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훌쩍훌쩍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자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4:45:02
조회 33654 추천 142 댓글 330
쩍훌쩍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티타늄맨입니다.
저는 극심한 척추후만증을 앓고있는 환자입니다.
오늘은 척추변형증인,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을 알아보고
잘못 알려진 사실에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6ea9f229c058774e8080ad933aec20db29b0d7a4774941

우선 척추변형증이란 무엇이냐?

척추가 말그대로 변형을 하는것입니다.
일반적인 s 자를 그리는 척추가 아닌
옆으로 휘거나 (측만증) 앞으로 휘는(후만증) 으로 나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681d8b7205421221915cc69b


측만증의 경우는 꽈배기마냥 척추가 옆으로 꼬아지고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6ea9f229c058774e8080adc535ce12e86c83db15fb2dd5

후만증인 경우는 갤럭시 z 플립마냥 앞으로 휘어집니다.

측만증의 경우는 경미한 후만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심한 후만증의 경우는 측만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희귀 케이스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케이스에는 그렇습니다.

척추측만증 사진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bd4f704e2cec857eb070c81



보시다시피 일반 척추와 달리 측만증은 옆으로 휘면서 제대로 서있지 못하게 합니다.
제대로 서있지 못할뿐만 아니라, 온몸이 꽈배기가 되므로 장기들이 눌려서 심폐기능에 영향을 끼치거나, 통증이 유발됩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e7dfb72918256c22e3f6b37




척추후만증은 앞으로 휘면서 특별히 심각한 경우가 아니면 외형적으로 보기가 싫을뿐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저같이 특이한 케이스인 경우는 장기가 전부 눌려서 심폐기능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이 전부 눌려 장기파열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후만증을 겪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저같은 후만증은 거의 ? 아니 아예없으므로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측만증은 널리 알려진병이고, 후만증은 들어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후만증 환자가 더더욱 많습니다.

viewimage.php?id=3eb4de21e9d73ab360b8dab04785736f&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6252456b1fdbf4375b5045c126909c5e9df5fed03cffc2bc55971488384c4a93cc96d4d23bd75b310006e33


노인들을 보면 허리가 휘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분들이 전부다 척추 후만증 환자라고 보면 됩니다.
노화와 함꼐 진행되는 병인것이죠
그렇다고 반드시 노화가 오면 후만증이 오는것도 아닙니다.
척추가 똑바로 펴진 노인분들도 많으신걸 익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후만증이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노인분들이 척추휘는걸 자연스럽게 생각하여 진료도 치료도 받지 않기떄문입니다.



여기까지 후만증과 측만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사실 후만증 환자라 측만증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혹시나 후만증 환자가 있다면 궁금한점을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척추변형증에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에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보통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로 걷거나, 앉아있어서 걸리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세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다만 자세의 영향만이 있다면,
반대로 자세로 교정을 할수도있을정도로 아주 경미한 척추변형증입니다.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측만증 환자들은, 그 자세가 편해서 그런자세를 하는것 뿐입니다.
마치 달걀이 먼저냐 닭이먼저냐 같은 문제같지만
대부분 측만증이 있기에 자세가 잘못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측만증 환자들은 본인을 탓합니다.
아 평소에 자세 바르게 할걸...
조금만 더 신경써볼걸
의자를 제대로된걸 써볼걸....
물론 맞는말일수도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말이죠
그치만 절대 자책하지 마십쇼. 우리는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입니다...
미국에는 어떤 시술이 있다고 합니다.

영상 넣을려고했는데 영상 찾기 실패... 누가 대신좀 찾아줘라

이시술은 어렸을떄 받을수 있으며 두개골에 2~4개의 구멍을 뚫고 머리를 고정하여 몸을 공중에 뜨게하여 척추를 중력에의해 바르게 펴지게 하는 시술입니다.
보이기엔 끔찎해보이지만 생각보다 효과도 좋고 그렇게 통증이 강하지도 않다고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것은 10세 전후로 매우 어렸을떄만 가능한 방법이고, 한국에서는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척추변형증이 오면 어떻게 해야하나?
크게 세가지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404e35b


