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도 책임 없다, 말단 간부 책임" 임성근의 수상한 문자

"대대장도 책임 없다, 말단 간부 책임" 임성근의 수상한 문자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5.03 12:10:02

조회 18436 추천 172 댓글 53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ab7c9c41446088c8bb4159f6ca6b3c7a5fddea41930b88d1f3217184dc64446c265a963

총선 하루 뒤인 지난달 11일,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고 채 상병의 직속 지휘관 이 모 중령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채 상병 사고 이후 처음 보낸 건데, 내용은 이런 겁니다.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해선 나도 책임 없지만, 너도 책임 없다, 책임은 현장에 있었던 말단 간부들에게나 있다는 겁니다.

왜, 무슨 의미로 이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ab2c9c41446088c8b04a7c28a3abd9bc461a9cf9c95df4248adab7f1c007354a631f2b2

총선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임성근 전 사단장이 채 상병의 소속 포7대대장 이 모 중령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6c0c41446088c8bd71613bb2184c57f9a9b11632af1c786416cf9a9765a3ab0aba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6c6c41446088c8b14c8376515e856bf4c36c7e9b294203bdd83ed5a15027507d148

하루 뒤엔 카카오톡으로 또 다른 글을 전달합니다.

이 글은 "포7대대장에게 형사책임을 묻기 어려울 수 있다"며 "채 상병을 직접 지휘한 현장 장교, 부사관의 미흡함이 사고의 핵심 원인"이라고 결론 짓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7c7c41446088c8b2422143f751b1b66be5238d486feed1b0eeb77a9da21a903c56271

이 중령이나 임성근 사단장 본인에게는 책임이 없고, 하사, 중사, 소위 정도의 현장 최말단 간부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4c8c41446088c8b2a8313594ce1def2f32fc11c6d52e4208893472e487ca5a20be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5c9c41446088c8bfe36f13f4d2cecec98515bc5506738475f2c7e3590a68631fd941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9bbb3c3c41446088c8b497786213cfc66473fba8b2cb4f7281189a0489a0478dd5eae1b19

임 전 사단장은 지금 소장 신분으로 육사 화랑대연구소에서 정책연수 중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6c4c41446088c8b8eb7ff820e952e46c577c52901292150936871b2a48df20b3dd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7c0c41446088c8b3118a461bfa0e04a0568c659e085f2417278b5e44810eede8f73f6

임 전 사단장이, 소장 월급을 받으며 정책연수를 통해 자신을 방어할 법적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7c8c41446088c8bc9487c8472a621f87c86de82c52c62430d81ee6949f4790e511bc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5c1c41446088c8be8112277c07f760ac6af44077124fc11d7cae8d2406d9adfd3173c

그의 또다른 정책연구 과제는 "시민단체 및 언론의 왜곡 보도 또는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군 지휘권 붕괴 위험에 대한 대처방안".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2c3c41446088c8b78c487c951ecd9c2af9d36c989f130498e328f4e09a14adbf32c

그는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언론인들과 시민단체 대표자들에게 법적 조치전 스스로 시정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말로 대대적인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e83d1d7c8b2b3c0c41446088c8b2e2dc7366c372810b35727176120d26904327da265794d68bfe78f

임 전 사단장은, 왜 포7대대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지, 정책연수를 자신을 방어하는데 활용하는 건 아닌지 묻는 MBC취재진의 문자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6236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172

