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지하아이돌과 중년의 사랑(스압주의)

킹짱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17:15:01
조회 28847 추천 192 댓글 225


미용실 내부에서 연습 중인 지하 아이돌 그룹. 이 그룹의 멤버들은 낮에는 미용실에서 일하고 밤에는 아이돌로 변신한다


7be9d476e68339f13fbdd2b34783776f2ed68f65bb57e2e662498b374288c2c6d532da8c0d351dce490b25611849e6


7cb88776b1813af13cedd5e414d5736a938e8b7afb236ff7618b781a11b9eac7b5ba70136dbb0f5366374100ce5b45


방송 출연은 일단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지하 아이돌의 활동은 라이브나 이벤트 참여가 전부이다 그리고 대기업이 운영하는 '지상 아이돌' 그룹보다 지하 아이돌이 훨씬 친근하고 다가가기 쉽다는 이유로 지하 아이돌의 팬이 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지하 아이돌들의 주요 수입원은 이렇게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거나 공연장 밖에서 1대1로 만나 돈을 받고 대화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7ab98270e7d76af03fee84b014d42639f17d714496d24732126980f0242a7ad166a6a6be5db6f474a70dbfed2ffd1b

29bfd622b0803ea36dbdd2e210877c3976f9977eeb64baff9d50454248373469b07487a41070593e883cf5179453bf



여기 이 키요짱과 타카상도 지하 아이돌에 빠진 사람들이다


7bbf8370e1d460f338be87b74e86773f7f21fc6b804089518164c0b1c5186ca2d3d9c0f3e88c822d40115f4ecfc5f3

53세 키요짱


직업은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7bedd124e08a3ca53dbdd0b346d7726c1c22cb6b52d7baeab3dd34675134797a13c1c936431e74f2d12842a6e74828

45세 타카상.

직업은 골프 연습장의 인스트럭터


키요짱과 타카상은 둘다 독신이다



먼저 키요짱부터.

혼기를 놓치고나서는 집에서 분재를 키우고 골프 강습을 받는 것이 유일한 취미였던 키요짱

2be98120b7d06ef268e783b74287743fef6f687b69a9a134cf221da65d48e14e30b3ae88399594a18fc817df760a3b

그의 골프 강사가 바로 타카상이었다

28ed8874e3876ca03de687e740d77d3eb77bc0f7e0ee536bfe0dd54a252f6fb2e492a54cbf184ff9abef61e48dfd7a

그리고 타카상을 통해 지하 아이돌에 알게 된 키요짱은 그때부터 열렬한 팬이 되었다

79ecd520b6823ba46cbe83e343d7766a9b57d656c7db1e911dd675a175677145d2e31bffbbcbe09ffef01f2fcdf788

75e88471bd803da03aea84e545d4763bd645fa0ac3b8022f670da01843119f62c4c507a21b82a40fc7dd2195ad6e89


평소에는 이렇게 홀로 지내며 사람들과 눈도 못 맞추던 키요짱이

78eb8525b6843af43dbc82ec41d0703fa75d8b9ffa9424d51991ea38e0dce76fc3605b19f9b7af1b0ec2d0b7d7eee5


지하 아이돌 공연장에만 가면 보름달을 본 사이어인처럼 돌변한다

78eed174b1d33af76fb9d2e64fd4756aeb4ab79bcfacb16f32c37b9fcd8066d7724aaa351a377d7b1a43eacaff634d


사람이 달라진 거 같노

키요짱이 특히 열심히 응원하는 아이돌은 '리리아'라는 지하 아이돌이다


지하 아이돌의 장점은 따로 만나기 쉽다는 점이다. 키요짱도 당연히 매달 엄청난 돈을 리리아와 만나는 데 쓰고 있다

7ded867ee3d73ba33fbed2e3478476684efddae670edc2447ee218d107fd04fc547d8efd1d5db8ba263877ee995dd8


얘가 리리아

74bf827ee48b3df56be780b41487766bae8ffcd9816af29e893950debf94d5a44f0372de49168c0d63a94257d2aa9e



키요짱에게 지하 아이돌의 세계를 가르쳐준 타카상

당연히 그도 지하 아이돌의 광적인 팬이다

7fee8974b0856aa43aee80e115d77038d0877fa964032be1814c0b809b10bd7d8d426deed1e22a6d1ebd2e1e398eca