첫번째 운동.
김종국씨는 척추측만증과 디스크를 앓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말도안되는 운동과 미친 등근육으로 그 모든걸 뼈가 아닌 근육으로 지탱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고 계십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김종국님급으로 운동하여 미친 등근육을 만들지 않는 이상은
운동으로 효과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효과를 본다고 하여도
본인으 척추의 변형은 계속 일어나고 있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빠지기라도 한다면 변형증이 급격히 일어날수도 있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40대~50대떄 수술을 받게 될수도 있는데... 그부분은 뒤에 서술하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6f5118363


두번쨰 아무것도 안하기

척추변형증이라고 하여도 일상이 무너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수술을 하냐 마냐를 결정하는건 척추가 휨 정도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측만증은 40도이상, 후만증은 60~70도 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그 각도보다 적은 상황에서는 수술을 받지않아도 외형상에만 문제가있지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세번쨰 수술.
마지막 방법은 수술입니다.
정말 심한 변형증들은 수술을 받지 않으면 죽거나, 죽음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하여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이수술도 간단한 수술은 아닙니다.
수술을 집도하시는 분의 기술도 매우 중요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의 체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수술을 받은건 만 20세떄 인데, 그떄 같은 병실을 쓰시는 분들은 대부눈 50~대 60대였습니다.
제 바로 앞에 계신분은 후만증으로 70대떄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 고통이 너무 심하여 1달째 일어나지도 못하고 매일 울기만 하셨습니다.

06bcdb27eae639aa658084e54485746ef2f5bb8c342103f9b7e29897d40dd21811731dd6f59ddfbc4509ece07368d4

(2021년인가 2022년에 찍은 제 척추 사진입니다)

반면 매우 젊은나이에 수술을 받은 저는 수술후 5일만에 보행기를 동행하여 걸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생각했을떄 변형증 환자들은, 돌이킬수없을만큼 변형이 일어났다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는게 좋을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회복도 오래걸리고 재활도 오래걸리기 떄문입니다.
즉 1번 해결법으로 근육으로 잡고있었다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근육이 빠지게 되면 꽤나 고령에서 수술을 받게 될탠데
그럻게되면 훨씬더 힘든 수술, 수술후 재활 생활이 시작될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수술후 재활을 견디지 못하고 걷는것도 포기하고 그냥 누워만 계시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추천은 3번 수술입니다.
젊을때 받으세요...

