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 진짜 입맛 개까다로운 자부이 노피아 리뷰씨리즈

ㅇㅇ(121.171) 2024.03.24 01:00:02
조회 22957 추천 151 댓글 199

7aef8376b0803cf13eba81b6448477688d936fb20cc5037e1445e0620fe8ac95



미슐랭 스타라는 말의 뜻을 알고 있는가?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이 매년 발간하는 여행 가이드 안내 책자에서 유래된 말로,


세계 각지의 맛집들을 분류해 별점을 맥이는, 솔직히 공신력 있는지는 아리까리하지만 유명한 걸로 유명한 맛집 티어리스트라 하겠다.



별점은 총 3개까지. 각 별점마다 미슐랭에서 분류한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점 - 그 지역에 갔다면 찾아갈만 함.


2점 - 그 나라에 여행중이라면 도시가 달라도 찾아갈만 함


3점 - 그 식당을 위해서라도 그 나라에 찾아갈만 함


이라는 기깔난 기준으로 평점을 먹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입맛 까탈스러운 장부이들에게도 같은 평점 기준으로 소설을 분류할 수 있지 않겠는가?


노피아는 기본적으로 입국 비자만 끊으면 관광이 무제한인 여행지이므로,



1점 - 노피아에 여행왔다면 먹을만함


2점 - 노피아에 왔다면 태그가 취향이 아니어도 먹을만함


3점 - 이 소설을 보기 위해 노피아를 결제해도 좋음.



이라는 기준으로 평점을 먹여 보도록 하겠다..





1점 - 노피아에 입국했다면 먹을만함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1f09f15cd6e508d0cb7b81a8cc6b7cebc1ff8de

분명히 소개부터 캐릭터 설정까진 씹상남자여야 맞는데


이상하게 강약약강인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활극을 찍는 소설


2세대 대여점 판소 느낌을 제대로 살린 킬링타임머신


크게 걸리적거리는 부분 없이 무난히 먹을 수 있는 안전빵 로컬 맛집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1f59c14cd6ee88e8d3c4e9d08104266f8aa08f4




캐빨물인가 싶으면 아리까리하지만 검머외식 저질코미디 느낌이 괜찮다면 개재밌게 볼 수 있는 맛집


현대 능배물로 자연스럽게 토스되는 과정이 스무스하게 넘어가서 아주 맛있다.


점점 불안정해지는 연재주기가 흠이라면 흠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1f49817cd6ebfaafb715074bbcdec058aea48d2





누군가는 날기뉴를 최고로 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용키가 점선 최고점작이었다고 생각


반복되는 회귀를 맛있게 버무리고 회귀 먼치킨물 특유의 쿨찐을 역하지 않게 풀었다.


혼자 힘으로 못이기는 대마왕을 잡기 위해 용사를 키운다고 해놓고 점점 용사 키우는 건 뒷전이 되어가지만


완결까지 무난히 재밌게 볼 수 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1f69813cd6e4c70853ef0b32310aa38b4414b26




미츄리 최고점작은 당연히 이불사다. 용서의 저주는 다시 봐도 울컥하는 맛이 있는 기깔나는 묘사였기 때문.


하지만 미츄리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작품이 무엇이냐 하면 님프시티가 아닐까.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힐링 되는 분위기를 시종일관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캐빨까지 챙긴 훌륭한 작품.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1f89916cd6e7747ba72f15b4c088932e5bd54eb




석화가 한창 라이브로 연재하던 당시엔 석화 태그를 달아야 할 정도로 장갤을 불태웠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ntr은 복수를 위한, 좀 매콤한 추진체였을 뿐. 소설의 진가는 복수파트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깊은 절망과 시원한 복수의 낙차가 기가 막히게 비벼진 매콤한 한정식 일품식당.


