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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475-2화 犬の惑星 (개 혹성 후편)
한국판 미방영
"티비라도 있으면 액션가면 볼 수 있는데"
라며 태평한 소리를 하는 짱구
"티비가 있어도 액션가면은 안할거라고 생각해"
이라는 말과 함께 짱구의 개줄을 풀어준다
"짱구야 탈출하자"
옷을 건네주는데 비디오 카메라는? 이라며 카메라를 찾는다
그런건 두고 그냥 빨리 도망치자는 흰둥이의 말에 그거 안가져가면 엄마아빠한테 혼난다고 한다ㅋㅋㅋㅋ
엄마아빠한테 혼나는건 중대사항이니 열심히 찾는다
"윽... 그런가... 그렇지... 그런거야..."
혐짤 봐버린 짱구..
다 알겠지만 우르 부대신은 지구 개에겐 관심없고 개를 구한다는건 군대를 갖기위한 구실일 뿐이었다
군대를 갖게되면 그 즉시 미르공주의 정권을 뺏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오른쪽 개는 일어가 좀 딸려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면 이 에치고야가 이 별의 유일한 상인 어쩌고 하는거 보면 뭔 상인인듯하다
이 나쁜 녀석들.. 하면서 화내고 있는데 짱구가 사라졌다
배가 고팠는지 고기 하나 먹으면서 개수인들 찍고 있다
우르 부대신은 침입자 잡으라고 경호견들을 부르지만
짱구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는 흰둥이에게 잘난척 하지말라고 소리치는데
짱구가 경호견들을 개에게 하듯이 고기를 흔드니 헥헥거리며 말을 듣는다
개의 본능으로 복종하는 것을 보고 조금 슬퍼하는 흰둥이...
고기를 던져서 경호견들이 고기 잡겠다고 지들끼리 싸우는 동안 도망치는 짱구와 흰둥이
어디로 가냐는 짱구의 말에 성으로 가서 미르공주에게 우르 부대신의 악행을 알려주고 그를 붙잡자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짱구는 "흰둥이 너 진짜 머리 좋구나 뭔가 더 더 싫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냐는 미르 공주의 물음에 우리집 펫 오쿠야마가 도망가서 데려가려고 한다는 검을 든 개
"틀려! 내 이름은 오쿠야마가 아니라 노하라 신노스케 라고"
이 상황에서도 이름이 중요한 짱구. 자신의 이름을 소중히 합시다
암튼 짱구가 다시 우르 부대신의 악행을 말하지만
우르 부대신이 개도 아닌 이런 녀석의 말을 믿냐 그런다
그래서 비디오 카메라에 증거가 있다고 다 같이 보는데...
"흰둥아 주인으로서 부끄럽다구"
"짱구 너가 찍었잖아!"
그런데 처음 만날때 벗고 있었을텐데 왜 이제와서 그럼ㅋㅋㅋㅋ
이 별 수준 개좆밥임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조직해줘도 도움도 안될듯ㅋㅋㅋㅋㅋ
"짱구는 미르 공주를 지켜줘 ...나는 "
미르공주 지키려는 포치를 무시하는 흰둥이
"오오 그런곳에 넣어놓고 있었어? 용케도 넣었네.. 어떻게 넣은거야?"
"그건 묻지 말아줘..."
자기가 줬을 정원가위로 자신에게 대항하려는 흰둥이를 보고
우르 부대신은
"멍청한 개녀석 또 다시 지구인에게 잡혀 살고 싶은거냐"며 조롱한다
"그 지구인을 지켜준다 해도 또 다시 그렇게 살 뿐이잖아"
이런 개 어디에도 없다
주인을 지키려는 마음 하나로 우르 부대신의 공격을 밀어낸 흰둥이
짱구도 흰둥이를 도우기 위해 주머니를 뒤지고
"흰둥아 코 막아!!"
지금까지 맡아본적 없는 냄새에 쓰러지는 우르 부대신 일행
도움도 안된 미르공주와 포치 대신.
지구로 다시 돌려보내준다고 한다
미르공주의 멋졌다는 말 한마디에 부끄러워하는 흰둥이
"아 평소의 공원 그럼 방금껀 꿈..? 흰둥아 미안해 다시는 난폭하게 대하지 않을게" 라며 도개자를 박는 짱구
배고프니까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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