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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떠나는 성지순례(유주의 안동 여행기)앱에서 작성

S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22:56:01
조회 10316 추천 42 댓글 36

※ 이 글은 자전거 국토종주 겸 여자친구 멤버들이 갔던 장소를 방문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전거로 떠나는 순례 4탄으로 인사드립니다.
봄이 오고 날씨가 포근해져 다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경기도 남양주에서부터 경북 안동까지 자전거 여행을 갔어요. 작년 북한강 자전거길(춘천~남양주)과 한강 자전거길(인천~남양주)을 종주하였기 때문에 ktx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경의중앙선 운길산역까지 이동합니다.


☀1일차(경기도 남양주~ 경기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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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역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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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역에서 양평 방향으로 건널 때 우리에게 익숙한 구 양수철교를 지나가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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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철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두물머리 라는 장소가 있어요. 여기 핫도그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어요.
핫도그를 쌓아놓고 팔 정도로사람들이 계속 와서 회전율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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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종주 할 때 공구세트를 가지고 다녔는데 한 번도 안써서
올해는 안들고 갔어요.

그런데 첫날부터 내리막에서 얕은 포트홀에 살짝 빠졌는데 안장이 풀려버리고 말았어요.

덕분에 공구를 찾으려고 시내까지 5km 정도를 거의 엉덩이를 들고 탔어요.
(공구는 일종의 부적 같아요. 혹시 모르니 꼭 챙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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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목적지인 여주에 도착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영릉에 가봤어요. 사진은 효종대왕릉(영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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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릉(영릉)이에요.
세종대왕릉은 오솔길이 있어 능침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2일차(경기도 여주~충청북도 충주 수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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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천보를 지나면 길이 위험해 자전거를 끌고 가야하는 구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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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있는 비내섬 인증센터에요.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붙이고 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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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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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인증센터에 와서 배가 고파 간식을 먹었어요.
지방 사람이라 한강라면 먹는게 소원이었는데 드디어 이뤘어요.
이게 무슨 한강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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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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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로 핫(?)한 충주시청도 보고 갑니다.
수달 녀석 귀엽네요.


남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끝내고 새재 자전거길 종주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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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목적지인 충주 수안보로 가던 중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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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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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는데 '수주팔봉'이라는 충주의 명소에요.
실제로 보면 풍경이 정말 멋져요.

사진의 계곡 건너에 있는 수주팔봉은 충주시 살미면에 있고요.
사진을 촬영한 차박하고 있는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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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이에요.
찾아보니 2012년에 이류면에서 대소원면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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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에 도착하여 숙소에 가기 전 수안보온천 인증센터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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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모르겠지만 보통 정성이 아니네요.
(누가 이런걸 붙여놓고 간거지?)



3일차(충청북도 충주 수안보~경상북도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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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내려가던 중 국사책에 나올 것 같은 장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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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자전거길의 최대의 난관 이화령 휴게소에요.
오르막만 4.5km를 올라갔어요.

유튜브나 종주 후기글을 보면 인천~부산 종주의 경우 외국인을 많이 만나던데 저도 여기서 홍콩 사람을 만나서 서로 사진 찍어주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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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화령 휴게소까지 3연타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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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끊어진 자전거 도로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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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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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도 비를 맞으며 안동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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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두고 곧바로 유주의 안동 여행기 영상에 나온 식당에 갔어요.
(상호는 적을지말지 고민하다가 영상에 그대로 나와서 그냥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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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싸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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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역시 와 본 보람이 있네요.

영업시간도 끝나가고, 저 혼자 찜닭을 다 못 먹기에 택배로 주문하여 집에서 먹었어요. 순한맛이 신라면 맵기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제 기준에선 맵지 않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4일차(안동 둘러보기 및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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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에서 나와 안동댐 인증센터에서 종주 인증을 한 번에 받고 귀가 전 유주의 안동 여행기에 나온 장소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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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1편 초반에 나온 안동댐이에요.
9시 58분이 되니 어디선가 직원분이 나타나서 문을 열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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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4컷 사진의 위치는 낙강물길공원 방향 안동댐 길이에요.
(노란 별표)
안동시립박물관 위치로 올라가시면 안동댐을 걸어서만 건너갈 수 있기 때문에 동선이 길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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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에서 낙강물길공원도 보여요.
저는 종주 인증 때문에 시립박물관 방향에서 올라가서 자전거로 댐을 건너지 못해 시간 관계상 낙강물길공원은 가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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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에요. 영상에서 안동댐을 바라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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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트는 월영교와 영락교를 건너가면 사이에 있어요.
이날은 화요일이기도 하고 비도 전날부터 계속 와서 사람이 없었네요.

유주의 안동 여행기 2편에 나온 만휴정은 시내에서 너무 멀어서 도저히 갈 수가 없었어요. 여긴 지도 보니까 자차가 필요해 보여요.



+그 외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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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유명한 맘모스 제과라는 빵집이에요.
대전의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빵집 중 하나라고 하네요. 유자파운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아요.
영가찜닭하고도 아주 가깝고, 인근에 분점도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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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제과 주변에 있는 가게인데 이름 때문에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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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하라고!


이제 자전거 국토종주도 22곳만 가면 끝이 나네요.
다음 번에는 강원도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메모리아 양양)로
돌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걸그룹 여자친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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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내일 발표된다는 새로운 AI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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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갤] 대안 못 찾는 매립지…수도권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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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뉴진스 부모들 “방시혁, 뉴진스 멤버들 인사도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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