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주 개발과 패러다임의 역사_33.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6:10:02
조회 8748 추천 26 댓글 21
ISS의 모듈 설명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싶다.


7ced8272f5ca75955a8c9be444881b14bd8ffcd6917e9f023aafb5973216cd38c5375123a277cbdf0feb65


2009년 11월 10일, 러시아에서 Малый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модуль 2 (МИМ 2) 포이스크 미니 연구모듈 2가 발사되었다. 원래 Stykovochniy Otsek 2 도킹 모듈 2 라는 이름을 가졌어야 했던 이 친구는 생긴거 보면 알겠지만 Пирс 피어스 모듈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피어스 모듈이 즈베즈다 모듈에 부착되어 보급선을 ISS에 정박시키는 항구 역할을 하는 것 처럼 포이스크 모듈 역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미니 "연구모듈" 이라는 이름 답게 간단한 실험기구들과 외부 과학실험도구를 달 수 있는 전원 및 데이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 있다.


어라? 포이스크가 모듈 2라면 모듈 1은 어딨나요? 모듈 1은 2010년에 발사된다. 잠깐 기다리도록 하자.



0891f36bb4ed13a36bb3e9a61fd5217343cf74dce102fc29a9a92b4685a2a9


2009년 11월 16일부터 2011년 5월 16일까지 브라질 우주국과 존슨 우주센터, 고다드 우주센터 합작으로 ExPRESS Logistics Carrier (ELC) 시리즈들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얘들은 또 뭐하는 놈들이냐고? 예전에 ESP 시리즈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다.


이 플랫폼은 가압이 필요없는 (=우주정거장 안에 굳이 넣을 필요 없는) 다양한 과학장비들을 ISS 외부에 안전하게 부착하기 위한 페이로드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굳이 새로운 인공위성을 발사하지 않고도 ISS에 간단히 과학장비를 보내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당시 인공위성의 발사 및 유지비용을 생각해볼 때 굉장히 유용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ELC은 ISS의 전력을 각 실험용 페이로드에 전력분배를 하고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ISS로 보내기 위한 각종 데이터링크들이 달려있어서 실험 관련 데이터를 ISS로 보내주거나 실험기구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4개의 ELC가 제작되었으며 각각의 ELC는 9800파운드, 4.445톤 가량의 화물을 부착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ESP에 설치해야할 다양한 예비부품들을 임시로 주차시키는 역할 역시 수행할 수 있었다.


나사의 전통을 따라 ELC 발사시점은 굉장히 꼬여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예를들어 2009년 11월 16일 ELC-1, 2는 동시에 발사되었고 2011년 2월 24일 ELC-4가 발사되었으며 5월 16일 ELC-3가 발사되었다.




03b2d423da8107eb5196c5ba1ad03038123b2346c038f6d14e7276a9988ac7a0be3cad6c8eac



2010년 2월 8일에는 나사의 마지막 NODE 시리즈, Tranquility 평온 모듈이 발사되었다. 역시 자매 모듈들과 마찬가지로 6개의 도킹 모듈이 달려있었으며 기본적인 설명은 이전 두 모듈들 설명할 때 했으니 넘어간다.


특이점으로는 



38b3de27e8d73ce864afd19528d527038194ad986f65


2002년부터 방영된 파이어 플라이라는 우주 서부 SF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급 함정인

79bfd424b0d46df423ed81b3439c706b20268ce60416cda9b9c7661ed433ba1e7b1d38d6a680f8839c1916e8609576ca53fea737014908f0ff470392a27fec83cdaa



Serenity 세레니티가 나사가 Node 3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한 온라인 여론조사에서 무려 86%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었다. 



