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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4박5일 4일차(1), 5일차(완)앱에서 작성

카사사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00:35:01
조회 11733 추천 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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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520엔 내고 한시간 정도 둘러보다 나온 데지마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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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배기를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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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가든

グラバー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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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대해서는 할말이 좀 있는게 매표소에서 일반 입장권은 520엔이고 몇십엔인가 백엔인가 추가하면 풍경 사진이 같이 출력돼서 기념품을 겸할수 있는 티켓을 선택할 수 있다길래 그냥 괜찮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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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이 준 사진 촬영 교환권을 쓸때는(19세기 복장,소품 들고) 흑백사진 인화엽서는 무료인데 컬러사진은 천5백엔이라네? 물론 크기도 A4사이즈 정도 되긴 하는데 무슨 입장권의 3배 가격을 받아먹을 생각을 하는건지;;
이 나라에 올때 웬만한건 다 그러려니 하고 좋게 보는 주의인데 이건 좀 심한 상술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
두세곳 정도가 공사중이라 어수선한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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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엔 씩이나 내가면서 들어가볼 생각은 들지 않았던 오우라 천주당을 뒤로 한채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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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구석구석 훑어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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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모르는 사이에 5대 개항장을 하나 빼고 다 갔네?
근대 서양인 동네를 구경한건 여기 딱 하나여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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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국인이었으면 갔을지도 모를 곳을 지나

나가사키 공자묘•중국역대박물관

長崎孔子廟中国歴代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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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거른 관계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시카이로

四海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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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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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의 또다른 별미 사라우동

먹어본적 없는 새로운 식감이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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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짬뽕가게가 더 맛날 수도 있으나

전망만큼은 이 가게만한데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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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만 이동하는데도 여행 내내 매일 만보 넘게 걷긴 했지만 이날은 2만보 넘게 걸어서 이나사야마에 3대 야경 보러 갈 엄두를 못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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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주차를 꼭대기에 해놔서 차도 찾으러 돌아가야하고 소화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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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떻게 저런 산중턱까지도 빽빽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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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 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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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13층 안즈(먹어본 돈카츠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게)가 있던 자리에 새로 생겼을때 가서 먹어봤더니 괜찮아서 현지에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맛있기도 했거니와 할인 행사하는 기간이라 오렌지주스 포함해서 2천8백엔 정도밖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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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부터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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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야경 좀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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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거리 사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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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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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캡슐세제 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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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아침 겸 점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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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유도 진짜로 지역마다 맛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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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잔뜩 집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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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소에서 지정한 주유소에 들러 휘발유 가득 넣어 렌터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돌아와 출국 수속 마친후 나름 잘 만들어둔 야외 전망대 한바퀴 돌아봄
육자대 주둔지 건설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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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인천행 티웨이 13:45-15:10

대중교통수단을 1도 타지 않았던 전무후무한 기록의 첫 소도시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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