타카상이 열심히 응원하는 애는 마미야 이치코

7ab98623b6826fa238e986e14386726992dd536fd90af7be3929b71c87885c3ba85f2bb6cc523204983f6f19c589ad

74ecd623b2876ba338bc80b04f87716bedfc51f13ade02b40ed9eafaa174a3cede754c7730f805b2382a52b513efa9


키요짱은 나이도 있고 소심해서 리리아에게 대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데 타카상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들이댄다

74e9d120b1d46cf068eed7e04e8877658388733d53d8bb58c3acf8318e6a0cd81ac6ee280336652cd6150e49247877

2be48575b38760f16abc85ec4782706b840ef158e9602f01a30970f07c0f22797051e0800cb8285bd33db7a3e351f8

한편 키요짱과 타카상은 고민이 있다.

지하 아이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점


심각한 키요짱

75bcd623b08660a56cba80ed4581776954053958d5c61cabb8376d0fd16f18ba83d24aa81c1f3e9b85ffcd55bb023f

나이 차이도 크고...

리리아가 아이돌 활동에 전념하는 동안에는 연애를 해선 안되겠죠



타카상도 졸라 심각함

74e4d370e6836ea53fbed4b415d57639d5851bd003e4ae9dcc5c33636732f9a8c97003691f9426413fc177b131ada1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이치코를 보면서 저는 이 아이를 응원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결심이 섰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들에게 키요짱과 타카상은 그냥 돈을 많이 뿌리는 손님에 불과했다

79be8077e6d469f23fe680e41082253990ae42681552960eb3167dcdd1473e822175c0d9b131228fcc9304235a9f81

리리아: 키요짱은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같아서... 모성애라고 할까요? ㅎㅎㅎ


2bb98523e78669f568bbd3e741d4776993f014a38fc7e715e85563ce9b5a117aafc3b099eaf377baf3cf97219f7b93

이치코: 여기서 열심히 해봤자 좋아지는 것도 없고 미래도 없는 거 같고. 시간이 아까워요




최소한 지하 아이돌 당사자들은 자기들이 엄연히 아이돌이고 또 아이돌의 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매니저의 의견은 가차없다

78eb8620b7813ca237e987e343d27c38e35725342921925fb1237ec05bcff5ad3effaf8b456ee849788c30748c100d

아이돌 아니지. 아직



그날도 지하 아이돌 공연장에서 때늦은 청춘을 만끽하던 키요짱과 타카상

79e58522b1d46da739edd7b147d3726d35129f4ea1f8667d18cda2938d8062da28fe8cde25af97f5b6f61708616a88

7bb98527e7846aa36ceb83e11789756fdf1b5cee5078fc2833aa694d2408c8100f58d7d49a90ac24c085ca06ea97b5


그런데 실은 그 공연 전에 리리아나 이치코를 비롯한 지하 아이돌들이 매니저에게 그만두겠다는 말을 꺼냈었다.

공연이 끝나고 "오늘이 마지막 무대입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충격을 받는 타카상

2fb9d525e7806dfe6bb9d3e744d375394a448c1c7f0c4a8c20976b117fe0d9f133abc759fb3f483159e494080ace0a


공연 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고

7de48373b1d768a736bbd4b11789746afad53a242a8c319e9ba1244d1de03642fa558a801fa08735d9a7ca2a1e0ae1


사랑에 눈먼 타카상은 방구석 여포에서 진짜로 방 밖 여포로 변했다 적토마를 탄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옷도 붉은색이고

타카상의 기백을 접하고 겁에 질린 매니저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79b98970e7d13cf638ba81e312837038b8d6f2809df4a2310e0c7fe1fca51a15af5819d0414b053ec870363ccd81ca

죳또 코이(너 잠깐 일루와봐)


2cecd276e3d13bf53bbe85b443d5226fcd275bb2bb254040bf1d2c71934f18014c75a2dc9bb6c31f2d8aac386fd18e

안타깝지만 주변 사람들은 타카상의 분노를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결국 방 밖 여포는 방천화극 한번도 휘둘러보지 못하고


동료들과 함께 쓸쓸히 귀가

7db88874e1846ef53cefd2e714d2253c5828f5497a1d7f8f49d7531cc933c9dbc9b2dac3f1b09faa0f32f0251d9735



리리아와 이치코를 비롯한 멤버들이 빠지고... 새 멤버들이 가입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어김없이 공연 시작.


