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쿠노지마(토끼섬),미야지마(사슴섬) 백패킹 후기 (2)

Mobicam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01:30:01
조회 12260 추천 29 댓글 45

- 관련게시물 : 오쿠노지마(토끼섬),미야지마(사슴섬) 백패킹 후기 (1)

안녕 유붕이들~


약속한 대로 미야지마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짤은 히로시마에 있는 오뎅 자판기!


7fed8275b4806bf751ee83e143837473fc30cf9f5c88a00ad0f2ae5f2a535181


우선 오쿠노지마 갔다가 1박은 호텔에서 묵으면서 재정비 후 출발했습니다.


이날 12월 31일이라 밤에 번화가에서 카운트 다운 하고 싶었는데,


인싸 천지에 다들 행복해 보이고 나혼자 너무 쓸쓸해서 호텔 들어와서 티비 보면서 술먹고 울면서 잠들었음.


7fed8275b4806bf751ed84e04382757361036b01e829ffc9c78a5a906f44c830


그래도 홍백가합전에 아이묭 나와서 좋았다.


이날 요아소비 '아이돌' 부르는데 뉴진스도 나온날임.


옛날에 일본 티비에서 볼수 있는 가수는 윤손하랑 얘들뿐이었는데....


098ef376b78469f020b5c6b236ef203eaf768400ca6514a24f


2005년에 뉴스에 나왔으며 놀랍게도 직찍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긴 했다.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스키야에서 720엔짜리 파채규동세트로 아침을 먹고 17Kg 배낭을 메고 미야지마로 출발함.


스키야, 마츠야, 요시노야는 싸구려밥집이라 무시당하지만, 아침밥 먹을데가 마땅치 않을때 언제나 평타는 치기때문에 애용하는 편.


7fed8272b58368f751ee86e140857473879653e248ebea93e96ddc4d0726234a


미야지마까지 가려면 우선 전철을 타고 '히로덴미야지마구치'까지 가야함. 전철표 270엔.


(히로덴이란 명칭은 '히로시마 전차'의 줄임말임)


7fed8272b58368f751ee87e74185737d9237870e736624efee43742819c56a2933038a298b4681ee0698d2


노면 전차를 타면 뭔가 낭만 비스므리한게 있긴 한데, 사람몸통만한 배낭을 메고 이동하려니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7fed8272b58368f751ee87e74f857273d0bc7d9e3ec0b303eddcbde06f7d66c2


미야지마구치 역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있는 페리터미널로 들어가서 페리를 타야한다. 


페리는 JR페리가 있고 마츠다이 페리가 있는데 아무거나 타면 됨.


왕복 기준 배표 500엔이고, JR은 이쿠쓰지마 신사 도리이 가까이 가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마츠다이 탔음.


이날 1월 1일이라 사람 개많아서 줄이 좀 짧은 마츠다이를 탔지만, 시간되면 JR 추천함.


7fed8272b58368f751ee84e144817d73ae68f086841decc62fd67e35121819ef


새해 첫날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신사를 찾는다.


페리 터미널 출입구도 힘을 좀 줬나보다.


7fed8272b58368f751ee85e54e8171737d32f374f896ff81d1e77c0099840a77


히로시마가 굴이 유명하다고 해서 구운굴을 사먹었다. 두개 500엔에 레몬 한조각 줌.


7fed8272b58368f751ee85e746817d7397aa34614bc716ddcbd3e378feb33852


맛은 뭐... 우리나라에서 먹던 구운 석화 맛임.


맛은 있는데 한국굴도 워낙 맛있고 싸다보니 그렇게 특별한 맛은 못느꼈다.


이츠쿠시마 신사를 구경할까 했는데 참배객들이 워낙 많아서 그냥 캠핑장으로 직행함.


그냥 넘어가긴 아쉬우니 다음날 철수하고 들른 사진 투척함.


7fed8272b58368f451ef8ee04e807d7312fe5137235d5866253a2b74d53a85dc


미야지마는 섬에 살고있는 수많은 사슴으로 유명한데,


오사카 나라와는 다르게 사슴먹이를 따로 팔고 있지는 않아서 조금 분위기는 다름.