다만 도저히 이런 태그는 볼 수도 없다, 한다면 추천하긴 어려운.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6f09f17cd6e86798af17788a3e7cc27bc2961b8




무난히 먹을만한 헌터물+인방물 먼치킨물


사이다가 특별히 기깔나진 않지만 고구마가 딱히 없어 완결까지 목넘김이 부드럽다.


딱 문피아 무료 1페이지 헌터물을 템포 잃지 않고 완결까지 이어가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 종류의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작가가 지금은 뭘 하고 있나 궁금해진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6f59d12cd6e1e056606adfbc14869657b3ba684




연재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작가가 독자를 유기한다는 별꽃라떼의 최근 완결작.


개인적으로 별꽃라떼의 소설 중에서는 비천색마를 가장 높게 치지만


워낙 다작+경험이 많은 작가다보니 저점은 안정적으로 확보해주는 느낌이 무난히 맛있다.


시간을 녹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작품.






2점 - 노피아에 왔다면 태그가 취향이 아니어도 먹을만함.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6f79912cd6edd9614a7b3baf6da6d9956e1b560




노피아의 개국공신이자, 장갤 따옴표문학이 낳은 최고점작 매도엘프


이 이후로 나온 따옴표문학 출신 소설들이 다 죽쑤다 사라졌다는 걸 생각한다면 사육실장은 실력으로 증명한 것이 아니었을까.


따옴표 출신 다운 강렬한 후킹 능력과 이를 무난히 비벼서 유지시켜주는 전달력이 훌륭하다.


정실이 누군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지?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6f99f12cd6e310c5422e7cb52743f538c5aae3f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만들었던 그 소설.


한때 노피아의 모든 남주 이름을 시우로 통일시킨 노피아 개국공신.


최고점 시절엔 대체 가능한 소설 자체가 없더란다.


개인적으로는 완결까지 쭉 재밌었지만, 중간에 하차한 사람들은 취향이 안맞았다기보단 장르가 갑자기 바뀌는 것을 적응하지 못한게 아닐까.


초반 피폐, 암울, 그러나 한줄기 달달한 하렘물의 분위기에서, 현세편이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부터는 뇌를 반쯤 빼고 보는 하렘떡타지로 전환되긴 했었다.


그럼에도 워낙 글을 맛있게 비벼주는 작가인데다, 세계관 설정 자체가 너무 맛있는탓에 놓기 어려웠다고 하겠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19913cd6e9fa2757eb544e6a4caa404ac8e



김늑골 소설들의 특징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좆밥, 노가다햄 갬성, 처절한 생존, 성장형 주인공, 끊임없는 개드립.


이마생은 다소 아쉬웠지만, 구진액은 검머외 느낌을 제대로 살린 초반 스타트가 굉장히 맛있었다.


검머외만 따진다면 3점, 구진액만 따진다면 2점을 주고 싶다. 다만 구진액은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관성으로 보게 되긴 했다.


검머외 초반 특유의 감성은 수많은 검머외 라이크를 만들어낸 센세이션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직도 정신없이 웃고 싶을때 초반파트 정주행을 하는 작품들이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29d13cd6e8ff57a71825515f40a8f2869b443




무난히 맛있는 캐빨 라이트노밸 먼치킨물. (하지만 캐빨이 다소 희미했던)


이렇게만 평가하면 너무 가혹한 것 같지만 보르지긴 작가 자체가 글을 워낙 잘써서 보다보면 정신없이 퍼먹게 되더란다.


완결까지 그 긴 회차를 특별히 폼 낙차 없이 무난히 끌고간 것만으로도 큰 점수를 주고 싶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59912cd6e574b46b072ea74fd40300df30571





취향이 아니더라도 한번 먹어는 보라고 꼭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이 소설이 취향인 사람은 없다. 다만 저도 모르게 홀려버릴 뿐.


작가가 진짜 주술사가 아닐까 싶은 정신나간 내면묘사와 전개가 일품.


중2병 가짜광기가 아니라, 호아킨 조커 뺨갈기는 진짜 깊은 광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하겠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79e11cd6e7359203ce775f7f62184b5cd40c7




한때 장갤을 활활 불태운 TS물들의 왕, 미친년의 직계혈통.


