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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자전거 일본일주] 5 - 일본 최동단 네무로 도착

탕수육부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6:55:02
조회 3000 추천 1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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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단 네무로를 향한 여정~

대략 2/3쯤 지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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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페달링을 하다보니 원시림같은 숲을 지나고있었다. 히구마(존나큰곰) 주의 표지판도 계속 나오고, 을씨년스럽다.

야생동물이 나온다고해서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의 길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자동차조차 안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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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을 가다가 우측으로 빠져봤는데 원생화원 오야메케?라는 국립공원이란다. 역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경할까하다가 클릿슈즈 갈아신기도 번거롭고 무엇보다 저기 히구마(존나큰곰) 주의라고해서 그냥 돌아나왔다 ㅋㅋ 집엔 살아서가야할것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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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여우 발견. 삐적곯아보인다. 여우라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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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0~50km 가량 끝 없이 이어진 평지를 달린다. 여기서 LSD하기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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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달리다보니 어느새 또 안개가 자욱하다. 날이 변화무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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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해 시야확보가 어렵다. 사일런트힐 분위기나는데, 무엇보다 이 평지가 언제끝날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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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막한 낙타등을 몇개 넘자, 급격히 날이 좋아진다.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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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쪽인가 업힐을 지나다가 미치노에키(국도휴게소)가 있어 밥을 먹기위해 멈췄다. 바람이 세차게 불며 안개가 또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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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인지 붉은 게가 들어간 요리와 굴이 들어간 요리가 주력인듯.

나말고 오토바이여행자 한 분이 점원 아주머니랑 신나게 얘기중이시더라. 각종 특산물도 팔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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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멘 1200엔. 면은 인스턴트고, 국물은 쇼유(간장)베이스이다. 큼지막한 굴이 서너개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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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가 서비스라고 아이스코-히도 주심 ㅎㅎ

체력을 회복하고 다운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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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다운힐을 하고나니

아래 사진처럼 갑자기 또 맑아진다. 정말 희한하다 ㅋㅋㅋ 바닷가라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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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심히 페달질을 하는데, 뒤에서 '빵빵' 소리에 좌측으로 비켜서 주행했다. 알고보니 아까만난 오토바이 여행자 두 분이셨다. ㅎㅎ

내려서 사진 한 방 찍고 두 분은 갈길 가셨다.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이렇게 또 만나니 참으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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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물을 때려넣어서인지 화장실이 정말 급했는데, 저런 민가하나 말고는 계속 쭉 아무것도 없는 평지여서 도무지 화장실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진심 그냥 길가에 쌀까하다가 어글리코리안이 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여행을 시작했기에 40km 떨어진 가까운 편의점까지 오줌참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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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최동단 네무로에 입성했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헐레벌떡가서 화장실부터 해결 후 다시 수분보충. 해가 뉘엿뉘엿 들어간다.

오늘 숙소는 민슈쿠(민숙, 민박)로 봐둔 곳으로 향한다. 숙소가 자위대 바로 옆에 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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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우마다테' 도착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기에 접수부터 해야한다. 영업 안 한다고하면 난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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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다. 손님도 없고 사장님도 없다.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가구에는 천까지 씌어져있고 어두우니 음침한 느낌마저 든다. 다행이도 위층에 묵던 손님 한 분이 이어진 옆 건물에 사장님이 있다하여 그리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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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따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나왔다. 1박에 4만원이라고 들었고, 와이파이가 없어서 영상편집이 불가능했지만.

해도 지고있고 다른 숙소를 찾을때까지 돌아다닐것을 생각하면 힘들어서 일단 2박 3일 묵겠다고하고 방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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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있었는데, 나중에 이름이 모모코라고 하더라. 어디가 아픈지 자꾸 헥헥데더라. 아마 더워서 그런듯 ㅋㅋ

첨엔 좀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엄청 치근덕대더라. 너무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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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따님이 웰컴드링크라고 이슬톡톡 가져가라고하시더라 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나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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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정받은 방. 역시나 덥고, 역시나 에어컨은 없다..

어제 쿠시로 방보다 훨씬 더 허름하고 뭔가 쿰쿰한 냄새마저 났다. 그래도 뭐 이미 묵기로 결정했으므로 짐부터 빠르게 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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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몇키로 떨어진 편의점에 가서 맥주와 도시락을 사서 저녁을 해결했다. 밤이 되니까 동네에 사람 한 명 다니지 않고 붉은 가로등과 거대한 자위대 레이더들의 모습에 공포스런 분위기마저 느꼈다. 안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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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8월 26일. 해가 뜨자 안개는 언제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었다.

아침을 먹기위해 그리고 돈을 뽑으러 다시 세븐일레븐으로 향한다. 오오야상은 나처럼 하루만에 네무로로 오지 못하고 중간에 쉬었다가 오기에, 오늘 점심쯤에 도착한다고하여 점심을 같이 먹기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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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친해져 치근덕대는 모모코. 털이 마구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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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로딩 ON

영상편집 및 그냥 누워서 쉬면서 점심까지 시간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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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로 시내에서 모스버거 앞에서 오오야상을 만났다. 은근 반갑다 ㅋㅋㅋ

점심은 모스버거로 해결. 오오야상은 네무로에 있는 곶에 들린다고하여 이따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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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옆에 붙어있는 마트. 초밥과 회가 퀄리티도 좋은데 저렴해서 과자랑 초밥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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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큰 거실같은 곳에서 또 초밥을 먹었다. 버거 먹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은근 출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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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손님들이 북적거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 손님들의 사진과 흔적들이 있었다. 오타니 유니폼은 직접 받은 것인지 액자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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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손님은 나뿐인지 아무 인기척도 없다. 드러누워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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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로에 오늘까지 '게축제'를 한다고하더라.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이 손에 커다란 붉은 게를 두 세마리씩 가지고 다닌다.

이따가 오오야상과 저녁에 게축제에 가기로했다. 붉은 게가 특산품인데 저렇게 보도블럭에 게가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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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동단 네무로임을 보여주는 그림. 네무로역에 와이파이가 되길래 영상편집을 위해 여기서 와이파이를 쓰며 오오야상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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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상을 만나 근처 라멘집에서 정식과 맥주를 한 잔하며 수다를 떨었다. 카보로딩 오지게함 ㅎ

원래는 게축제를 가려했는데 이미 오후 네시쯤에 끝나버렸다고하더라..ㅠ 게 먹을 생각에 살짝 설렜는데 ㅠ

라멘 정식으로 같이 나온 반찬중에서 저기 생선은 뼈가 다 물러서 그냥 먹어도될정도더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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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깜깜해져 사람 하나 다니지않는 네무로.. 오오야상과 작별인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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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네무로에서 마지막 밤을 자축하며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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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23년 8월 20일 ~ 8월 26일

누적거리 739km, 누적고도 4,013m 




최동단 네무로를 찍었으므로 이제 오호크츠해를 우측으로 끼고 최북단 왓카나이로 향한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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