그래도 뭘 먹고 있으면 사슴이 다가와서 밥 달라고 조르는 풍경은 똑같다.


7fed8272b58368f751ee85e140837773c1bea419c952146ad4d9c36de1dc65b0


관광객이 데려온 애완견과 사슴의 신경전이 벌어지는 일도 자주 있음.


보통은 사슴이 눈깔고 자리를 피한다.



페리 터미널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츠쿠시마 신사, 왼쪽으로 돌면 츠츠가미우라 해변이 나온다.


원래는 츠츠가미우라 해변까지 가는 버스가 있는데 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운행을 안함....


일본은 신정을 우리나라 구정 쇠듯 쉬는 나라여서, 이 시기에는 대부분 쉬는데가 많다.


여러 맛집이나 박물관등도 마찬가지라서, 여행계획을 짤때 연말연시는 피하는게 좋음.


도쿄나 오사카는 워낙에 세계구급 관광지라서 연말연시에도 열려있는 가게가 많은데,


히로시마는 10군데중 7,8군데는 문을 닫더라.


이거때메 피 많이 봄.


7fed8272b58368f751ee82e746807173944ecc74462b38f0e5d4de05c7e930e2


아무튼, 버스가 없는 관계로 츠츠가미우라 해변까지 걸어감.


40분정도 걸리는데, 길가에 사슴들이 정말 많다.


얘들은 사람 지나가도 밥달라고 안 조름.


역 앞 사슴들이랑 생태가 조금 다른듯...



7fed8272b58368f751ee82e74e857473e3d7beca5ba9376937345a8c61fc070a


바다와 섬, 그리고 사슴이 있는 곳. 미야지마.


7fed8272b58368f751ee82e64e837c73fe3a1aa1dbc0259a51d347113de8102f


그렇게 17Kg 베낭을 메고 40분 걸으면 츠츠가미우라 해변에 도착한다.


정확히는 츠츠가미우라 자연공원이고, 캠프장 1000명 수용가능 1박에 1000엔임.


캠프장은 이런 느낌임.


7fed8272b58368f751ee82e046837d737e740e60dbccd41d5bcf57e345397bf7


숲 사이에 적당히 자리 잡고 설영하면 되고, 중간중간에 화장실과 화덕이 있는 조리공간이 있음.


잔디위에서 직화가 금지라 조리공간이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보기힘든 광경임.


유루캠에도 보면 조리공간 별도로 있는데서 조리하는 장면이 나오니, 우리 유붕이들은 익숙할 듯.


사진으로 보니 좀 폐교 느낌나게 나왔네...


7fed8272b58368f751ee83e444807c73d7dd6a776262ce1e44355deb8735d47e


캠프장 곳곳에는 사슴이 있는데, 이녀석들은 팩을 뽑고, 지퍼를 열수 있으니 항상 문단속을 잘해야한다.


지퍼중에 열기 쉽게 끈이 달려있거나 하면 입으로 물고 여는듯...


내가 도착했을때 한팀의 텐트가 이미 털려있었다.


7fed8272b58368f751ee83e4468170733a4e45a49fd09bd0f0baa3ee464f11c9


팩을 뽑고 가이라인을 씹고 있는 사슴.... 사슴을 조심하십시오.


7fed8272b58368f751ee83e44585757d3e34f50d472da6fe0a97b8f271675be4286f58e5cdb385ea52209f3f


초토화.... 텐트 주인은 자리를 비웠고, 사슴을 쫓아봤자 금방 다시 몰려들기 때문에 쫓아내봐야 의미가 없다.


텐트 설치후 주변을 둘러보다, 쓰레기장 구석에서 불피운 깡통을 발견했다.


주변에서 솔방울과 나뭇가지 모아서 불피우고 놀았음.


"곤니치와~"


7fed8272b58368f751ee80e44484707319915b6102c4cd2fcc98c277a928ab82


오늘 저녁도 가스가 없어 조촐하게...


히로시마 어디에서도 이소가스를 찾을수 없었다.


여러분은 꼭 캠핑전문점을 먼저 들르고 캠장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7fed8272b58368f751ee81e646837473d4f1ccfc06de5945d2ec88a818d376f6


그 와중에 잭콕도 타먹고...