미친년 워너비들은 많았지만 성공한 것은 이것 하나뿐이었다는 점에서 그 격의 차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TS 거름망을 감당하고 본다면 미친년의 맛을 95% 살렸다고 하겠다.


폼 낙차가 다소 있는 편이지만 무난히 절로 어휴 미친년 소리가 나오면서 보게 되는 작품.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99c13cd6e4fbfb908e175ad0f5aea2282788e




다롱체라는 기괴한 말투를 보급한 그 소설.


초반 거름망이 굉장히 굉장한데, 눈 딱감고 버튜버편까지만 보면 저도 모르게 스며들게 되는 마성의 소설.


진짜 재밌어요. 꼭 보세요. 추천하고 싶다. TS물, 인방물 차단한 사람에게도. (몇몇 회차는 좀 좀 많이 그렇긴 함)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467f89815cd6e25991371711aff1967a8c52f645d




도끼라이팅이란 놀라운 조어를 만든 소설.


원신 몰라도 재밌어요? 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한때 장갤에 보급했던 알콜중독의 연재작이다.


개인적으로 약관동의보다 재밌지만, 에피소드 단위로 진행되는 소설인지라 몇몇 에피소드는 솔직히 좀... 좀 그랬다.


하지만 고점이 워낙 높은데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맛이 뒷받침해주는 소설인지라 취향이 아니더라도 추천해주고 싶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2f09d13cd6e1e4f6fd68c19d4f5e7b5fa584d42




약관동의의 실친으로 더 유명한 예천불지.


초반 폼은 주술초월 뺨 후갈기는 정신나간X100 퇴마물인데


점점 묘사가 현학적으로 바뀌고 이해하기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상존한다.


초반 100여화까지는 웃으면서, 감탄하면서 볼 수 있으므로. 오컬트, 퇴마, 어반판타지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먹어보는건 어떨까.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2f39812cd6edd3d44ee8bddf859164c87d1a585



최근 편결 시장에서 하렘타락한 순애의 신 파파파의 전작.


노피아에서 터트린 마지막 불꽃이란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1:1 진순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 추천해주고 싶다.


다만 순애에 정통했다면, 개인적으로는 나작소감금과 회맹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쪽 맛이 더 진했거든.


기본적으로 순애를 언급할때 이 작가 소설은 빠져선 안된다고 본다.





3점 - 이 소설을 위해 노피아에 가입해도 좋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2f49d14cd6ef7492ac271473fb64a38ad2ec3fe



공산주의 엘프, 자본주의 드워프, 실존하는 마왕 히틀러와 신이 된 스탈린, 판타지 세계와 현대 세계의 결합.


그런데 주인공과 플레이어, 작가와 감독 등의 제4의 벽을 깨트리는 인물들이 나오고


동시에 정작 소설 주인공의 이름은 '쇠똥구리', 직업은 청소부.


거기에 하나 더해, 주인공은 스탈린의 인정을 받고, 구 소련의 모든 유물을 확보했으며, 용사의 핏줄인데다, 대조국전쟁을 마무리했지만 스스로는 결코 공산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소설.


이걸 대역이라고 봐도 좋은가? 솔직히 애매하다.


이걸 하렘이라고 봐도 좋은가? 솔직히 많이 애매하다.


이걸 아카데미물로 봐도 좋은가? 솔직히 아카데미 파트가 저점이었다.


하지만, 이 소설이 재미 없는가?



당장 읽어라.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2f99c16cd6e523b29b56e3d285855c31f631eee



괴담도 없고 호텔에서 탈출할 생각도 딱히 없어 보이는 사람들의 탑등반물.


탑등반물의 클리셰대로라면 진짜 무조건 악역이거나 사이다패스용 인조 고구마로 전락했어야 했던 인물들마저 모두 훌륭한 파티원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가산점을 주고 싶다.


