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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이 후배 커리어를 끝내려고 한 사건. jpg앱에서 작성

ㅇㅇ(210.206) 2024.04.02 10:05:01
조회 19999 추천 208 댓글 116

바로 신인이었던 언더테이커의 커리어를 끝내려고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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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는 당시 WCW에서 매력없는 기믹만 하다가 WWE에서 언더테이커로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WWE는 원래 그의 큰 체격을 보고 계약했고 그를 그리 크게 사용할 생각이 없었으나, 
그에 대한 관중들의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언더테이커는 데뷔 후 1년도 되지 않아서 당시 월드 챔피언이었던 헐크 호건에게 도전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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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 악역과 미국 영웅의 싸움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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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가 호건에게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먹이지만, 호건답게 바로 일어났고, 관객들은 열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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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는데
폴 베어러가 심판의 눈길을 끄는 동안 릭 플레어가 의자를 링 바닥에 깔았고, 언더테이커는 그 위에 툼스톤을 꽂으며 월드 타이틀을 두르게 됨

하지만 호건은 그 직후 언더테이커와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목 고통을 호소하며

‘언더테이커가 내 목을 다치게 했다’고 말하고 다녔고, 언더테이커는 자신이 대선배를 다치게 했다는 말에 크게 죄책감을 느낌

게다가 당시 대물 중 대물이었던 호건을 새파란 신인이 부상입혔다는 것은, 언더테이커의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었음

실제로 바로 6일 후 언더테에커는 호건에게 타이틀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언더테이커에 대한 처벌이라는 의견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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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도 죄책감에 빠져 있던 언더테이커는 쉐인 맥맨의 

‘호건의 머리는 매트 근처에 있지도 않았다’는 말과 그것을 증명하는 영상 자료를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되고, 호건을 찾아가게 됨

호건은 그에 대해 
‘네가 내 머리에 무릎을 너무 단단하게 얹어서 부상을 당했다’라며 형편없는 변명만 늘어놓음

이에 대해 2020년대 짐 코넷은 이것을 레슬러들이 새로운 스타들에게 죄책감을 지게 하는 오래된 속임수라고 말하며, 호건은 타이틀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목을 다쳤다고 거짓말을 했고, 언더테이커가 6일만에 타이틀을 다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함

이 사건에 대해 호건은 여태까지 한번도 깨끗하게 언급한 적이 없음

- dc official App


출처: 프로레슬링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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