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진 개못찍음 주의) 작년에 다녀온 오키나와 여행 후기

아응애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23:00:02
조회 7381 추천 31 댓글 30

작년에 와이프 생일 맞이해서 오키나와 다녀왔음

원래 디씨에 글싸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6개월이 지났네

작년 7월에 갔다옴


둘다 해외여행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른채로 다녀왔지만 어찌저찌 다 해결댐

공항 가는거 어려워 하지마라 직원들이 다 알아서 해주더라 ㅋㅋ


근데 이륙준비하고 있는데 출발을 존나 안하는거임

한 30분정도 대기하다가 기장이 엔진 고장 났다고 좀 기다리라는데

난 렌트카 예약을해서 오매불망 바들바들 떨었음

오키나와는 차 없으면 여행이 거의 불가 수준이라 불안했지만


렌트카 업체에서 항공지연 확인 했다고 천천히 오라더라 ㅇㅇ

결국 1시간 30분뒤에 출발함 ㅇㅅㅇㄴ 시발 타지마라


오키나와 공항 오자마자 존나 덥더라

다른사람들이 10월에 가라던 이유가 있었음

찜질방 소금방 수준이여서 불쾌지수 올랐지만

그래도 여행의 설렘으로 커바침


도착 하자마자 짐 찾고 픽업 안내소 부랴부랴 찾았음

(오키나와 공항 직원들 진짜 존나 친절하더라 감동받을 정도)

피켓 들고 있는 할아버지 찾고 담배좀 펴도 되냐니까


a67a38ad231eb45eaa3323519a2fe8739fa5a28443aa7dcd8a3380303b52

이 자세로 꽁초 땅에 절대 버리지 마라더라 ㅋㅋ 할배 귀여웠음

그러면서 지갑처럼 생긴 꽁초지갑? 주더라


담배 한대피고 있으니 나머지 픽업인원 와서 출발했음

한인가족 두팀 이였는데 안그래도 더운날에 픽업차량에서

한남아저씨 시큼한 땀냄새에 어질어질 했음

여튼 할배가 준 가이드 북 읽고 있었는데


외국인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주의사항 몇가지 보고

"ㅋㅋ 병신들 이걸 왜 실수함?" 이랬다가 바로 사고침


0c9ef271c786698023e6f794459c701f553cc9fedfdf259a1d4b0c5ec3d6505d1f5fd47ecf217d9e45cf9c8c314f500834e6af



렌트카 주의사항 숙지하고 바로 숙소로 출발 했는데

한국에서 운전 하듯이 우회전 때려버림 (일본은 차선이 반대)

웃긴건 한인가족 두팀도 나 때문에 헷갈려서 뒤따라옴 ㅋㅋㅋㅋㅋ

맞은편에 차가 와서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일기토 뜨고 있었음



a16218aa010b782a9b5b5a4bda9f3433e725daee68edaa004a008c4f

(당시 상황 설명짤)

요런 식으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맞은편 차량 아재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무표정으로 차 돌리라고 기다리더라

한국 이었으면 클락션 존나 울렸을듯;;


반대편 차선에 있던 차들도 우리 넘어가라고 다 기다렸음

주인님 ㅠㅠㅠㅠㅠㅠㅠㅠ 


숙소 도착해서 짐 풀고 스냅사진 촬영 일정이 있어서

약속장소로 갔음 사진기사 아저씨는 한국인 이였고

존나 덥고 불쾌하고 힘들텐데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사진 잘찍어주시고 유쾌하게 립서비스도 많이 해주셨음


심지어 가격도 혜자(100장 원본 10장 보정에 18만원)