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1b1ed802d



이후 여기에 대한 반발로 The Colbert Report 콜버트 리포트라는 뉴스 풍자 코메디 쇼에서 "콜버트라고 이름짓는게 어떰 ㅋ" 라고 주장했고 이걸로 경쟁이 붙어서 4만표 차이로 세레니티를 따잇! 해버리면서 1등은 콜버트가 되어버렸고 이 사태를 본 수많은 유명인들과 단체들이 각자 팬덤들을 이끌고 모듈 이름 바꾸는데 잉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00b2df28dadc39ab6bac98a600d66a2d04bea04ece42946115bceee19fac



이 한심스러운 작태를 본 나사에서는 투표 조까를 시전,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지 40주년이 되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아폴로 11호가 착륙한 지점인 평온의 바다 (Mare_Tranquillitatis) 의 이름을 따 Tranquility 평온 으로 모듈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뭐, 어짜피 나사에서 투표를 할 때 여론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나사에서 이름에 대한 최종결정권을 가진다고 명시해 놓았고, 대신 모듈 내부에 있는 러닝머신에 Combined Operational Load Bearing Outside Resistance Treadmill 이라는 긴 이름을 붙여 줄임말로 COLBERT 이라고 명명해줌으로서 투표 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켜? 주었다.




7ced8272f5ca758376abd3a71fde3602a15012343eddf3c8532dd31b19918dc52c3c94913b81119bcf7f72581229240877


2010년 2월 8일에는 큐폴라 모듈이 추가되었다.



7ced8272f5ca758f5d8c9be144ee0d33a663106b99f7f8afa9461b73b18f9d36ea5bf0e229efd0100d6e0e1a50cc74e11ef6806f73ace69f44a5c27b9b53999d009243ebf1ffc0139d961374b4e0183d190f52e27d06cba9a524b4d144cc438d


딱히 중요한 모듈은 아니고 ISS가 효과적으로 외부를 관측하고 캐나다암을 조작할 때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도킹시 육안관측을 하기 위한 모듈일 뿐이다.



048ee36bb78407857bafd9b917ee3334665ad693c539754b573bb78254701def3f8dbe311ba59e29df7286ab15305cf84908dc339bb2



원래 나사와 보잉에서 개발을 시작했지만, 결국 예산 문제로 쫑나고 대신 우주정거장 협정으로 ESA가 제작한 뒤에 나사에게 권한을 넘겼다.



048ee36bb082079266b0dbb405ee14380ff762e0b6fdafadbdf60f15415bd699ad1ac2c8b1d957f54428ed3ddca52ec45aecb6bfdd5f7a04ad08b410f15f1c601b0ef2127ad329bd2a7552



원래 큐폴라는 2개를 제작하도록 되어있었고, 원래 이름도 "windowed workstation", 즉 창문달린 작업공간이라는 밋밋한 이름이었다.



048ee36bb78407966fb0daba29ff212e35700cd0ffca8ce4147093201261a1ace27192dcc6c1dd2553ea5c827345a5997b5834f817d2c9850ea32328d00b7a336e6d1f379502d992


그러나 없어도 된다는 점 때문에 계속해서 예산 삭감을 당했고 일감이 ESA에게 던져진 뒤에도 하나로 축소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지만



7ced8272f5ca75927cbed5ac29f22531bbb6b90d349f7f237a9fff04bd73a815e67f56b23dbac5a11f4f6c308a8ee37f41da06185350985a3a



큐폴라 모듈은 그 간지와 함께 아름다운 지구를 눈 가득히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모듈로서 우주인들과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모듈로 자리잡게 되었다.


참고로 원래 ISS의 마지막 모듈이 될 예정이었다.




1e89e36bb4816a99478ce5f844821b0fc18efd5b8c402b809568a31c7dd889ff91c44fd1ca5fc712fca8847d8034a277da86cac143a36a8eaa779c7c3407



2010년 5월 14일  Малый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модуль 1 (МИМ 1라스벳 모듈이 추가되었다. 처음에 포이스크 미니 연구모듈 2 설명할 때 대충 설명했으니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




75ed8036fd9f0b925df287e645ee0d0ecf3ae3bfff586f8562c2aef3c3117619f75707eb96013569752ea2b428098a4948fce7de98b9436a5604125040e70bfbd62f


2011년 2월 24일에는 Permanent Multipurpose Module (PMM) 영구 다목적 모듈 혹은 Leonardo 레오나르도 모듈이 발사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다빈치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00addc2bdadb36997db7c3a102dd21735de88ba75d77c9483e84166aa6a1bc


상당히 독특한 유닛인데, 원래 이 모듈은 우주왕복선이 ISS에 보급하기 위한 MPLM 다목적 물류 가압 컨테이너였다. 그러니까 우리로 치자면 냉동 탑차에서 짐칸을 떼어내다가 집으로 써먹는 그런 수준의 개조라고 하면 될 것이다.


