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폴아웃 드라마 알고 보면 재밌는 부분들..JPG

홍지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09:00:02
조회 34584 추천 149 댓글 231

- 관련게시물 : 폴아웃 드라마 해외 레딧 대체적인 반응.reaction

- 관련게시물 : 폴아웃 드라마에 나온 무기 모음 -2-



1. 볼트 보이 이미지의 의미


7cf3da36e2f206a26d81f6e74487776a




베데스다가 폴아웃 IP를 인수한 뒤,


엄청난 푸쉬를 받으며


시리즈의 대표 마스코트는 물론이고


밈 수준으로 자리잡은 볼트 보이.



7ff3da36e2f206a26d81f6ed4f88756b


볼트 보이의 대표적 이미지인


따봉 + 윙크 조합은


불호가 없는 귀여움 느낌 덕분에


게임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이 외 에서도 은근히 많이 쓰일 정도로 히트침.



7eee9e31e0d0288650bbd58b36807d6afe2e


79e99e31e0d0288650bbd58b368570698fac


클래식 시리즈에서도 약 빤 느낌의 볼트 보이였지만


볼트 보이 하면 생각나는 따봉 + 윙크 조합의 이미지는


당시에는 그리 대중적인 이미지는 아니었음.


그래서 일부 클래식 유저들은 폴아웃3부터 최초로 등장한 것이라고 착각했었을 정도.


클래식 시리즈에선 D&C 풍자한 1편의 메뉴얼이나 택틱스 아이콘으로만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고


우리가 아는 대중적인 따봉 + 윙크 조합은


앞서 말했듯이 베데스다가 폴아웃 3에서 본격적으로 만들고 푸쉬하면서 자리잡은 이미지임.



7ff3c028e2f206a26d81f6e341807368


폴아웃 3 출시 당시는 물론이고 출시 이후에도


많은 폴아웃 팬들은 볼트 보이의 따봉 + 윙크 조합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이런 와중에 레딧에서


어떤 상황이 되면 도망가야 하는지를 가지고 토론을 하다가


한 유저가


"핵 폭탄의 버섯 구름을 목격한다면 팔을 펴고 엄지 손가락을 대봐라. 


버섯 구름이 엄지 손가락보다 크다면 너는 방사능 피폭 영향권에 있으니 재빨리 도망가야한다"


라는 댓글을 달았음.


당시 많은 유저들은 이 댓글을 보고 바로 볼트 보이의 이미지를 떠올렸을 정도였고


해당 댓글을 쓴 사람도 볼트 보이를 상당히 염두해두고 쓴 느낌이었음.


그런지라 해당 댓글은 순식간에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함.



78f3da36e2f206a26d81f6e64683726e


국내 커뮤니티에서


"게임 케릭터가 엄지를 올린 이유...JPG", "볼트 보이의 숨겨진 의미 ㄷㄷㄷ... JPG" 같은 제목으로


윗 내용의 짤이 첨부되면서


국내에서도 볼트 보이의 의미가 저 의미인줄 아는 사람이 많음.



7ef3c028e2f206a26d81f6e641817669



하지만 레딧에 달렸던 댓글은 애초에 뇌피셜이었는데


각종 생존 전문가들도 해당 댓글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는 답변을 내렸고


(애초에 버섯 구름이 보이면 엄지고 나발이고 그냥 대피하는게 맞다고 함)


폴아웃 시리즈 원작자인 브라이언 파고도


클래식 시리즈에서 처음 쓰였던 해당 이미지도


볼트 보이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려는 이미지이지


그런 숨겨진 의미는 없었다고 팬들에게 답변해준 바 있었음.


많은 팬들은 앞선 숨겨진 의미가


폴아웃 시리즈의 블랙 코미디 성향 및 미쳐 돌아가는 분위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했기에


레딧 유저의 단순 뇌피셜로 결론이 나자 당시에는 실망하고 아쉬워 하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79f3c028e2f206a26d81f6e74e85736d28


놀랍게도


이번 폴아웃 드라마에서


작품 시작을 알리는 도입부로


당시 레딧 글과 댓글의 내용을 그대로 차용하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음.


세계관에서 볼트 보이의 모델로 활동한 배우가


해당 레딧 댓글의 내용을 직접 말해주는 장면이 나온 것.


78f3c028e2f206a26d81f6e64386706c


7bf3c028e2f206a26d81f6e64680736b



볼트 보이 이미지가 탄생하게 된 배경 스토리를 보여주는


해당 장면은 단순히 팬 서비스는 물론이고


그 뒤로 자연스럽게 아포칼립스 상황으로 이어지는 장치로 사용했기에


드라마 공개 초기부터 서로 싸우던 각종 게임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웹진, 언론, 평론가들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음.




2. 쿠퍼 하워드와 토드 하워드?!


78f3da36e2f206a26d81f6e342887264


앞서 언급한 볼트 보이의 모델이 된 인물은


드라마에서 쿠퍼 하워드라고 나오며


해당 인물은 드라마 주인공이기도 함.