그리고 놀랍게도 그 공연장에 키요짱과 타카상도 와있었다


79ea8275b28039f168ed86e715d7216df9a8ca2d1eaf2f881f94233cd7c913e65ccb62420eef4a0157473a6bb9beec

2fef8871b78a60f16fbe83e613d52669a30cc9b3791b125494f2a153b93ebdea2e715178c47b443636188e3b2aafa8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보여봐

이치코 만큼 못하면 야유나 해줘야겠어




타카상은 새 멤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거 같은데 키요짱은 꼭 불만만 있는 건 아닌듯?

7eb88275b28a6df53bb98fb64e85256f95ece150cadcc260f5693a96888a208cc16939f075bbe36b0b73ffd7bed21b


리리아는 다른 지하 아이돌 그룹에 발탁되어 '아이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키요짱하고도 연락이 닿아 지금도 (요금을 지불하며) 리리아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

78ef8875e4873ea43fef82ec1480766a09200cac16fc233299895bf4d08b76fdc8a197c6d50de92d5c80d514a87c20


이치코도 새로운 지하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29bcd422b6d43af13ce6d2e44e89776584324d227e7bdd49a91c922f1af1eefe3153edeb559c1d2c7639c0e0daf97e


그리고 키요짱과 타카상은 이치코가 활동하는 새 그룹 응원에 여념이 없다. 같은 처지의 삼촌팬들과 함께 만나 응원의 구호를 맞춰보고 있다

79b88172b2863ea768ed82b04781266f4ac3899e9531de53f8b18378290849dffdecd901646e45f05542f1c673a502


그리고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년들

7ebcd172e7803cf46ae6d0e546877d3ee635ae632904d30a4970ad5f36ab9d9268a715b33a8a76a01d97f02305c165


한편 그 다음날 오후의 공원에서

키요짱은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리리아에 대한 사랑과 리리아의 아이돌로서의 미래를 위해서는 팬으로 머물러 있어야 하는 자신의 처지 사이에서 그만 감성이 돋아버린 것


2ebc8220b6873ca368bad2b642d5703efbf44aad40f171060134623442bf40f68a0a0f4e631995a1e3b522c7e3e22a





키요짱의 지갑에는 리리아와의 새로운 폴로사진이 소중하게 끼워져 있었다

7bbe847eb5813ef23dec82e44388703e06ad65fc567b78df01fa8432c179c484d44675ecb7d3b4d061d39af50aaca9