왜 보급용 컨테이너를 ISS에 붙여놓았냐고?


원래 MPLM은 나사와의 계약에 따라 이탈리아 우주국이 3대를 만들어 납품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도나텔로라고 명명된 이 재보급용 컨테이너들은 우주왕복선에 실려 처음에는 프리덤 정거장 건설에, 그 다음에는 ISS의 재보급에 사용되었는데, 알다시피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2번의 초대형 사고가 일어나 곧 폐기될 위험에 쳐해버렸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기껏 만들어놓은 이 재보급 컨테이너들이 쓸모없게 되어버린 터, 그러나 동시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이 모듈들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 유럽에서는 "어짜피 버려야할 거 좀 아까운데 ISS에 달아버리죠?" 라고 나사에 제안했고 나사에서는 "굳이?" 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결국 약간의 개조 끝에 ISS에 영구적으로 달아버린다. 그래서 위의 이름이 붙여졌고.



75ed8036fd9f088b4380dfbb02d436346a5e0164adb311752696468d6f1327fcdb2a



원본이 원본인지라 보통 창고로 쓰이는데, 동시에 우주비행사들의 위생 시설이라는 부가적인 기능역시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우주인들이 거의 유일하게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만들어진지 (상대적으로) 워낙 최신 모듈인지라 ISS가 폐기된다고 해도 이 모듈은 재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해지기도 한다.



0f98f10bdadf37a27bb3d38a13c9343ccf0d77143de59bf17f0c7df527f9cc66c1483d7878af372196f35b



2016년 4월 8일에는 Bigelow Expandable Activity Module, BEAM 비지로우 에어로 스페이스사의 확장형 활동 모듈이 발사되었다.


참고로 비지로우 에어로 스페이스사는 2020년 3월 망해서 사라졌다.


ISS에서 독보적인 팽창형 거주모듈인데, 원래 나사에서는 다양한 팽창형 모듈들을 연구했지만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의회의 예산 삭감 크리로 취소, 2010년도부터 다시 재연구에 들어갔으며 운좋게 하청을 따온게 비지로우사였고, 그래서 만들어진 모듈이었다.


하모니에 부착되었으며, 7시간의 "건설" 끝에 완성되었다. 2년간 부착된채로 봉인되어 공기가 누출되지는 않는지 실험되었으며 실험이 끝난 다음 화물보관함 (거창한 것은 아니고 직물로 만들어진 칸막이들) 이 설치되어 최대 130개의 화물가방을 저장하도록 개조되었다.


회사가 망해버린 관계로 해당 모듈은 나사에 귀속되게 되었다.




0fb4c32eeac2078767addaba15da1b101c238f9ddfbb31f6601f31eb5287f1ca42d41b51


2020년 12월 6일에는 Nanoracks 나노랙 사의 Bishop Airlock 비숍 에어록이 설치되었다. 우주 상업 프로그램에 따라 팔콘 9 로켓으로 발사된 이 에어록 모듈은 나사나 우주정거장 미국 국립연구소, 다양한 기업들이 큐브셋이나 소형 위성들을 발사할 때, 그리고 ISS가 생산해내는 폐기물을 지구 대기로 쏘아버리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모듈로 인해 ISS는 보급선이 올 때 까지 쓰레기들을 모아둘 필요가 없이 그냥 지구로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비지로우사와 달리 나노랙사는 아직 잘 살아있다.



03bcc52de4ed15a96aaadab029d03702ef87759c349ef24c7a5ea78ba4bfd0081df9a2f249eb16026e0b7943d0d12a06ea708ae59084996ff44b1305dea1eca52c3df99c7b4e30c9



Многоцелевой лабораторный модуль, усоверше́нствованный 나우카 다목적 실험실 모듈은 2021년 7월 21일 발사되었다. 독특한 점으로 원래 나우카 모듈은 2007년 발사되기로 되어있었다. 근데 왜 2021년 발사되었냐고? 이건 러시아에서 만들었다. 그리고 러시아의 특징은 씹창난 경제지.