그런데 '하워드' 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는 이름을 가지자


일부 팬들 사이에선 토드 숭배 행위니 뭐니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7af3c028e2f206a26d81f6e74185776b



실제로 IGN 기자가 조나단 놀란에게 직접 물어보기도 했음


하지만 놀란은 공식적으로는 '노 코멘트' 하겠다고 선언함..




3. 플레이어들의 페르소나로 표현하고자 한 맥시무스


75f3c028e2f206a26d81f6e14189736a


드라마 주인공 중 하나로 나오는 맥시무스.


이 케릭터는 조나단 놀란이 본인이 폴아웃 시리즈를 처음 했을 때의 경험을 담은 케릭터였다고 함.


토드 하워드도 해당 케릭터가 플레이어의 느낌을 주고자 했다고 밝히면서


놀란 + 토드 모두 유저 경험을 대표하려고 만든 케릭터임이 알려짐.


실제로 놀란은 좋은 무기를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지


BOS 애들이 입고 있는 장비가 좋아 보여서 들어왔었던 경험 등등


이런 확실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고


단순하게 흘러가는 대로 플레이하는 느낌을 해당 케릭터로 담아 내려고 했다고 함.




4. 모든 구울은 결국 페럴 구울이 되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은근 꾸준히 언급되었지만


팬덤 사이에서 나름 주기적으로 토론 주제로 올라온 내용이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확실하게 정리가 되엇음.



7beb9e31e0d0288650bbd58b3684746d0fc7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언더월드라는 곳은


원래는 멀쩡한 구울이었지만 나중에 페럴화가 된 녀석들을 모아 격리한 곳임.


작중 인물들의 대사로는 멀쩡한 구울도 중붕 생활을 하다보면 페럴 구울이 된다는 내용이 짤막하게 언급이 되었음.



74f3c028e2f206a26d81f6e040817d

뉴베가스에서도 구울화된 이등병을 사살할지 말지 정하는 선택지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이등병을 죽일려는 상사의 대사를 통해


구울은 언젠가 페럴화가 된다는 것을 유추 가능했음.



78e89e31e0d0288650bbd58b3683766e6d9eee


폴아웃 4 : 누카 월드에 등장하는 레이첼 왓킨스의 홀로테이프를 통해


해당 내용은 보다 발전해서 '치료제'까지 있다는 것이 등장하는데


레이첼 왓킨스는 치료제를 구하려다 실패해서 결국 페럴화가 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음.


사실 시리즈 내내 어느정도 일관된 묘사가 있었으나


해당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일부 케릭터들의 대사 or 선택지 or 홀로테이프 로그로만 등장해서


폴아웃 팬덤 사이에서도 해당 인물들의 의견일지, 아니면 실제 설정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으나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구울이 페럴화 되는 순간과


실제로 이 페럴화를 막는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등장하면서


관련된 논쟁은 끝나게 됨.




7cec9e36ebd518986abce8954e897c6d5c


7cef9e36ebd518986abce895478275692379



37a79e36ebd518986abce8954285766842



참고로 폴아웃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폴아웃 시리즈 판매량이 드라마 + 세일 효과로 엄청 늘어났고


