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벽성대학 탐방기

MKY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23:05:02
조회 13151 추천 45 댓글 94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56d315852e765a09f0d2ebe08219f1428cdb6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벽성대학을 가봤다.



대학의 정문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차는 들어가지 못하게 해놨다.

폐교 대학교들은 그 건물출입은 100% 막아놨지만, 지역주민들이 들어와서 

도로를 운동삼아 걷거나 운동장을 걷거나 뛰는건 굳이 막지 않는 것 같다. 

편의제공이라기보다는 방치의 의미에 가깝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56d305852e765a09f0d2ebe08219c102acd75


이 학교 정문을 들어가면서

대학의 꿈과 낭만, 그리고 열정을 마음에 갖고

자신들의 20대 초를 보냈을 대학생들 모습이

떠오른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56d3c5852e765a09f0d2ebe0821931623c973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66c92ba2299b1aafec41cbf81b1510b8d61b2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66e0f244679e306801383c64fe81287fe6150



대학마다 있는 벤치와 휴게공간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668e9b09b37daa75bac37f2b5312c9a6d6a87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668ebb09b37daa75bac37f2b5312c926d631d



이곳에서 학생들이 앉아 웃고 얘기하고

사랑을 나누고 그랬을텐데...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고 웃으며 다짐했을

그 학생들의 활기가 다 사라져버린것 같아

그게 안타깝다.

이 학교가 폐교되지 않았을 시절,

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

이 학교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대학교에 와서

대학교에서 만난 남학생 선배와 보내는

축제, 캠퍼스 사랑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76f6dc709c2f2bf31f76b06e1730b79c8c20d37


건물을 향해 가는 길이다.

사람은 아무도 없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06c3f6581b6d40a8ac33f32a9a57bae2733f1


멀리 학교 건물이 보인다.

여기 다닌 학생들은 이 정도 거리를 걸으면서

학교에 왔겠지.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16d15af9068303bc31b9945846b0b4dc0a2bb


이곳은 주차장으로 보인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16e641ba4e1dc9c295483f4e2d8b4c1b91fc4


온전한 게시물은 한 장도 안 남은 게시판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1694e7c8377054b13a55aae56bb2122146e8a


건학이념을 써놓은 돌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26eb347f641267e9157f0eac2d50e60aca648


이 휴게공간은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정도로

나무에 삼켜져 버렸다.

학생들은 이 벤치에 앉아서 꿈을 키우고

장래를 가꾸어나가고

이 학교에서, 이 벤치에서 사랑을 나누었을

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

비록 지방대지만, 우리 힘을 내서 공부하자고

손잡고 다짐했던 남학생 여학생들도 있었을텐데...

학교와 함께

그 학생들의 사랑이 날아간것 같아 안타깝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2697e058ff13c2d323501cd6d067a7dfe9155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36cf9e437920edb77bdeb1626250ed85d04d2


갈대와 나무가 많지만, 학교 건물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길은 있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36970af964a09ea7afe0b76a5c165e9ad5d5d56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3682496e738fcfb0967aafe41c950fe8012b0


도서관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c6fa1e2e327e19cad2d2550e9be8f91217080


닫힌 유리문이다. 물론 열리지 않는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c693f1155c6e4542d4e69dd5a470521e34824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저 통로로 대학생들이 오가면서 웃고 공부하고

힘을 내서 공부했을텐데...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d68195a8810d5072c2070df063c4e607f8185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d68145a8810d5072c2070df063c4f697e871f



여기도 휴게공간이 있다.

나무에 삼켜져 버렸다.

이 곳에 앉아 우정을 다짐했을 대학생들,

선배 남학생, 후배 여학생과 사랑을 나누었을

대학생들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안타깝다.

이 학교 선배 남학생에게 손을 잡힌 채

사랑을 고백받고

캠퍼스의 사랑을 선물받은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0f889d13cbfb0eeb4290e0905b817d68140087519c2d022353df226b24117c81889b6487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46e5dfa785fe07e3fde460d8f136ba541b594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4689af71ebc06852fa510e357727633490699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76cd6da96aed82855915bb58f733c625a177c


또 다른 건물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76cd0da96aed82855915bb58f73346f5e1928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0683fe8a05f86ce7aefae1e6c7ee1056549ca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16e54a8f1ec01be5f712a950f81dccf812a2c


또 다른 건물이다.

당장이라도, 밝게 웃는

열정에 가득찬 대학생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다.

우리 힘내자

우리 힘내요 선배님 하고

웃는 대학생들의 모습....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1684343adee318ce8ec2cf2b4dc2d74ab7dc3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26dfc2ffd71c2e0334671a7ecf332f3e9e86d


이 건물은 학생식당이 있었나보다.

식당 테이블과 의자가 몇개 보인다.

건물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수는 없어서

밖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26fa2794fd531c88be641f8b0c66a3f5363a3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26e1f525fe92c3670c4683f1af3f400c1a5a8


총학생회 사무실, 남자기숙사 표지판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36c9eaf5d88829f220c3a527552235c9e4c91



또 다른 건물이다.