워낙 오랬동안 발사가 지연된 모듈이라 발사 이전부터 엄청난 문재들이 산재했다. 예를들어 2020년 중반기 이후 제작사의 보증기간이 지났으며, 연료탱크에 균열이 생기고 검사중에 탱크가 터지는 등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걸까, ISS 도킹 후 엔진이 오류로 재점화, 연료 부족으로 엔진이 꺼지기 전까지 ISS를 한바퀴 반 회전시키는 대형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다행히 우주인들의 위험은 없었으며, 회전하는 ISS는 자체 엔진들을 이용해 다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이놈을 달기 위해 낡은 피어스 도킹모듈이 버려져 지구 대기에서 타죽어버려야 했다는 사소한 일이 있기도 했다.




1fa8c335ecd336995dafd7b613c6253193a26d8d3a3ea5fd7a6fe420e980a85f86b63ed6fb68bf842df2a4ee55ec23b1982d40bfbd8499d4cb1188d25548d4b7609279b052c18f47d4d922



2021년 11월 24일, Узловой Модуль Причал 프리칼 노드 모듈이 마지막으로 발사되었다. 원래 차세대 러시아 우주 정거장에 사용될 모듈이었으나 러시아 정거장 계획이 폐기되면서 졸지에 ISS에 가야했다는 특징이 있다.


