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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근처 1편앱에서 작성

이지

2024.05.13 16:10:02

조회 2957 추천 2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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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근처를 지나게 되면서 발견한 철거촌

그래서 다음에 와봐야지 하면서 오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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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식당도 있었는데도 어쩔 수 없이 비워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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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시내버스가 다니는 도로는 아직 사람이 사는 동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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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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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으로 가는 통행로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도로 경사가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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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끝에 가면 이렇게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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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틈새로 보면 이런 상태다.

이미 이쪽지구는 철거가 진행중이라 담벼락과 대문만 있고 그 뒤에는 건물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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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공사한다고 남은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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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버스정류장 근처인데 아직 타고 내리는 사람이 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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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목은 그나마 사람들이 다닐 수 있긴 하나 다른 골목은 차들이 못들어오게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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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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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되어 있으면 다니기 힘들거 같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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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에 따라 지어지다 보니 건물들이 요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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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에 따라 지었는지 높게 보이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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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은 계단이 무너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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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입구가 특이했던 건물

이곳 일부 빌라도 경사면에 지어져서 그런지 건물 중간에 출입구가 있는 경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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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계단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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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다 버린 쓰레기들...

어느 집은 에어컨이 그대로 걸려있던데 아직 살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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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문에 작은 크레인이 달렸던 흔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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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집의 지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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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위의 옥탑방에서 살아보는 것도 재미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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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자동차가 올라가기 힘든 골목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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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흔적이 끊어진지 오래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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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저분한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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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올라갈까 했지만 이따 가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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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빌라 라는곳을 와봤다.

이렇게 안쪽 마당이 있고 출입구가 한 곳으로 모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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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이하게 지어진거 같다.

왼쪽에 경사면으로 올라가려 했는데 물이 흐르고 이끼가 많아 미끄러질 위험 때문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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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빌라의 바깥부분

그 밑에 샷다가 있는데 주차장으로 쓰인걸까... 아님 상가를 두려 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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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슈퍼마켓 인걸로 보이는 건물이 있다.

로드뷰로 보면은 세탁소가 있었던 자리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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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라갈까 했던 계단이랑 이어진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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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도 다니기 힘든 골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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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옥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은 건물의 윗부분이랑 높이가 맞은 골목으로 통하여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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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무너져 집 내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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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렇게 지붕이 주저앉은 모습이 보인다.

이사 하다가 무너진 걸까...

출처: 폐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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