 31545 140
220507
썸네일
[싱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요즘 급식 감성.jpg
[620]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1711 574
220505
썸네일
[야갤] 중국 민간 드론에 뚫린 북한 신의주, "소름끼치게 공허".jpg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232 223
220503
썸네일
[군갤] 2024 동남아시아 인식 조사 - 각국에 대한 신뢰도 및 기타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0793 133
22050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명품의 식민지가 된 대한민국
[6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9528 338
220497
썸네일
[기갤] 박명수 쭈구리 시절 치킨집 알바생 썰
[3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1709 554
220495
썸네일
[싱갤] ???: 판다한테 과몰입 ㅈㄴ하네 ㅋㅋㅋㅋ
[958]
ㅇㅇ(118.33) 04.03 52686 1258
220493
썸네일
[기음] 동남아에서 먹는 망고가 한국보다 맛있는 이유
[397]
ㅇㅇ(185.253) 04.03 36817 267
220491
썸네일
[유갤] 푸바오에게 전례없는 파격대우를 약속한 중국 외교부
[561]
ㅇㅇ(37.120) 04.03 40135 93
2204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프리카 자원두고 대립하는 프랑스와 러시아..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3165 121
220487
썸네일
[중갤] 몰락하고 있는 K-씹덕게임 근황
[6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6438 223
220485
썸네일
[야갤] 프랑스인이 고등학교때 친구집 파티가서 충격먹은일.jpg
[361]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5769 188
220483
썸네일
[유갤] 의외로 디시인사이드를 일궈낸..방송인....jpg
[495]
ㅇㅇ(175.119) 04.03 49120 272
220481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대한민국 학교폭력 인식이 나쁜이유
[4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4001 410
220479
썸네일
[무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개통 첫날...실제로 주행해 보니
[281]
ㅇㅇ(118.43) 04.03 27212 164
220475
썸네일
[유갤] 연예인 국결1세대 김정민..근황.....jpg
[511]
ㅇㅇ(175.119) 04.03 43113 334
2204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결혼과 국제결혼 증가 이유
[586]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4689 376
220469
썸네일
[카연] 카연갤 2024년 1분기 분석하는 만화.manhwa
[87]
soli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588 75
220467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자칭 독립운동가인 한국여성분들
[190]
주갤러(172.226) 04.03 17117 328
220465
썸네일
[야갤] 외국인 학생의 한국사 질문.jpg
[984]
ㅇㅇ(106.101) 04.03 31274 39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