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개수인에게 납치 당한 짱구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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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개수인에게 납치 당한 짱구 (전편)앱에서 작성

ㅇㅇ

2024.03.27 14:55:01

조회 10563 추천 76 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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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정보

일본판 475-1화 犬の惑星 (개 혹성)

한국판 미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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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뒷모습을 찍으려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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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흰둥이가 자꾸 짱구를 마주보려고 해서 이쪽 보지말라고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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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비를 주려고 하지만 안된다고 자기가 먹고 주머니에 흰둥이꺼도 챙겨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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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양말 꺼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아가 몰래 주머니에 넣은 것 같다는데

저걸 넣은 짱아나 저걸 넣고 다니는 짱구나 참 대단한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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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암컷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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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려하지만 짱구가 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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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싸는 중에 짱구가 끌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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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대를 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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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개집을 본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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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집에 납치빔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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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데 이 새끼 5살 맞냐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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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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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손가락은 흰둥이 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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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옷입고 두발로 서있는데다 말까지 하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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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 꾸고 있다 생각해서 아까 꿈이 더 좋다고 돌아가려 한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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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 별의 여왕인 미르 공주 / 포치 대신 / 우르 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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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 부대신은 짱구가 한 짓을 보여주면서

지구인들은 우리와 외모가 흡사한 개를 혹독하게 다룬다며 지구에 있는 개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군대를 조직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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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어려워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하지만 5살짜리 짱구에겐 어려운 이야기

흰둥이보다 아는 단어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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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흰둥이는 미르공주에게 반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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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공주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우르 부대신은 짱구와 흰둥이를 끌고간다

밧줄이 꽤나 꽉 묶여있는지 괴롭다고 하면서 따라가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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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냐는 미르공주의 물음에

포치 대신은 지구인이 개에게 잔혹한 짓을 하고 있다면 용서할 수 없지만

우르 부대신에게 군대를 주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는 감 좋은 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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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

집도 개집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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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영된 이유로 추정

혹시 몰라서 코끼리는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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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는 이 곳의 산소를 마셨더니 언어능력 향상에 직립보행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언어능력 향상이니 직립보행이니 어려운 말을 쓰는 흰둥이에게 머리 좋구나 기분나쁘게.. 라고 하는 짱구ㅋㅋㅋㅋㅋ

게다가 이 곳의 정원사로 고용 됐으며 짱구는 우르 부대신의 펫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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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 부대신에게 "오쿠야마"로 개명당하고 산책을 간다며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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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하라 인데..!"

강제로 이름 개명당하고 목줄에 끌려가는 짱구를 도와주지 못하고 쳐다볼수밖에 없는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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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인이 걷는게 빨라서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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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싸는데 끌고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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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산책 시켜주는거에 감사하라는게 꼭 누구같다

그런데 엉덩이도 가려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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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버린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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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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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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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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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을 안타깝게 쳐다보는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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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지 못한 짱구를 위해 자신의 밥상을 가져온 갓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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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흰둥이에게 저 작은 고기만 주고 나머지 지가 먹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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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욕을 못 배워서 얼굴로 욕하는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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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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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같이 보는데

이 별은 우리가 살던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것 같다고 하는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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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짱아야..."

가족을 그리워하는 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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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보고 뭔가 생각하는 흰둥이

사진 제한 때문에 후편에 이어쓸게

그런데 엉덩이 노출도 짤림..?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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