7fed8272b58368f751ee81e141847773756d64d4b0b88a12670ed8ee26dc0300


캠장 곳곳에는 흰색 물통이 있는데, 불끄라고 놔둔 소방수입니다.


7fed8272b58368f751ee81e0478073738951510c2e47fb2217d6a17ca420b62d


밤은 깊어가고...


7fed8272b58368f751ee8ee646847773e4f22b85491fab8e203504cd28fec75f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 보려고 빨리 철수함.


기온은 0도 정도 였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따듯하게 잤음.


7fed8272b58368f451ef81e64680717daff2d2f4a8d5ca55934ce996f7557d396477d3a0b7f24d03192f6a7c


5시에 철수하여 6시에 새해 일출과 함께... 오쿠노지마/미야지마 백패킹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오쿠노지마/미야지마같은 경우는 히로시마 근교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백패킹 후기는 많이 없는것 같아서 써봄.


글쓴다는게 무척 귀찮지만, 나도 유루캠 갤러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까 한번은 후기글 써보고 싶었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지마 츠츠가미우라 자연공원 캠핑장 가는 법 요약


히로시마에서 전차타고 미야지마구치역에 내림 -> 바로앞 페리터미널에서 배타고 미야지마 행 ->역 나와서 왼쪽으로 쭉 걸어감 (약40분) -> 도착