오늘은 척추변형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2

고정닉 59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9298
썸네일
[도갤] 최근 경복궁에서 청기와 대거 출토됨 ㄷㄷㄷ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0349 226
239297
썸네일
[기갤] 만약 북한 오물풍선 맞으면 피해보상 어떻게 될까?.jpg
[2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8112 79
239296
썸네일
[야갤] 도넘은...쿠팡....ㅇㅂㅈ시작...jpg
[914]
메좆의야짤타임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5249 511
239293
썸네일
[싱갤] 클래스의 여자아이에게 스티커 붙히는 만화
[129]
그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1118 132
239292
썸네일
[카연] 옆자리 아싸녀가 인터넷방송 하는 엘프였던 만화-8
[60]
나미야7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844 37
239290
썸네일
[새갤] 한동훈 “대통령실과 기 싸움 않겠다”.. 다음 주 출마 전망
[50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467 101
239289
썸네일
[주갤] 이혼 후 연금 도축 폭증..여자가 다 가져가.news
[5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4562 539
2392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 한국의 기술.jpg
[32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0584 239
239286
썸네일
[위갤] 혼자 떠나는 위스키여행 -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
[34]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60 18
239285
썸네일
[미갤] 6월 14일 시황
[16]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282 16
239284
썸네일
[이갤] 헬스장가는 남자들의 심리 세계.jpg
[45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3134 334
239282
썸네일
[새갤] [단독] "대학병원 10곳 중 최소 4곳 집단 휴진"... 환자들 격앙
[44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028 69
2392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14
[8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127 59
239278
썸네일
[F갤] [뮌헨 팬 필독] 파울라너의 역사를 알아보자
[65]
한걸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197 59
239276
썸네일
[인갤]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28]
멍냥핫도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21 46
239274
썸네일
[교갤] 전역한 곳 한바퀴 돌기.
[146]
ㅇㅇ(14.33) 06.14 19432 102
239272
썸네일
[이갤] 노홍철의 군생활...jpg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0737 427
239270
썸네일
[싱갤] 고전고전 올리브영 알바 지원생
[318]
ㅇㅇ(175.200) 06.14 35493 271
239268
썸네일
[위갤] 라프로익8종 블라인드 리뷰
[46]
이탄들린모코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138 37
239266
썸네일
[카연] 4인 던전공략 만화.manwha 上
[42]
머래낙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9873 67
239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자가 부족한 나라
[837]
가상현실여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9831 454
239260
썸네일
[오갤] 벤자리 범가자미 후기(씹스압) - 2
[23]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782 27
239256
썸네일
[도갤] 흥선대원군은 과연 전통건축의 구세주인가?
[305]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738 57
239254
썸네일
[이갤] UFC 챔피언이 패배한 정찬성을 기다려준 이유...JPG
[1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9035 127
239252
썸네일
[카연] 드래곤인가요? 1화
[23]
히가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532 32
239250
썸네일
[싱갤] 이예다와 그를 따라간 청년들의 근황 (+프랑스 복지)
[5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2087 216
239248
썸네일
[이갤] 찐따들이 인정한 영화 속 각성씬 TOP 15..gif
[16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6633 66
239246
썸네일
[디갤] 붉은부리 찌르레기의 육추와 일몰
[25]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947 17
239245
썸네일
[이갤] 꿀잠 잘 수 있는 간단한 방법...jpg
[68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8931 126
2392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인이 분석한 "ㅋ"
[827]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2125 412
239241
썸네일
[야갤] 90년대 학생 ㅗㅜㅑ.jpg
[681]
딱정벌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0572 335
239239
썸네일
[이갤] 알고보면 살 찌는 음식 다섯가지
[343]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0714 135
239235
썸네일
[한갤] 애가 들어서는 유명한 한의원
[457]
한갤러(65.20) 06.14 34779 232
239233
썸네일
[L갤] 다저스 vs 텍사스 경기 직관 후기
[73]
카리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258 45
239231
썸네일
[U갤] 정당방위가 궁금한 김동현
[392]
U갤러(149.102) 06.14 32266 234
239229
썸네일
[이갤]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416]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9717 182
239227
썸네일
[카연] 놀이터에서 눈나가 둘러싸이는.manhwa
[169]
어패류메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0245 279
239225
썸네일
[이갤] 100억 넘는 아파트 살면서 느낀점...jpg
[56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0454 113
2392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직장인들이 공감된다고 난리났던 드라마
[395]
ㅇㅇ(1.239) 06.14 42696 562
239221
썸네일
[퓨갤] 나방신 신인 입단식 계약일화.jpg
[51]
ㅇㅇ(222.109) 06.13 14822 54
239219
썸네일
[배갤] 인도네시아 모험 se01 (1) - 일단 반둥으로
[33]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767 22
239215
썸네일
[해갤] 박지성이 평가하는 이강인.....jpeg
[514]
해갤러(211.234) 06.13 44499 922
239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 염소
[259]
ㅇㅇ(175.196) 06.13 26523 212
239211
썸네일
[인갤] 6월 개발 일지 2
[67]
봄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916 40
239209
썸네일
[새갤] 2024영국 총선- 주요 이슈 업뎃&의석수 상황판: 6월 1주~2주
[65]
국민의힘끝장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873 46
239207
썸네일
[디갤] 25.4 특징
[68]
CAN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352 28
239205
썸네일
[이갤] 잘 살았지만 못 살았다는 이서진 어린시절.jpg
[5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2543 234
239203
썸네일
[헤갤] [추억 회상] 기억남는 국내 이어폰 회사들을 알아보자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312 42
239201
썸네일
[싱갤] 일본 초밥 장인집에서 계란초밥 만드는 과정
[740]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3237 411
239199
썸네일
[단갤] 곤타도 할 수 있는 짭콘 만들기(1)
[40]
아레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415 5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