우린 한국에서 스튜디오 촬영할떄 원본 7장 보정 3장할때

8만원 냈는데 왜이렇게 싸게 하시냐? 여쭤봤는데

일본에선 가격 그렇게 후려치면 장사 못한다더라 



7ff3c028e2f206a26d81f6e44782746d666cf0


7ef3c028e2f206a26d81f6e44588716ba3a8ad


79f3c028e2f206a26d81f6ec4781736e32a6

둘다 더워서 오히려 우리가 하기 싫었는데

기사님이 이것저것 여기저기 다 찍어보자고 완전 파이팅 이셨음 

직업정신 짝짝짝;; 


첫날 일정은 사진찍고 숙소가서 쉬기로 해서 

숙소 도착하고 배고파서 주변에 라멘집 검색해서 밥기로 했음



7cf3c028e2f206a26d81f6e74486756d8d99


라멘집 주제에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와이프가 사진 한장 찍어달래서 샷 ㅋ



1e93ff11da8068f43def81e54eee756414b4e46832fa9ff49ce9a415764244706113b14f4d5cde25


난 사이드 만두 와이프는 가라아게

일본음식 존나 짜더라 ㅅㅂ

근데 확실히 한국 라멘집보단 깊이있고 맛있어서 잘 먹었음


근데 라멘집에 양남형님들 개많더라

나도 어디가서 키로 안꿀리는데 (본인 183)

키크고 몸좋은 양남 형님들 앞에 갖다 놓으니

바로 똥송해짐



1e93ff11da8068f43def81e54eee766d59d12d62a6cfa63079c2e977c683e1d652e51f23c04b5a98


만화에서나 보던 점보라멘 도전인듯



0a92e014b58b6af420b5c6b236ef203e9dda8f9320980508f0



이틀날 일정은 스노쿨링

(손가락 하트 ㅈㅅ )


와 ㅅㅂ 오키나와에서 바다 놀러갈때 무지껀 30분 일찍 출발해라

오키나와 전체적으론 차가 아에 안막히는 수준인데 바다쪽은 죄다 차 막힘


예약시간에서 30분 정도 늦었는데 스노쿨링 형님이 ㄱㅊ다고 천천히 오라해서 안심했음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5f6138d64


일본에서 해양서비스 하는 일1남들은 죄다 이렇게 생겼음

ㄹㅇ 금태양임 키는 다 작더라 하지만 이런 형님들도 다 공손하고 친절하다는거




물 맑은거 보이제? 태어나서 이렇게 맑은 물 처음봄

사진으로나 보던 소금바다가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음

스노쿨링 할때 다른팀이랑 묶였는데 한1남 두명 이였음

민망하게 왜 둘이서 스노쿨링을 하러왔노 게이야..?


예약할땐 다이빙까지 하려다가 마누라가 무섭다고 스노쿨링만 했는데

막상 스노쿨링 끝나니까 물에서 나오기 싫어가지고 입 대빨 나왔음 ㅋㅋㅋ


담엔 다이빙 하기로~




7fed8275b58568ff51ee83e54f817c732d9e48c7f5a6c436487a6c8697dbbb2d


다음 일정은 무슨 유명한 쉬림프 먹으러 코우리 대교 ㄱㄱ

이곳도 드라이브 하는데 낭만 리얼 터졌음..

하늘이 진짜 맑음 드라이브 좋아하는 일붕이들은 꼭 오키나와 가라

혼자가도 좋을거 같음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8f863b0070eb8778929d0df885ee7bf4ba28a06238b8cdae5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8f863b00c0ebf718c29d0df885ee7bf4b70909ce106efd0d3


gps 찍고 도착한 유명한 쉬림프 집인줄 알았으나 사실 쉬림프집은 푸드트럭 이였고

gps가 이곳을 찍어서 그냥 여기서 먹음 카운터 언냐는 갸루상이엿음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8f868b1050ebf748a29d0df885ee7bf4bd1a67830c5b7ba22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8f868b10c0eb7738929d0df885ee7bf4b67b0042dd9560618