이 학교의 남학생, 여학생들 중에서도

커플이 있었을 것이다.

그 커플들은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비록 지방대에 왔지만 힘내서 공부하자고 

약속을 하고 대학시절의 사랑을 나누었을 것이다.

이 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은

이 계단을 생각하면서

지난 시절의 사랑을 떠올리겠지....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36f503b0fa9cba2f9e8165598ca077c7df377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369fbce6641c5e603940ae8743623f6af33c5



예쁘고 좋은 분위기의 학교 건물 앞이다.

이 학교 남학생 선배와 사귀었던

여학생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대학교 선배와 보내는 축제, 캠퍼스 사랑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대학시절의 즐거운 축제, 축제때 보인 즐거운 댄스,

그것을 본 대학 선배 남학생의 박수....

그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 로망.....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56952ffa110c461baae2679a49dd53522d4





0f889d13cbfb0eeb4290e0905b807d6d695e66ad5fcf593796643328aaaee2bead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46f5116562e8a351fe79e68bcd37c52f69dcd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46858337a9ae840b95dc78d716cc2468b5512


옆방향으로 나 있는 건물 문이다.

사람들 별로 없을 주말에 학교에 온 커플들은

이 문으로 들어가서 사람 없는 계단같은데

같이 들어가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사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56953ffa110c461baae2679a49fd53623df4d


쓰레기통 옆에 있는 벤치.

여기 앉았을 커플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669b7f83077c70e6ba820e7a57a944051e57b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76dccb735c4120fe29259706f0c53bb5ceb76



구내서점과 휴게실이 있던 건물같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06c540d55413fe845824527d8b1451a023a8e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068d068db5f299be083d05dfbf1664cf3c8c8


비교적 나무에 삼켜지지 않은 건물이다.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16c4b6139693950bd9a29a992a9219468ab36


종이컵 하나가 떨어져 있다.

누가 마셨었을까.

이 학교 학생이었을까.



0f889d13cbfb0eeb4290e0905b83736d09e476a65a3cc5a09288cc5a5d10f86913


0f889d13cbfb0eeb4290e0905b82776e4a5fcfd059ea57b4cbf2a00f27a1df0fca


이제 학교를 나간다.

학교가 폐쇄되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하교길을 걷던 이 학교 학생들도

이 장면을 보며 떠났을 것이다.

모두 무슨 생각을 했을까.



0f889d13cbfb0eeb4290e0905b827768caaac7f0cd5852436d953c2848a6cc153e



이 학교에서 꿈을 키운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

이 학교에서 밤을 새워 공부한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고

이 학교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학생들도

많았을텐데...

이 학교 선배와 사랑하면서

캠퍼스의 사랑을 경험한 여학생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 행복, 그 추억과 헤어지는 심정은

얼마나 쓰라렸을까.





이 학교 여학생들은 폐교때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안녕....

내 소중한 시절을 보낸 학교....

사랑하는 나의 학교....

안녕....

사랑하는 나의 추억....




지금은 모두가 잘되었기를 빈다.


이 학교에 있던 남학생들, 모두 좋은곳에

취업 잘되어서 풍요롭게 살기를 빈다.


이 학교에 있던 여학생들도

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빈다.