고정닉 39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0325	[싱갤] 싱글벙글 딸배헌터도 쫄게 한 차량.jpg [345]	전국민면허몰수	05.11	54411	437
230323	[무갤] 따끈따끈한 나거한 군대 근황(배터리 폭발로 병사 부상) [381]	ㅇㅇ(119.198)	05.11	25910	314
230321	[카연] 아랍인 처음으로 차단박은 썰 (7) [95]	헬구리	05.11	17747	121
230319	[메갤] 스압) 역사는 반복된다 [554]	ㅇㅇ	05.11	22633	260
230315	[디갤] 수원 서호.webp [25]	김데생	05.11	6969	22
230313	[미갤]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을 한 배우 박영규.jpg [241]	ㅇㅇ	05.11	35722	206
230311	[야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 하던 '일본여성' 3명 체포...jpg [738]	수능디	05.11	37532	321
230309	[싱갤] 싱글벙글 대답 제대로 못했다고 인감증명 발급 거부받은 발달장애인 청년 [615]	니지카엘	05.11	30729	88
230307	[새갤] 러-우 전선서 77년산 北무기 확인.. 불량잦아 러 '실망' [188]	정치마갤용계정	05.11	16928	111
230305	[중갤] 尹 떠나는 보수층, 한동훈에는 결집 [569]	ㅇㅇ	05.11	24871	262
230303	[리갤] 신상혁 2세트 호러쇼 모음집...gif [519]	하무열	05.11	49411	833
230301	[나갤] 5/10 장 전 체크리스트 [20]	ㅇㅇ	05.11	11030	19
230299	[싱갤] 싱글벙글 일페 결말 트위터 반응 [586]	ㅇㅇ(101.235)	05.11	49334	655
230296	[미갤]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 유행에 시공사들 불만 표출..jpg [431]	ㅇㅇ	05.11	26494	426
230292	[새갤] 검찰 핵심관계자 "김건희 소환 방침" [173]	정치마갤용계정	05.11	15848	85
230290	[싱갤] 싱글벙글 흙수저 중국인부부 먹여살리는 파키스탄녀.jpg [390]	딸근이	05.11	50560	288
230288	[미갤] 워런 버핏이 말하는 S&P500 [306]	ㅇㅇ(58.124)	05.11	30149	182
230287	[대갤] 에타 경상도 분리독립 주장 [1819]	대갤러(104.28)	05.11	33953	255
230283	[싱갤] 싱글벙글 중국인의 부동산 구매를 막기 시작하는 미국 [285]	니지카엘	05.11	30558	253
230281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4화 [44]	pota	05.11	9726	57
230279	[주갤] 요즘 일본인아내들 외모 수준..jpg [1262]	ㅇㅇ(211.234)	05.11	76530	862
230277	[싱갤] 싱글벙글 상자로 안내문 가린 이유 [196]	ㅇㅇ(220.124)	05.11	43994	408
230275	[나갤] 펌) 네이버는 오히려 라인을 팔고 싶어한다는 썰 [1513]	stride	05.11	45700	477
230273	[미갤] (스압) 박명수의 다이소 제품 리뷰..jpg [105]	ㅇㅇ	05.11	28925	116
230269	[싱갤] 1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에 대해 알아보자 [155]	수산물학살자	05.11	39471	124
230267	[유갤]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67]	ㅂㄹㅌ	05.11	8138	45
230265	[디갤] 출사는 가지 않았다. 하지만 사진은 찍었다. (9장) [20]	ㅇㅁㄹㅇㅅ	05.11	8893	16
230263	[인갤] 크로스코드 아티스트의 1인 개발 신작 겜 [45]	라우브	05.11	13179	19
230261	[키갤] 창작대회 참가하려고 무너빵 만들어봄 [80]	더블제트	05.11	14092	98
230259	[싱갤] 싱글벙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jpg [255]	Secretpie	05.11	54813	435
230257	[바갤] 일본바리 2일차 오카야마-오사카 [47]	베어허그	05.11	8970	47
230255	[주갤] 모코코로 국결하러 간다니깐 [591]	36살아기(122.202)	05.11	33922	406
230253	[디갤] 노포경 쥬지 차력쇼 [139]	7355608	05.11	37087	25
230251	[싱갤] 싱글벙글 모유치즈...jpg [396]	산강	05.11	42436	275
230249	[일갤] 사가 4박5일 3일차(2) 4일차(0) [6]	카사사기	05.11	7300	9
230247	[미갤] 남자 미용 유튜브 근황 ㄷㄷ..jpg [294]	ㅇㅇ	05.11	50376	223
230243	[위갤] 버번 숙성과정에 알코올 도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이유 [87]	송쟌	05.11	24776	54
230241	[싱갤] 봉하마을 성지순례 [382]	GoldenAge	05.11	40652	500
230239	[인갤] 애니멀 웰 홈페이지 숨겨진 스팀키 [33]	ㅇㅇ	05.11	23386	63
230237	[디갤] 안자는 거 알아 (16pic) [30]	후지조아	05.11	17224	25
230235	[미갤] 손이 눈보다 빠른 할머니.jpg [239]	ㅇㅇ	05.11	42091	414
230233	[이갤] 망해버린 베네수엘라의 물가...jpg [513]	설윤아기	05.11	49167	223
230231	[싱갤] 싱글벙글 변호사가 된 포르노 배우 [583]	따아아아악	05.11	76452	687
230229	[일갤] 사가 4박5일 4일차(1), 5일차(완) [8]	카사사기	05.11	11858	8
230227	[기갤] 초면에 대뜸 "성관계 하자"…거절하자 무차별 폭행한 男.jpg [781]	ㅇㅇ	05.11	66924	486
230225	[디갤] 글 하나로 기계선막, 전자선막, 전자셔터 완전정복 [58]	doer	05.11	15915	48
230222	[냥갤] 가출한 고양이를 만난 배달기사의 행동 [256]	ㅇㅇ(106.101)	05.10	29645	241
230219	[이갤] 미국에서 초 대박난 스테이크집...jpg [1098]	설윤아기	05.10	59300	356
230217	[카연] 캐나다 한남 간호사 만화 - 스캇물 찍은썰 (1) [98]	전문똥치우개(220.125)	05.10	25526	172
230215	[싱갤] 알쏭달쏭 미성년자 성매매에서 몸파는 여중고딩은 처벌 안 당하나요? [910]	ㅇㅇ(14.40)	05.10	7363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