멕시칸 느낌나는 퓨전요리 였는데 잘못온거 치곤 나쁘지 않았음

다먹고 이 섬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로 감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b814944382200b2a429bcf39e3fe4b2c4d7ea1d8fe4bf0d51


이건 직원이 추천해준 푸딩


유명한 집이 맞나? 싶을정도로 실망함 그냥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카페였음

푸딩은 존맛



1e93ff11da8068f43def81e54fee756abea9ad6c627b4765ec9c85c03228ff4f0f0cab4a606a15f3

담 일정 오키짱쇼

주차장 엄청 넓고 그냥 파크 자체가 개넓어서 존나 헤맸음;;

오키짱쑈 보러갈 일붕이들은 오키짱쇼 일찍 끝나니까 미리 가셈

볼거 많으니 시간 태울수 있음 우린 다 끝난 뒤 도착해서

오키짱새끼들 고생했다고 물고기 던지는거 밖에 못봄 ㅠㅠㅠ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56f67350efab514fe12d341648f846f008a76e0027760bfbc05


요건 근처에서 찾은 규카츠집 2만엔 나왔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음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569398a84890863bf6bc3c80af97c09c923ebd72042372f20e7


이곳은 아메리칸 빌리지 소품샵

후기 보면 아메리칸 빌리지 무조건 가라고 해서 갔는데

나랑은 취향 안맞아서 일찍 나옴 정신 사납고

사람 너무 많고 미로처럼 꼬여있는 구조임


7cea8175b5806ef13bed84e7419f2e2dce9b1dec477e4d9e09df782b04


하지만 당시 탑건 뽕에 맞았던 본인은 매버릭이 입었던

항공자켓 겟 ㅋ 븅신같지만 취존좀



7fed8275b58569f651ed87e447827d7324b68397a7b8fbd28001c58150c558


이건 마누라가 털바퀴 매니아라 " 여긴 고양이가 앉는 곳인가봐! " 라고 지멋대로 해석했는데

번역기 돌려보니 고양이 밥좀 주지마라 시발련들아 였음 갓본도 캣맘으로 고생 하는듯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66d1454e7fa271d388ba17b30a4979ba796e34ab7140efa16cc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66d1354e5f8271a398aa17b30a4979ba7969e2642fa28a317ed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66d1359e2f827193c8ca17b30a4979ba796d1afa5716f913d7d


오늘을 보내기전에 이자카야에서 마무리 하기로함

카운터에 인도계 형님이 일본어로 인사하니까 ㄹㅇ 괴리감 듬 ㅋㅋ


자리 앉고 주문 할려고 번역기 돌렸는데 데이터가 안터지는거임

좆됬다 싶어서 읽지도 못하는 일본어 보면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있었는데

옆옆 테이블에서 익숙한 한국말이 들렸음 역시 한국인 이였음


부부가 여행온거 같았는데 옆 부부한테 물어볼려고 눈치 살살 보다가

결국엔 물어봤음 기다렸다는듯이 벌떡 일어나서 가르쳐주더라 ㅋㅋㅋㅋ

메뉴 추천도 해주고 본인이 번역해둔 사진파일 전송해줬음 ( 아이폰은 데이터 안터져도 파일전송 되더라 )



0ce88670b4806ef0239d83e5329c70644b45e2d06ec4db1b5adaf446328f2933a1befa9f13179d8ad637b530bb28fdabb84fc65af477d102

(짤은 아내 되시는 분이 전송해준 파일)

이게 ... 한국인의 정?


아무튼 부부 덕분에 무사히 주문하고 맛있게 잘먹고옴 ㅋㅋ

스키다시로 나온 치즈가 진짜 맛있었는데 못물어보고 나온게 후회댐

혹시 아는 일붕이 있으면 꼭 말해주셈..