초반만 어떻게 넘기면 진짜 정신없이 먹게 되기도 하고,


성좌물 특유의 감성까지 낭낭하게 살려놔서 더없이 맛있다.


특히 2층파트 마지막 몇개의 에피소드, 그리고 지구파트는 진짜 놀랍도록 기가 막혔다고 말하고 싶다.


심지어 캐빨마저 낭낭하다는 점.


정실은 당연히 미로겠지?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3f19d17cd6ebffca6e61bb7e7c9b131528a0b2a




무저갱 탈출 초반 에피소드는 숨도 못쉬고 읽었다.


엄청나게 조밀한 이야기 전개, 그 와중에 놓치지 않는 코미디, 그러면서도 꾸준히 챙기는 캐빨까지.


탈출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세계관의 설명은 그야말로 완벽하다.


완벽하지 않은 점이 있다면 작가의 성실성이 아닐까. (최근엔 굉장히 성실해졌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3f09812cd6e6d75eb144633d4e77c286400b8cd



TS물이 취향이 아니더라도 봐야 하는 그 소설.


노피아 개국공신즈에 소속된 용파때가 되겠다.


먼치킨 판타지물 + 기가 막히는 전통적인 용사물 뽕 치사량 주입으로 유명하고


TS는 사실상 스킨에 불과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긴 하다.


유일한 흠이라면 노맨스로 끝났다는 점인데, 그게 과연 흠일까?


사실 TS물이 가장 꼴리는 포인트는 암타를 할까말까 간보는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흠이 아니라 하겠다. 완전암타는 그냥 개걸창같거든.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3f29911cd6e915fff314e7d757af2647ba53a56




판타지 천리마마트. 그 이상의 설명도 이하의 묘사도 구차할 뿐이다.


이게 말이 되냐? 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 코미디란 이런 것이란 걸 가장 원초적으로 보여준 작품.


보고있다보면 핍진성? 개연성? 그딴건 상관 없다. 그냥 웃기고, 그 플로우 따라 보다보면 순식간에 완결까지 퍼먹게 되는 소설.


웹소설을 얼마 보지 않은 초보 장부이들에겐 꼭 처음 먹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웹소설의 원초적인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가장 먹기 좋게 떠먹여준다고 보는 탓.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3f49817cd6e72637f8b83a3afee3874e232dfc3




2점을 주어야 하나 3점을 주어야 하나 고민한 끝에 3점.


정통무협에 누구보다 정통한 작가가, 정통무협의 요소들을 해체해서 먹기 좋게 TS물로 포장해서 입 앞까지 배달해주는 친절, 신속, 배달맛집.


엄청난 연재속도와 저점에서도 딱히 죽지 않는 폼, 그러나 고점에서는 미칠듯이 재밌는 탄력성으로 지난 챌린지에서 신성으로 떠올랐다.


TS, 빅맘마통, 암타(본인만 아니라고 생각함)의 모든 요소를 차곡차곡 쌓았음에도 전혀 역하지 않는다는게 포인트.


그것만으로도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싶다.


단점이라면 다소 느린 전개인데, 솔직히 하루에 9천자 이상을 주7일로 올리는데 전개가 느리면 뭐 어때 연재가 빠른데.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3f99e16cd6ea30f99e27e8c9220a0e42e171c9f



공모전 한달 뒤에 연재를 시작해 공모전작을 모조리 압살해버린 뒤


23년 공모전 씹망했네ㅋㅋㅋ를 외치게 만든 장본인.


초반 2황자 폼이 진짜 미쳐돌아갔는데, 개인적으로는 저점이라는 황녀 편도 맛있었다.


심지어 최근폼까지 솔직히 낙차가 거의 없는 날카롭게 가슴 깊이 박히는 직구 스타일이라 최근 연재중인 작품을 추천하라면 무조건 한 손에 꼽고 싶다.