5개의 도킹 포트를 보유해 다양한 러시아제 보급선들을 정박시키는 허브 역할을 하는 모듈로, 이 모듈을 마지막으로 ISS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19b5d519f6c639b267b0d88a06d8272999548844b9a708321651b15340fa84a0a72b028aff2c81328be1847351956a546873a6ebf972536dd98868879261345e96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0687
썸네일
[전갤] 다큐 3일 “그 시절 달동네 옥수동 편”
[14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2946 125
230685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미국에서 현대차 인식 요약
[342]
ㅇㅇ(211.53) 05.13 29436 244
230684
썸네일
[런갤] 유재석이 말하는 요즘 사람들 댓글 문화
[992]
ㅇㅇ(220.84) 05.13 33564 181
230682
썸네일
[이갤] 생물 종류별 가장큰 생명체...jpg
[113]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4669 121
230680
썸네일
[리갤] 게임전문 변호사 피셜) "롤문철 도박 아니다"
[433]
ㅇㅇ(119.207) 05.13 27162 221
230679
썸네일
[싱갤] 사람은 학벌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
[3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49749 696
230677
썸네일
[멍갤] 짜루랑 비교되는 4월 제티 사건
[77]
찐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1523 96
230675
썸네일
[국갤] 혼자 무계획 배낭 일본여행 다녀온 썰 1
[83]
K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11731 41
23067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인스타 사진 찍으려다 떨어져 죽은 미시 인플루언서
[374]
ㅇㅇ(112.171) 05.13 60804 141
230672
썸네일
[이갤] AV배우 코지마 미나미 & 사쿠라 마나의 음악활동
[1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4098 56
230669
썸네일
[디갤] 콜로라도 록키산맥 국립공원 다녀왔네요
[42]
Manhat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9752 37
2306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대통령들의 전직(前職)
[347]
ㅇㅇ(121.150) 05.13 27420 176
230665
썸네일
[군갤] 부활한 미국-필리핀 동맹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0999 353
230664
썸네일
[이갤] 블리자드가 최초로 만든 게임 시스템...jpg
[46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59995 306
2306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조 렉카
[1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38720 288
230660
썸네일
[주갤] 국결한 친구가 ㅈ같다는 블라남
[620]
주갤러(211.220) 05.13 63605 919
230659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여자가 남자친구의 정관수술을 망설인 이유
[465]
ㅂ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68691 695
230657
썸네일
[카연] (ㅇㅎ) HD현대마린솔루션 상장첫날 충격으로 TS해본.manhwa
[35]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29497 62
230655
썸네일
[디갤] 황금빛 운해가 넘실거리던 도봉산의 절경(17장)
[34]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3 8230 43
2306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만에서 인기인 한국 치어리더들
[220]
ㅇㅇ(218.157) 05.12 39281 239
230650
썸네일
[싱갤] 2편. 현실적인 1티어 고급어종을 알아보자
[129]
수산물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3220 81
230647
썸네일
[군갤] 단두대 넘기자 프랑스 혁명 피해 도망친 이 남자 미국에 화학제국 세웠다
[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2647 73
230645
썸네일
[박갤] 일본사람들이 한국 김을 좋아 하는 이유
[4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6071 188
230642
썸네일
[기갤] 제주도 여행가기 꺼려지는 이유...jpg
[3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6807 234
230641
썸네일
[이갤] 세계의 특이한 두꺼비...jpg
[13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1445 83
230639
썸네일
[해갤] 여행 유튜버의 호날두 호텔 리뷰
[305]
모유줄줄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9589 764
230637
썸네일
[냥갤] 트위터에서 NCT 멤버가 랙돌 산책 나간걸로 난리남
[448]
울라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5346 295
230634
썸네일
[싱갤] 2020년에 있었던 악마도 기겁할 사건.jpg
[780]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60438 659
230630
썸네일
[미갤] 가정폭력 아버지의 최후.JPG
[6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4619 349
2306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들 사진이 도용당해서 인터넷 밈으로 퍼졌어요
[213]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8505 471
230627
썸네일
[상갤] 20년전 퍼니셔찍을때 실수로 진짜 칼 썼다고 함ㄷㄷ;;
[218]
ㅇㅇ(61.82) 05.12 35115 343
230625
썸네일
[이갤]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도로...jpg
[19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7404 214
230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의대 출신이 말하는 의사 수입
[744]
ㅇㅇ(222.235) 05.12 48376 267
230622
썸네일
[이갤] 특이한 희귀견종 코몬도르...jpg
[188]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7736 135
230620
썸네일
[카연] 면도기로 드래곤을 살육한 게리의 기상천외한 인수인계 manhwa -6
[31]
박씨만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8883 44
230619
썸네일
[메갤] 싱글벙글 메이플 웹소설 근황........jpg
[278]
ㅇㅇ(118.235) 05.12 41670 189
230615
썸네일
[미갤] 블라인드를 개발하게 된 이유.jpg
[5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5944 109
2306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잘못 보낸 돈 돌려받는 법, 반환지원제도
[134]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7481 90
230612
썸네일
[카연] 톱머리 사막의 벌거숭이 살인사건 (해결편)
[37]
염승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3389 83
230610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저출산 대책
[588]
ㅇㅇ2(211.55) 05.12 71998 740
230609
썸네일
[미갤] 8년 전 병원에서 뒤바뀐 아이.jpg
[2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7197 122
230607
썸네일
[디갤] 옛날에 찍었던것들 올려봅니다,,,,
[40]
통신부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9136 32
230605
썸네일
[더갤] "한국 민족주의 자극"…이재명 '라인' 발언 주목한 일본
[1099]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0947 243
2306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치킨 프렌차이즈 재도전
[4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40934 71
230602
썸네일
[누갤] 고전기 영화와 최근(?) 영화의 차이점 (헐리우드 한정) (2부)
[28]
d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2314 31
230600
썸네일
[이갤] 고종에 대해 모르는 사실...jpg
[101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7862 196
230597
썸네일
[새갤] 일본 항복 사진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
[631]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1554 603
230595
썸네일
[러갤] 미국이 개발을 포기한 레일건 중국이 해냈다 (마하 7 게임체인저)
[6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4253 95
2305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공주 부부 근황
[408]
ㅇㅇ(211.229) 05.12 52753 314
230592
썸네일
[해갤] 같은 인터뷰 국뽕기자vs한동훈 다른해석ㅋㅋㅋㅋ.gisa
[138]
ㅇㅇ(121.135) 05.12 23590 3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