(다음날 대충 쇼핑하고 마지막 일정 페러세일링 하러 가는길)


일본 노래 틀어놓고 바다 보면서 드라이브 하니까 진짜 기분 좋더라

나중에 혼자와서 담배 피면서 드라이브만 해도 좋을거 같음

하늘도 맑고 바다도 맑으니 탁트인 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거의 없는데

오키나와서 제대로 받아본듯



1e93ff11da8068f43def81e446ee756c18659edbcd6a713dc31e7545e7989683eebefd5cad07fb8d

마지막 일정 페러세일링!! 

이쪽 바다는 스노쿨링 했던 바다보단 물이 탁하지만 그래도 좋았음



a14834aa3c06b45bba343e4c5652c1d28bccd6358eba191e0e522e88a5828a71aa41

배 몰았던 선장님이 ㄹㅇ 아카이누 닮았었음

시커먼 피부에 아무말 없이 배만 몰더라

나랑 와이프랑 범상치 않은 선장님 포스에

 

은퇴하고 조용히 사는 특수부대원이다, 은퇴한 야쿠자 보스다

개소리 존나 했음 ㅋㅋㅋㅋ



안전요원 눈나 파이팅 넘쳐서 좋았음



7ceb887ebc8468f73ce883e24f9f343346686f844eeb254ee8da284c993f

이 사진은 AV배우 같이 생긴 금태양 형님이 찍어준 사진

처음에 내 갤럭시 폰으로 찍어달라 했는데 

자기는 갤럭시로 사진 안찍는다고 와이프 아이폰 가져가더라 ㅋㅋㅋㅋㅋ


고작 이정도 입니까 삼성...?