동접도 뜬금포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


덕분에 베데스다 + 아마존 모두 만족했는지 시즌 2 제작도 바로 확정나면서


앞으로 서부쪽은 게임 시리즈 보다는


드라마 중심으로 이야기 풀어갈 듯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9

고정닉 57

3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17760
썸네일
[국갤]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돈뿌리기 제안 논란
[142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0692 1086
217758
썸네일
[M갤] 오늘자 UFC.. 초유의 사태 발생..gif
[276]
게살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4997 221
2177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점점 김치를 먹지 않는 한국 사람들
[126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0781 269
217753
썸네일
[주갤] [유쾌] 실시간 트위터에서 전쟁중인 일본 VS 흑인 커뮤니티
[596]
주갤러(61.82) 03.24 48604 209
217751
썸네일
[전갤] MZ조폭 '불사파' 1심 중인데... 전원 석방
[584]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739 455
2177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가 만든 벼랑위의 포뇨 등장인물 실사화
[12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592 111
217748
썸네일
[카연] 바다거북 탐정과 어느 모텔의 안전수칙
[66]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547 132
217746
썸네일
[무갤] 전기료 동결됐지만...국민들 앞 '암울한 예고'
[609]
ㅇㅇ(118.235) 03.24 27540 156
2177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전 공정 자동화된 부산의 광어 가공 공장
[29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8441 256
217743
썸네일
[야갤] k게임에서 또 터진 페미이슈 JPG
[429]
호남의신김대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238 477
217741
썸네일
[리갤] [오피셜] 북한 일본에 0-3 몰수패 확정
[344]
단스붐은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3381 275
217738
썸네일
[주갤] (블라) 출근할때 애들한테 인사시키는 현차햄 ㅋㅋ
[1143]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551 774
2177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으로 건너간 꽃제비출신 탈북녀
[256]
ㅇㅇ(110.14) 03.24 35084 135
217735
썸네일
[한갤] 지잡대 에타 근황..군대 떡밥으로 갈드컵 처함 ㅋㅋ.jpg
[339]
ㅇㅇ(118.235) 03.24 44930 275
217733
썸네일
[자갤] 선넘는 중고차 이벤트 근황
[201]
차갤러(222.112) 03.24 40763 52
2177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도로에 개쩌는 자동차 떴다
[410]
휘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3176 216
217730
썸네일
[냥갤] 캣맘 레전드) 고양이 90마리 키우는 캣맘
[430]
ㅇㅇ(106.101) 03.24 24961 404
217728
썸네일
[국갤] 전광훈, 공천대가 금품요구 육성공개
[185]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964 386
217726
썸네일
[싱갤] 으리으리... 레전드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들
[223]
호텔선인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262 121
217725
썸네일
[중갤] 오들오들... 라그나로크 온라인 근황.....JPG
[295]
피자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2928 306
217723
썸네일
[이갤] "자리 마음에 안 든다"‥공무원 폭행한 농협 조합장 검찰 송치
[3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2675 260
217720
썸네일
[카연] 조직에게 협박당해 의료봉사하는 만화.manhwa
[42]
닭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957 85
217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GTX-A 터널 안 재난 사고 책임질 인공지능 로봇
[8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000 38
217716
썸네일
[국갤] 찢 해당행위로 긴급지시 내렸단닼ㅋㅋㅋㅋㅋㅋㅋㅋ
[383]
히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5215 695
217715
썸네일
[주갤] 지금 대학교수가 폭로한 젼굥의 리베이트글로 난리난 의갤 상황
[501]
주갤러(104.234) 03.24 37537 869
2177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와이프 똥도 먹겠다던 36세 남편.jpg
[854]
ㅇㅇ(220.124) 03.24 83474 971
217711
썸네일
[유갤] 예비군가서 받아온 신형 "작전 식량" 리뷰 + 한국군 현용 전투식량 설명
[306]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0380 135
217710
썸네일
[야갤] 남편을 위해 만든 오스트리아 아내의 순두부 찌개
[460]
야갤러(106.101) 03.24 46079 481
217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경 봉합 수술시간 1/10로 줄여주는 신형 패치 개발
[19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015 252
217706
썸네일
[이갤]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더 잘생겼다는 추미애 ㄷㄷㄷ...jpg
[391]
ㅇㅇ(1.227) 03.24 28190 375
2177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패드립 카운터.jpg
[281]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5869 542
217701
썸네일
[코갤] 우리나라가 주식보다 부동산을 택하게된 이유)feat 금투세
[244]
ㅇㅇ(223.39) 03.24 29515 215
217700
썸네일
[카연] 초고도비만호소인 다이어트만화MANHWA (추억의 달리기편)
[66/1]
푸른곰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522 44
217698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국의 가짜 삼겹살 제조현장
[3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9421 370
217696
썸네일
[도갤] 한국건축의 이해 - 8부 [목조건축의 역사 下]
[48]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458 41
217695
썸네일
[야갤] '불꽃 번쩍' 송전선 충돌한 열기구, 탑승자 구사일생.jpg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2772 15
217693
썸네일
[싱갤] 김새론이 스토리에 올렸다 지운 사진
[690]
ㅇㅇ(1.230) 03.24 84564 394
217691
썸네일
[군갤] (스압) 눈팅군붕이 러시아 중앙해군박물관 갔다옴(2).
[28]
bolb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9427 57
217690
썸네일
[야갤] 강원도, 지역 비하한 이재명 ㄷㄷ...MP4
[787]
ㅇㅇ(118.107) 03.24 43000 1305
2176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기안84의 죽기전 소원
[156]
ㅇㅇ(1.242) 03.24 48826 290
217685
썸네일
[입갤] 입붕이들은 대학가면 어떤 건물에서 강의를 들을까?
[125]
김루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4367 40
217683
썸네일
[루갤] [월간계류 vol.1] 3월, 해빙기 저수온 계류를 가다 - 스압
[43]
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3855 26
2176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터넷에서 여자친구 사귀는.manhwa
[136]
언팅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319 134
217680
썸네일
[박갤] 일본과 한국의 운전면허 갱신 과정 차이점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906 196
217678
썸네일
[오갤] 국내 유일무이 매니아(?)의 컬렉션
[85]
샤오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012 64
2176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빌게이츠의 백신 음모론 해명.jpg
[774]
ㅇㅇ(110.12) 03.24 32489 264
217673
썸네일
[바갤] 본인 두발이 역사 (일종의 일기장)
[76]
용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6499 66
217671
썸네일
[카연] 피로 묶인 유산 - 11화 [뱀파이어 만화]
[18]
XENO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343 11
217668
썸네일
[싱갤] 검은사제, 사바하, 파묘 감독 장재현의 이야기.jpg
[332]
안심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8971 92
217666
썸네일
[기갤] 자작 - 완성
[24]
HHK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567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