출처: 우메자와 미나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92

고정닉 29

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31690
썸네일
[카연] (ㅇㅎ) 남자아이가 마녀학교에 입학하는. manhwa (12)
[48]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715 69
231688
썸네일
[이갤]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자연현상...jpg
[11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309 115
2316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초대형 정육점 클라스
[45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9589 466
231685
썸네일
[기갤] 강동원에게 강동원 추천하는 유재석
[193]
긷갤러(211.234) 05.16 24375 56
231684
썸네일
[군갤] "PHANTOM"
[51]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311 61
2316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주택 생활의 현실.jpg
[73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727 411
231679
썸네일
[멍갤] 300만원 내면 평생 돌봐준다 해서 파양했는데.. 알고보니
[497]
멍갤러(202.182) 05.16 37214 131
2316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 사는 이슬람 가정의 모습
[831]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609 601
231676
썸네일
[P갤] 축구여신 유명아나운서 무대 축포에 맞아 시력손상
[3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926 106
231675
썸네일
[기갤] 규현 이어 티파니도 “SM 가니 주차비 요구, 신사옥 내 덕에 샀는데”
[352]
긷갤러(146.70) 05.16 28013 51
2316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리단녀 만화.jpg
[343]
ㅇㅇ(112.171) 05.16 44499 378
231672
썸네일
[무갤] '코로나 호흡기' 떼자…자영업자들 줄줄이 '벼랑 끝'
[514]
ㅇㅇ(116.84) 05.16 35050 132
231670
썸네일
[싱갤] 지하철에서 인종차별한줄 알았다는 한국인의 행동
[269]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6051 372
231669
썸네일
[디갤] 비오니까 여행사진 달린다!
[15]
KITSUN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270 16
231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빈부격차
[686]
ㅇㅇ(123.213) 05.16 34718 315
231664
썸네일
[새갤] '명심'은 추미애라더니…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이변'
[17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4998 134
231663
썸네일
[미갤] 처음 차박하는 사람의 솔직한 브이로그.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282 197
231661
썸네일
[카연]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인회 갔던 썰(하).manhwa
[54]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1218 22
2316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너지기 직전이라는 삼성 갤럭시
[6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3996 412
231658
썸네일
[이갤] 러시아에서 전설이된 동양인...jpg
[326]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703 356
231657
썸네일
[기갤] 피식대학 방문으로 영양군 홍보되길 기대한 것 같은 영양군 ㅠㅠ
[594]
긷갤러(45.76) 05.16 33039 295
2316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내 인스턴트 라면의 원조 기업
[316]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1067 222
231654
썸네일
[스갤] 남초나 여초나 커뮤니티 자체에 대해 소신발언한 김풍.jpg
[391]
스갤러(149.34) 05.16 32327 125
2316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22만원 주인 찾아준 여고생
[31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8207 110
231648
썸네일
[미갤] 훈련소 입소 첫날밤 영국 대딩들의 소감.jpg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9823 280
231647
썸네일
[카연] 부처님 죽이고 싶은 만화
[234]
커피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312 121
2316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 : 이게 또.. 여기 티비엔이잖아요. 제가 사실 말을
[7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397 25
231643
썸네일
[새갤] "尹 사진 잘렸다며 용산서 전화‥여기가 북한인가"
[36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808 307
231640
썸네일
[야갤] 에어컨 청소업체 불렀다가 빡친 보배아재.jpg
[352]
야갤러(91.109) 05.16 32597 204
231639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피식대학 “할머니의 살을 뜯는듯한 맛이다”
[439]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3169 400
231636
썸네일
[새갤] 정부 "라인 지분 매각 없다"에도 日총무상, 매각 재압박
[529]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452 122
2316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들을 위해 게임을 만든 엄마
[203]
ㅇㅇ(210.123) 05.16 22511 254
231633
썸네일
[야갤] 공사장부터 선로까지...인간 대신 '위험 감지' 로봇
[61]
야갤러(223.39) 05.16 11141 37
231631
썸네일
[미갤] 히오스 수장 침착맨의 양심 고백..jpg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6818 254
231630
썸네일
[싱갤] 미친 반응속도를 가진 FPS 선수..gif
[644]
방파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4176 310
231628
썸네일
[부갤] 중국 곳곳 텅빈 유령도시 속출, 장기불황 신호탄인가?
[334]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382 175
231627
썸네일
[전갤] 폭력전과 '계란 한판' 40대에‥"여친과 꼭 결혼하라" 감형
[303]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1442 172
231625
썸네일
[싱갤] 6월부터 직구 불가능...JPG
[2294]
방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84367 684
231624
썸네일
[이갤] 2차대전의 괴랄한 비행기들...jpg
[14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221 84
23162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대길이 장혁...근황......jpg
[412]
ㅇㅇ(175.119) 05.16 39054 314
231619
썸네일
[나갤] 오늘자 정숙 활약
[172]
나갤러(210.98) 05.16 19615 155
231618
썸네일
[M갤] 명전 첫턴 확정인 레전드 메이저리거 인성 폭로당했네요.......jpg
[78]
다저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832 162
231617
썸네일
[싱갤] 벨기에인의 왕 레오폴 2세
[75]
Ita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0617 22
231615
썸네일
[중갤] 전세계에서 업보를 쳐맞고 있는 게임 개발자.jpg
[493]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5047 288
231614
썸네일
[새갤] "식물총장" 거세게 반발했던 尹, 4년 전 당했던 그대로?
[16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435 180
231613
썸네일
[디갤] 플레나 지금까지 잘 갖고 놀았다 (50장)
[9]
디붕이(211.245) 05.16 5991 19
231611
썸네일
[싱갤] 유희왕 세대별 추억의 콘솔게임 추천
[98]
프록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548 52
231610
썸네일
[나갤] 긴축의 재구성: 비둘기파적 편향이 만든 오판
[62]
낭만증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9062 59
231609
썸네일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2)
[90]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3600 102
231607
썸네일
[싱갤] 대단대단 여성판 N번방 단독보도 기자 프로필
[492]
Gumba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46018 133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