이 글은 여기서 마무리

다른 일정 많고 쓰고싶은 글도 많은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끝냄 ㅠㅠ


오키나와 여행은 진짜 강추함

하지만 10월달에 가라 진짜 더워서 죽을수도 있음

긴글 읽어줘서 감사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13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34461
썸네일
[디갤] 오랜만에 우려먹는 사진들 올리는데 봐주실래오?
[10]
마약트레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7038 13
234459
썸네일
[싱갤] 분노분노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만행
[462]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0043 798
234457
썸네일
[미갤]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아내의 트릭.jpg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24613 116
234455
썸네일
[카연] 군대에서 귀신보는 만화
[131]
에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16106 242
2344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UFC 랭커에게 덤빈 자칭 200승 길거리 파이터
[1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18782 109
234451
썸네일
[일갤] 힙스터일수도 있는 작고 소듕한 여행지 모음
[15]
김파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9308 27
234447
썸네일
[F갤] 포뮬러 원 테크 이야기) 멕라렌 : 새로운 페달을 찾아서
[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8654 102
234445
썸네일
[싱갤]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목욕탕이 생긴 이유
[204]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43239 263
234443
썸네일
[건갤] MGEX 페넥스 작업기 및 도색완성
[57]
두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8834 83
234441
썸네일
[카갤] 나토리 사나 생일이벤트&동물원&DJ클럽 다녀옴 ②
[54]
Brrrrrrrr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6493 29
2344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00년도 십자가 형태 시신 살인 사건
[313]
가상현실여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39113 310
234437
썸네일
[카연] 어느 날 갑자기 XX이 보이지 않게 된 여자의 이야기
[191]
wne(112.171) 01:45 32879 141
234436
썸네일
[유갤] 교토 키즈가와시 자캠
[36]
이베르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9593 20
2344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쥐 낙원 실험
[518]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8989 308
234431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쏘영이에게 맘껏 안 사주는 이유.jpg
[7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3655 425
234427
썸네일
[코갤] 사내연애로 결혼한 재벌들
[84]
ㅋㅋ(116.47) 00:55 42044 40
234425
썸네일
[그갤] 만화 그리기 전 컨셉아트들
[86]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17516 81
2344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유행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48510 331
234421
썸네일
[오갤] 활민어 외 3종 후기(씹스압) - 1
[29]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2583 48
234419
썸네일
[주갤] 스시녀와 맞선 본 한남
[406]
ㅇㅇ(125.143) 00:15 47220 620
234417
썸네일
[필갤] 뉴비 첫 필카입니다.
[23]
23123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10845 19
234415
썸네일
[이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급식실 방문
[15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3270 71
234413
썸네일
[싱갤] 짱구짱구 짱못말 TMI 모음
[2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8882 191
234411
썸네일
[무갤] 혈세 7천만 원 투입하게 한 민원인의 최후
[375]
ㅇㅇ(175.223) 05.26 40628 361
234409
썸네일
[미갤] 2mm 반야심경을 통째로 집어넣은 87세 세필 화가
[1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7637 228
234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가 10살 연하남을 만나야하는이유
[371]
ㅇㅇ(121.173) 05.26 60097 405
234403
썸네일
[디갤] 폰카
[23]
하와와의증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898 20
234401
썸네일
[이갤] 스트레스 풀자 모인 20대들 시속 200km 폭주...jpg
[25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6251 108
234399
썸네일
[닌갤] 닌텐도의 역사 - 사실은 이렇습니다.
[83]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0689 192
234397
썸네일
[바갤] (바리글) 모토라드 모크닉 다녀왔어
[37]
Light_in_Fra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299 17
234395
썸네일
[기갤] 상남자의 소재, 티타늄 보강판 후기
[140]
Magic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6024 134
234393
썸네일
[일갤] 스압) 나고야 지브리 파크 여행기
[49]
연근튀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062 64
234390
썸네일
[싱갤] 어렸을적 봤던 무서웠던 포켓몬관장 초련편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9610 115
234387
썸네일
[무갤] "애초에 설치하지를 말던가"...허탈하게 돈 날린 속초시
[381]
ㅇㅇ(176.83) 05.26 34295 225
234384
썸네일
[주갤] 교토 살았던 일본인 이 말하는 교토 관광객출입금지 가게 많은 이유 마이
[215]
하네다(121.134) 05.26 30694 54
234378
썸네일
[로갤] 일본 외노자 2박3일 자전거 여행기
[43]
Burn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167 25
234375
썸네일
[싱갤] 우리가 아는것과 달리 일본 국채는 외국인이 좌우함
[434]
ㅇㅇ(1.233) 05.26 28125 164
234372
썸네일
[카연] 백설공주.manhwa
[30]
록키록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5447 53
234369
썸네일
[미갤] 트랙터 가격에 놀란 기안84 ㄷㄷㄷㄷ.jpg
[3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9274 193
234366
썸네일
[싱갤] "나 진짜로 전쟁 일으킬 거라고오오오오오!!!!!!"
[9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69080 1077
234363
썸네일
[대갤] 한국남자 못생겼다는 짱깨 여자 ㅋㅋㅋ
[1207]
대갤러(58.235) 05.26 54825 464
234360
썸네일
[바갤] 셀프튜닝)RS미러 스천알알미러로 바꾸기 대작전 2
[32]
TG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263 35
234357
썸네일
[무갤] 위기 돌파하려던 은행, 또 다른 위기 봉착
[127]
ㅇㅇ(176.83) 05.26 22919 108
23435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희귀병으로 발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매순간 느끼는 여인
[775]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0695 489
234351
썸네일
[야갤] 탈북자의 태국 감옥썰...JPG
[278]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2832 631
2343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에서 유행한다는 한식 레시피
[463]
ㅇㅇ(221.143) 05.26 41891 278
234343
썸네일
[디갤] 후쿠오카 가서 사진 찍고 왔어요
[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828 31
234341
썸네일
[미갤] 침착맨 택시 탔을때 썰.jpg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6813 147
234339
썸네일
[주갤] 일본여자 사야카가 바라본 한국의 남성인권.jpg
[17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8463 1096
234337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북한도 결국 한반도인데 산에 왜 풀이 없음?
[699]
ㅇㅇ(1.231) 05.26 47210 68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