인기작의 비애라고 할까. 상습 고로시가 들어온다는 것도 장갤 관전 포인트.







잠깐.


고로시?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ad6a4e889d73760f19f1dcd6ed9ce0399534f80d05f0462799cfb





진짜 시도때도 없이 고로시를 처박고, 뭐만 하면 조리돌림을 하고, 걸핏하면 욕이란 욕은 다 먹었음에도


그러나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폼 낙차 없이 완결까지 우직하게 주행한 탑요릭 같은 굳건이.


심지어 더욱이 놀라운 점은, 장갤에선 항상 히집악을 욕만 해왔다고들 생각하겠지만.


막상 히집악 완결때 당시에 돌았던 떡밥들을 본다면 최근화까지 정주행하지 않고서는 모를 스토리 떡밥들을 돌리던 장부이들이 포인트다.


다들 샤이 히집악단이었던걸로 판명됨. 다들 사실 즐겼잖아? 한잔해.


가벼운 일상 코미디 히어로물(의 탈을 쓴 헌터물에 가까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부담 없이 추천해주고 싶다.










후피집 시리즈는 일부러 뺐음. 대부분의 후피집은 완결까지 안읽고 중간에 하차해서.


언급 기준은 기억에 남는 것들 위주로. 읽었는데 기억 안나는건 개잘썼어도 안올린듯.


연재중인 소설은 최신화까지 읽을 것들, 완결 소설은 완결까지 읽은 것들 위주로 올렸음.




이정도면 보닌도 입맛 까탈스러운 자부이 인정이지!!