참 쉽죠??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2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16995
썸네일
[야갤] 환자 성기 만진 의사, 막말 변호한 조수진...JPG
[375]
ㅇㅇ(118.107) 03.21 23554 328
216993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국의 청소년 범죄
[165]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3224 290
216992
썸네일
[이갤] 스압) 애니화 확정된 네이버 웹툰들 모음...jpg
[532]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7442 73
216991
썸네일
[야갤] [ 대단 ] 코인 김남국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98]
야갤러(175.125) 03.21 33047 582
2169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박효신 눈의꽃 비하인드 스토리
[188]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8856 143
216988
썸네일
[기갤] 류준열배우님 진정성 의심받는 이유
[461]
ㅇㅇ(222.118) 03.21 31230 512
216987
썸네일
[4갤] 개인정보 유출사건 터진 경기대학교
[184]
4갤러(91.109) 03.21 23150 236
216985
썸네일
[야갤] [스압] 러시아 아내가 남편을 위해 만들어준 소갈비찜
[243]
야갤러(106.101) 03.21 20945 279
216983
썸네일
[싱갤] 유학파 출신 작가와 건축가가 본 서울의 도시로서의 매력.jpg
[197]
도시(14.42) 03.21 14213 41
216981
썸네일
[중갤] '오타니 게 섯거라' 한국 여성, 세계최초로 유리천장 깨고 프로선수 됐다
[154]
긍정(219.255) 03.21 34881 214
216980
썸네일
[스갤] 침착맨이 말하는 미국 팁문화 현실
[329]
스갤러(185.206) 03.21 35564 276
2169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가포르 국민들의 내집마련 방법
[285]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328 146
216977
썸네일
[대갤] 대만의 처참한 의료실태... 엑스레이조차 없는 병원들
[25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990 142
216976
썸네일
[G갤] 이지훈&폰 쵸비평가
[226]
세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366 96
2169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테슬라 대체할 수 있다던 중국 회사, 알고 보니 기술 훔친 짝퉁
[8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173 120
216973
썸네일
[야갤] 최근에 서울에 오픈한 일본카페 매출
[256]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3437 357
216972
썸네일
[나갤] 24년 기대작 나는솔로 모태솔로 특집 리뷰 5탄.jpg
[199]
ㅇㅇ(175.206) 03.21 39869 687
216971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한남 인기가 한녀에 비해 독보적인 이유
[501]
주갤러(172.225) 03.21 30463 728
216968
썸네일
[국갤] 조수진, 집단강간 가해자 측서 "심신미약·각각 따로 강간"
[423]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780 341
216967
썸네일
[기갤] 이제서야 말하는 과거 박정아가 서인영에게 했던 폭언
[186]
긷갤러(211.234) 03.21 18923 238
216965
썸네일
[국갤] 국제결혼의 높은 이혼율에 대한 고찰 -1: 현실
[711]
미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123 130
216964
썸네일
[해갤] 이재성과 이강인의 관계
[306]
해축러(220.80) 03.21 27475 823
2169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저출산 해결 위해 노력하겠다는 유튜버 누나
[50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5731 272
216961
썸네일
[카연] 아즈텍 마야 잉카 구분하는 만화
[156]
숄로틀(183.98) 03.21 17653 294
216960
썸네일
[이갤] 개성있고 독창적인 영화 속 연출 TOP 15..gif
[156]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704 62
2169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싸들에게 빼앗긴 너드
[376]
ㅇㅇ(118.91) 03.21 56590 796
216957
썸네일
[두갤] 오재원sns행방 모음.jpg
[131]
돡갤러(123.109) 03.21 20193 213
216956
썸네일
[육갤] 작년 12월 새신랑 뺑소니 사망사건 오늘자 근황.news
[245]
육갤러(89.40) 03.21 17401 244
216953
썸네일
[주갤] 요즘 점점 용기내서 소리 내는 유튜버가 많아지노 ㅋㅋㅋ
[369]
주갤러(175.205) 03.21 38926 640
2169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무 미용기기 허용하라는게 개소리인 이유
[309]
ㅇㅇ(59.2) 03.21 17394 376
216951
썸네일
[야갤] 장교, 추미애 아들의 병역비리 폭로 ㄷㄷ
[372]
ㅇㅇ(118.107) 03.21 27614 859
216949
썸네일
[미갤] 가방 잃어버린 남성때문에 경찰들이 밥먹다말고 돌아온 이유
[87]
ㅇㅇ(139.28) 03.21 17500 166
216948
썸네일
[주갤] (블라) 대세가 된 베트남론에 개빡친 블줌마들 ㅋㅋ
[749]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2171 972
2169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간헐적 단식,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 ⬆️
[38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1940 62
216945
썸네일
[알갤] 마켓컬리에서 부정수급 손해배상 하라고 연락받았다는 사람
[267]
ㅇㅇ(185.114) 03.21 15658 119
216944
썸네일
[대갤] 상상초월 日명문대생들 난동... 여관은 초토화, 학교는 사죄까지
[41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3600 296
216943
썸네일
[해갤] PSG 저격 모음집.zip
[315]
ㅇㅇ(39.7) 03.21 23543 811
21694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조폭 깡패가 민주화유공자
[252]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1115 609
216939
썸네일
[야갤] 기상 악화로 정박하다…일본 앞바다서 전복돼 8명 사망
[170]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262 57
216937
썸네일
[야갤] 미국의 식민지시대 건물 활용법...JPG
[332]
ㅇㅇ.(210.124) 03.21 20724 313
216936
썸네일
[싱갤] 으악으악 내부세차 레전드
[3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3295 280
216935
썸네일
[의갤] 증원확정 후 주빈이 커뮤니티 유출.jpg
[402]
의갤러(116.121) 03.21 63115 609
216933
썸네일
[카연] 감자튀김이 되고 싶은 소년 이야기. MANHWA
[66]
카갤러(121.179) 03.21 7328 77
216932
썸네일
[이갤]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 인력 20% 구조조정
[291]
노오란방사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128 85
216931
썸네일
[싱갤] 어제자 일본 아나운서...버스정류장에서 흡연 논란
[3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7998 133
216929
썸네일
[의갤] 집념닥터, "디시는 내가 사랑하는 커뮤니티♡"
[294]
ㅇㅇ(223.62) 03.21 26740 493
216928
썸네일
[국갤] 조수진, 초등학생 피해자 성병 감염에 “다른 성관계 가능성” 주장
[611]
ㅇㅇ(112.173) 03.21 28072 854
21692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할머니 틀니 간직한 손자 이야기는 감독 본인 이야기
[10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2579 42
216925
썸네일
[야갤] ‘코인 투자’ 가짜 거래소 투자와 보이스피싱까지 사기 근황 뉴스
[56]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1135 42
216923
썸네일
[한화] 마약왕까지 불렀다니까"…오재원, 필로폰의 덜미.gisa
[206]
바람돌이 (210.220) 03.21 21883 23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