3ea9d574abd828a14e81d2b628f1756c544deda1






출처: 폐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5

고정닉 8

9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35333
썸네일
[기갤] 튀르키예 과일가게 아저씨가 내 딸에게 낯선 이름을 계속 부른다.jpg
[266]
긷갤러(211.234) 05.30 28720 391
23533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여섯명의 사람이 시력을 잃은 사건
[431]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394 396
235329
썸네일
[로갤] 일본 종주 후기! <4편 : 도쿄~하코다테>
[39]
bon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912 14
235327
썸네일
[기갤] 집안 덮치자 휴대폰 '주렁주렁', 보이스피싱과 마약.jpg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8255 188
235325
썸네일
[카연] 학교 밖 집단괴롭힘 신고한 이야기.manhwa
[116]
비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0227 139
235323
썸네일
[야갤] 대한민국 마지막 진짜 군인.jpg
[1178]
벡셀건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3123 507
235321
썸네일
[이갤] 다문화한테 퍼주는 대한민국...jpg
[125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280 375
235317
썸네일
[야갤] 개그우먼 안영미가 산후우울증 극복한 방법.jpg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7711 36
2353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에서도 유명해지기 시작한 4b운동
[578]
ㅇㅇ(119.235) 05.30 65806 441
235313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국제결혼 증가에 대한 반응
[621]
주갤러(124.51) 05.30 34914 891
235311
썸네일
[이갤] 한국와서 가슴이 D컵에서 A컵 됐다는 일본 여성.jpg
[8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1210 188
235309
썸네일
[부갤] 김동현이 반포자이? 커뮤 반응에 대해 해명한 김동현
[281]
ㅇㅇ(89.187) 05.30 32674 160
235307
썸네일
[야갤] 의외로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안문숙의 삶.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3873 171
2353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KG 잉어빵
[145]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1338 76
235303
썸네일
[메갤] 농심 오뚜기 삼양 라면 근황
[5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7094 160
235301
썸네일
[미갤] 이시언에게 갖고 있던 샤넬 시계 무료로 줬다는 한혜진 근황 ㄷㄷ..jpg
[2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2079 215
235299
썸네일
[야갤] 선생님들은 방학에 뭐할까?.jpg
[4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4285 56
235295
썸네일
[디갤] 예전에 찍고 안올린 사진
[37]
닉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037 16
235293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성범죄자 아버지 때문에 극단적 선택한 아들
[624]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4788 630
235291
썸네일
[해갤] 유쾌한 한국인 최초 여성 SOD PD
[323]
해갤러(45.92) 05.29 43776 272
235289
썸네일
[전갤] 홍진경 딸이 그동안 받아온 재산 근황
[261]
ㅇㅇ(185.114) 05.29 38689 237
235287
썸네일
[스갤] "삼성에겐 절대 안줍니다" 엔비디아가 삼성을 쳐다도 안보는이유
[1078]
ㅇㅇ(210.217) 05.29 53571 342
235285
썸네일
[야갤] 예상 못한 비극으로 끝이 난, 20대 여성 제주 한 달 살기.jpg
[7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1339 104
235283
썸네일
[싱갤] (나폴리탄 괴담) 병원 야간 경비원의 근무수칙
[152]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4691 86
235281
썸네일
[반갤] 이런거 보면 무슨생각들어?
[446]
ㅇㅇ(27.122) 05.29 22294 277
235279
썸네일
[야갤] 4세대 걸그룹, MR 제거 라이브 ㄹㅇ
[853]
ㅇㅇ(220.74) 05.29 41607 423
235277
썸네일
[카연] 이스가리옷의 십자가 6-3화
[31]
오탈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9642 18
235273
썸네일
[야갤] 우리나라 동전 테두리의 숨겨진 비밀.jpg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6065 109
235271
썸네일
[위갤] 8박 9일 간 일본 오토바이 여행 하면서 술 산 썰 4 (완결)
[48]
루차리브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029 32
235268
썸네일
[싱갤] 냄새냄새 외국 왕궁 안에서 오줌테러한 그 나라
[274]
미라주F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4226 209
235265
썸네일
[미갤] 오구라유나가 알려주는 한국남성 일본남성 야X 차이점.jpg
[3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58576 304
235262
썸네일
[야갤] 올해 반전이 연속으로 터진 가요계 ㅗㅜㅑ
[535]
ㅇㅇ(106.102) 05.29 45389 192
235259
썸네일
[야갤] '업소용 콜라'는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jpg
[4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55820 204
235256
썸네일
[디갤] 남들 하늘 찍을때 실내 찍는 놈 (23장)
[34]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2335 16
235253
썸네일
[야갤] 킹받는 노래로 1000만뷰 찍은, 12년생 초등학생.jpg
[4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5876 179
235250
썸네일
[미갤] 웹툰 포기하고 이모티콘 도전하다가 대박난 작가.jpg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9657 84
2352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평행세계의 국방부
[4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8076 759
235244
썸네일
[야갤] 논란중인 유재환, 자숙 중 또 여성에게 접근?
[175]
ㅇㅇ(106.101) 05.29 26484 83
235238
썸네일
[기음] [오늘의 치킨] 푸라닭 치킨편.jpg
[238]
dd(182.213) 05.29 31835 87
235235
썸네일
[미갤] 정신과 의사도 본인 멘탈 잡기 힘들었던 사건.JPG
[3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48140 338
235232
썸네일
[코갤] 똥술은 조선에만 있는것은 아님 . jpg
[162]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5507 109
235229
썸네일
[포갤] 지리산가서 포켓몬고 하고 온 후기
[208]
동그란호박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7172 180
2352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스라엘의 참된 여군 누나들 훈련 수준..gif
[4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7266 268
235225
썸네일
[이갤] 35세 여자가 분석한 30대 여자들...jpg
[8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64112 471
235223
썸네일
[해갤] 연애할때 좋은 하이볼.jpg
[179]
해갤러(91.109) 05.29 35807 194
235221
썸네일
[탈갤] 달라진 전국소년체전..반세기 만에 외국인 출전
[140]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6700 53
235219
썸네일
[카연] 우물 안에.manhwa
[41]
사자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13969 27
235215
썸네일
[중갤] 이재명 초강수 뒀네
[738]
ㅇㅇ(142.167) 05.29 46319 189
235214
썸네일
[리갤] (((레딧반응))) 페이커 스킨 한국보다 서양이 몇십배는 더 난리남..jpg
[609]
ㅇㅇ(223.62) 05.29 50961 526
235211
썸네일
[부갤] 어느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 5년 후
[418]
부갤러(149.34) 05.29 41490 6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