출처: 장르소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1

고정닉 76

8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25532
썸네일
[필갤] [나의여행지] 동해안 따라서 간 여행
[27]
11h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958 14
225530
썸네일
[로갤] 미벨로 수리산 타기 완료
[63]
커_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1762 27
225528
썸네일
[이갤] 세계 각국의 치즈 특징...jpg
[25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7286 177
225526
[기갤] 대기업 퇴사과정+공무원이 좋은 이유
[669]
ㅇㅇ(223.38) 04.23 52725 271
225522
썸네일
[군갤] [현대 중동사 시리즈 1] 유대인 탄압의 역사
[87]
비기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165 74
2255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실판 겜 ㅈ같이 하네
[120]
ㅇㅇ(221.154) 04.23 42381 94
225518
썸네일
[위갤] 혼자 떠나는 후쿠오카 위스키 여행 (스왑주의
[45]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843 33
225514
썸네일
[디갤] [프리셋배포] 틸엔오렌지풍_필름_라이크
[16]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562 20
225512
썸네일
[싱갤] 념글간 키작남 열등감.... 과연 주작일까?
[671]
ㅇㅇ(180.231) 04.22 52441 440
225510
썸네일
[공갤]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2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6078 120
225508
썸네일
[공갤] 역에서 화석찾는 만화.manhwa
[110]
ㅇㅇ(211.234) 04.22 14673 135
225506
썸네일
[야갤] 삼성 재드래곤 근황.
[563]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5090 652
2255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난임 해결해준다는 한의원
[657]
ㅇㅇ(1.242) 04.22 35831 219
225500
썸네일
[싱갤] 일제강점기 서울, 경기도 경성(케이조)의 모습
[426]
vs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856 212
225493
썸네일
[스갤] 침착맨 송끄란 축제 후기
[232]
스갤러(146.70) 04.22 33142 154
225491
썸네일
[로갤] 왜 러시아인들은 사회주의에 살기를 갈망하는가?
[195]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278 70
2254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구지하철참사 비하인드
[301]
련근볶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0628 220
225485
썸네일
[U갤] 격투기에서 체급을 나누는 이유.jpg (경량급이 존재하는 이유)
[295]
비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8060 284
225483
썸네일
[기갤] 윤정수의 축의금 기준.jpg
[200]
ㅇㅇ(106.101) 04.22 30203 107
225479
썸네일
[카연] 좀비탈출록 좀순 8. 봉쇄 실패!
[22]
스포일드머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573 55
225477
썸네일
[싱갤] 똥꼬똥꼬 소돔과 고모라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497 521
225473
썸네일
[부갤] 기득권 부자들은 현금(휴지)가 많습니다
[237]
ㅇㅇ(51.79) 04.22 34702 355
225471
썸네일
[주갤] 남친이랑 도저히 대화가 안통한다는 쭉빵녀 (+ 김여시 고소)
[445]
ㅇㅇ(45.84) 04.22 47048 320
225469
썸네일
[에갤] 미사토 맥주의 고전 애니 오마쥬
[187]
소리지르는레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554 119
225467
썸네일
[주갤] 대학한녀들 마인드가 이럼
[630]
주갤러(45.8) 04.22 56914 744
225465
썸네일
[싱갤] (혐주의) 싱글벙글 개미알밥을 먹어본 유튜버
[340]
ㅇㅇ(39.121) 04.22 53254 321
225463
썸네일
[비갤] 빗붕이 스시녀 꼬시는거 실패했다...
[296]
비갤러(106.101) 04.22 48974 539
2254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히틀러가 개ㅅㄲ라고 주장했다가 욕먹은 사람
[19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274 199
225459
썸네일
[야갤] 민희진...방시혁이 뉴진스 베껴서 갈등 ㄹㅇ...jpg
[1057]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6838 385
225457
썸네일
[카연] 아싸히키드래곤 2.manhwa
[84]
머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842 147
225455
썸네일
[러갤]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진짜이유
[55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5313 571
225451
썸네일
[디갤] 비오는날의 후지필름
[44]
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376 27
22544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요즘 커뮤에서 많이 보이는 부류.jpg
[663]
ㅇㅇ(106.102) 04.22 58542 524
225448
썸네일
[중갤] 신평 페이스북에 좋아요 누른 윤석열
[214]
ㅇㅇ(118.235) 04.22 24097 289
225446
썸네일
[러갤]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또 죽었음
[346]
ㅇㅇㅇ(218.238) 04.22 30365 217
225445
썸네일
[싱갤] 냉혹한....금값이 된 김의 세계...jpg
[464]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0956 212
225443
썸네일
[대갤] 며칠전 올라온 백종원 유튜브.. 식당 후기가 이상하다?
[178]
대갤러(222.117) 04.22 36263 416
225441
썸네일
[중갤] 파 크라이 시리즈 히든엔딩 전통에 대해 알아보자..jpg
[1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655 137
225439
썸네일
[의갤] 최상위권 학생이 의대 가는 이유
[761]
의갤러(49.170) 04.22 48572 231
2254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제보자 과실.jpg
[187]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7271 137
2254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30조 원 규모 미국 군사 지원안, 반년 만에 하원 통과
[22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0947 113
225431
썸네일
[판갤] 냉혹한 교통사고....점프킹의 세계...gif
[39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9373 228
225429
썸네일
[기갤] 내 행동이 그렇게 별로야??.jpg
[625]
긷갤러(103.216) 04.22 31740 208
225427
썸네일
[카연] 천사와 악마가 샤워하는 만화.MANHWA
[48]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029 114
2254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작년 전세계 넷플릭스 주간별 1등한 작품들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779 63
225423
썸네일
[국갤] 윤상현 "선거 책임은 당에 있어"
[318]
ㅇㅇ(121.160) 04.22 16804 135
225421
썸네일
[야갤] 북한이 해외 파견인을 숙청하는 방법
[173]
ㅇㅇ(106.101) 04.22 25007 213
2254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담배 꽁초 재활용해 전기도 만들고 옷도 만드는 프랑스
[14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418 81
225418
썸네일
[판갤] 아니 이 마약사건 너무 억울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1587 71
225415
썸네일
[주갤] AV 페스티벌 불발에 "비키니 입는 워터밤도 막아라"
[903]
ㅇㅇ(146.70) 04.22 45119 5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