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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파크 티켓팅 및 좌석 소개앱에서 작성

이건기회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2 15:05:01
조회 8890 추천 92 댓글 21

- 관련게시물 : 스압) 오라클파크 구장 리뷰

메이저리그 구장 방문 계획이 있다면 첫번째로 해야할 일.
MLB Ballpark 앱을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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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을 깔고 계정을 만들면 티켓을 사고 나서 앱에 티켓이 QR코드로 나타난다. 어떤 티켓팅 사이트던 같은 이메일을 쓴다면 자동으로 연동되서 이 앱에서 티켓을 볼 수 있다. 30개 구장 어디를 가던 이 앱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QR코드만 보여주면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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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티켓을 앱에서 바로 살 수도 있고 컴퓨터로 사려면 여기로.

https://www.mlb.com/giants/tickets/single-game-tickets

MLB는 한국과는 다르게 2~3월에 (구장마다 다름) 정규시즌 모든 경기 티켓이 열린다. 아직 한참 남은 8~9월 경기들도 많이 팔린걸 볼 수 있는데 이건 대부분 시즌권 보유자들의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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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사러 들어왔다면 SEAT MAP을 누르고 구역 클릭, 좌석 선택. (처음 들어올때 보이는 화면에는 SECTION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구역만 선택하고 좌석 자동 배정받는 방식)

위 화면에서 같은 색 = 같은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짙은색, 연한색 구분해야 함. 예를 들면 126구역 앞쪽과 뒤쪽이 가격 차이가 좀 나고 119구역 맨뒤랑 125는 같은 가격.)
여기는 평일 가격과 주말 가격이 꽤 많이 차이 난다. (1.8배 정도?) 각 좌석이 얼마인지는 위 링크로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보길. 주의해야할 점은 보이는 가격의 15%정도가 service fee로 붙는다.

2층 주황색 구역들은 Club level이고 2층으로 들어가려면 티켓 검사를 한번 더 한다.

빨간색 구역들도 Field Club Level이고, 티켓 검사를 하는걸로 알고 있다.



위 링크는 미국판 자리어때. 각 구역에서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Seatgeek, Stubhub 등등 리셀 사이트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는데 운이 좋으면 싼 가격에 티켓을 살 수 있지만 수수료가 많이 붙는다. 그래도 이 사이트들은 mlb에서 공식으로 인증 받은 합법적인 판매처들이기 때문에 사기 당할 일은 없다.

여기서부터는 직접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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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구역 27열. 투수의 구위가 아주 잘 보이고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도 잘 보여서 때에 따라 심판한테 야유를 퍼부을수 있다.
사소한 단점으로는 115,116구역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사진에 나온 저 중계카메라?가 거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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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구역 26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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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역 23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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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구역 27열
위 구역들 모두 야구 경기 자체를 즐기기에 무난하다. 124구역에 가까울수록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나가고 들어오는것이 잘 보인다. 선수들이 수비를 마치고 들어올때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공을 124구역 5열~13열쯤에 던져준다.

여기서 사소한 꿀팁
1층의 모든 구역들은 27열까지 천장이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주로 11월~3월에만 비가 오지만 혹시라도 비 예보가 있다면 30+열에 앉는걸 추천. 여긴 투명 우산, 우비 그딴거 안 판다. 그리고 천장이 있다는건 낮 경기때에도 이 자리들은 그늘이 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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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구역 2열. 경기전 선수들이 몸 푸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128, 129구역 앞줄의 최대 장점은 볼보이가 바로 앞에 있어서 어린 아이와 같이 가면 거의 100%의 확률로 공을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홈플레이트를 바라볼때 3루 주루 코치 때문에 타자나 포수가 잘 안 보일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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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구역 14열. 이닝 중간중간 외야수들끼리 캐치볼 하면서 몸을 풀때 좌익수가 이쪽으로 공을 던져줄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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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구역 7열. 중견수가 수비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근데 하필 이날 이정후 결장 ㅠㅠ)
수비 이닝전에 중견수와 우익수가 캐치볼을 하고 중견수가 141구역으로 공을 자주 던져준다.
자이언츠 불펜이 바로 옆에 있다.
단점으로는 해가 지기 전까지는 내야가 잘 안 보이고 전광판을 보려면 고개를 돌려야 한다. 외야석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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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구역 1열. 고척의 4층 지정석이나 잠실의 중앙 네이비석과 비슷하다.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편.

만약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러 오는거라면 1층 자리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홈플레이트 바로 뒤에 있는 113~118구역이 경기 보기에 제일 좋고 119~126구역도 더그아웃에 있는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다.

- dc official App


출처: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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