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TBC] 임성근, 기존 입장 되풀이.. 수사계획서 받아간 안보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1:15:01
조회 7495 추천 48 댓글 105

- 관련게시물 : [단독] 임성근 첫 진술 "천안함 수색 때도 구명조끼 안 입었다"

- 관련게시물 :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1b3c4c41e4810ab8ba3c1df0f4a44a4b83099e061d0fa50d77991c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6c0c41e4810ab8bcebc91a7d1a1cc4162f676af97d8a3753ed53d

'채상병 사건'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경찰이 오늘(13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임 사단장은 "언론이 없는 말을 자꾸 지어낸다"며 "수중수색을 지시한 적 없다"는 기존 입장을 오늘도 되풀이했는데, 임 사단장의 주장 따져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4c0c41e4810ab8bb460922d4f6ee305f685fb24ba9e45cdc6a042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해 온 경찰은 사건 10개월 만에 임성근 당시 사단장을 소환했습니다.

채 상병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도 죄송하다고 했지만, 본론은 그 다음에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5c9c41e4810ab8badf3793589271f837b7d69382bec587173e3d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6b3c0c41e4810ab8b8b86b162ca3bfe3936d7b9faa51d178e5d0047

당시 자신에게는 지휘권이 없었으니 사고도 본인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1c41e4810ab8bf6dd84f4f3b64ff58023c99d9263fc35261926

'결백을 밝히는데 주력하겠다'는 것까지, 준비한 말만 마치고는 입을 닫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7b2c9c41e4810ab8be40352718c622c79cf6e13e25d87e650628aa5

임 사단장은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며 10시간 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전담 수사팀을 꾸린 경북경찰청은 그간의 수사한 내용을 토대로 임 사단장이 받는 혐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조사가 마무리되면, 윗선의 외압 여부 등의 윤곽도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0c41e4810ab8b6dabef4ad17936b1eded4177e402e2536c9809

보신 것처럼 임성근 사단장은 수색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JTBC가 연속 보도한 현장 지휘관들의 대화 내용, 그리고 자필서명이 적힌 문건에는 정반대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5c7c41e4810ab8b8252dfa7e23a715a22fcf9c6ed0eaac823de

채 상병 실종 하루 전날, 현장 지휘관이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오후 4시 40분 임 사단장이 상당히 화가 난 상태라면서 무리한 수색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말을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4b3c0c41e4810ab8b67e685b9a7f10a1d321796f102d1a8ab9f22

약 5시간 뒤에는 "내일 7대대 총원 허리까지 강물 들어갑니다"라는 지시가 공유됐습니다.

7대대는 채 상병이 속한 대대입니다.

같은 날 여단장과 7대대 현장 지휘관의 통화에서도 이 같은 정황이 확인됩니다.

현장 지휘관은 폭우로 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7c1c41e4810ab8bdbb723ac611d721b260d42834f10e561841a4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4c3c41e4810ab8baa7205d9a9aec111629f9ba90e0ff67ff8af00

그러나 여단장은 임 사단장 의사 때문에 당장 철수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5c2c41e4810ab8b59000017cbfc48a2da79b39806a76185a8443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5b2c9c41e4810ab8b54946cb57d69a7d9aef8de5d834b95b6f1a22c

실종 이틀 전 수색 작전을 총지휘하는 통제권은 육군 2작전사령부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임 사단장은 해병 제2신속기동부대에는 수색을, 채 상병이 소속된 포병여단에는 복구 작전 시행을 명령하는 문건에 직접 서명을 합니다.

통제권이 넘어간 지 12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사건 초동수사를 맡은 해병대 수사단은 이러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임 사단장이 권한이 없음에도 무리하게 작전을 지시해 사망사고가 벌어졌다고 판단한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4c4c41e4810ab8b5c26f769864f3e2173df467345f59a5ccdceec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이 채 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초기에 해병대수사단에 요구해 받아간 '수사계획서'와 관련해 새롭게 드러난 내용도 있습니다. 우선 이걸 받아간 날이 채 상병 장례식 기간이었습니다. 또 이 문서를 요구한 대통령실 행정관은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5c8c41e4810ab8b6c457d7eebc282c22daf5f3c78f8180fc421

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순직 직후에 작성한 '수사계획서'의 주요 내용입니다.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대통령실 산하 국가안보실의 행정관이었던 김모 대령에게 보내준 문서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2c7c41e4810ab8b64a15e8e525a258ad9ca5457435fa76688fd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2c41e4810ab8bb189f8d79af2dcff82a4aa53a2af7fe6ac2839

이 계획서를 김 대령이 요구해 받은 건 채 상병의 영결식이 엄수되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ab3c9c41e4810ab8b7ee4dc05a1c5810a2e99acc6d0713c645b895c

취재 결과 김 대령은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군 검찰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7c0c41e4810ab8b38a3600c70155c091f478c6f44760ea04511d0

자신이 박 단장과 통화 중에 '앞으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냐'고 물어, 박 단장이 그 내용을 정리해 '수사계획서'를 보내줬다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4c2c41e4810ab8b08b67068a47809331fff7ac3028713e91f2782

실제로 이 문건에는 수사 투입 인력과 수사 중점 진행 상황과 계획까지 주요 내용이 모두 담겼습니다.

결국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대통령실이 요구해서 챙기고 있었던 셈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5c3c41e4810ab8bd52bb9b53568d637900b49f68a337b032dd66a

수사 상황을 대통령실, 그중에서도 특히,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안보실에서 챙긴 데 대해선 당시 국가안보실장도 본래 임무에서 벗어난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2c1c41e4810ab8b062b344217b71a9ec6112ce964793c317ef7d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fcebbb3c9c41e4810ab8b61755d47095330dea8435755e2ebdc55ad05b3

때문에 안보실이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2decbb2b6c7c41e4810ab8be453286e69240704b6f29ee6c0dc39eb5f5507

또 국방부도 거치지 않고 왜 해병대에 직접 자료를 요청했는지, 조 전 실장이 당시 직접 보고받은 게 아니라면 누구 지시로 자료를 받아갔고 또 누가 보고를 받았는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수사계획서를 요구해 받은 김 대령은 아직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244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8

고정닉 5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248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배트남전이 끝난 직후 미국에서 150만개나 팔린 애완돌
[131]
캐논변주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7673 96
224863
썸네일
[부갤] 요즘 조직폭력배 다구리 수준 ㄷㄷㄷ
[643]
ㅇㅇ(110.10) 04.20 49683 583
224861
썸네일
[미갤] 한국 중화식당에서 만두를 팔수 없는 이유
[3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6535 415
224859
썸네일
[야갤] 어머니가 사형당할때 자식들이 한 일
[340]
ㅇㅇ(106.101) 04.20 41125 242
224857
썸네일
[싱갤] 세계 주요 국가들의 슬로건
[159]
ㅇㅇ(110.70) 04.20 23250 53
224855
썸네일
[필갤] 드디어 닉값 안합니다
[31]
사진찍을시간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2561 22
224853
썸네일
[이갤] 여행 온 김에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만나 일 얘기하는 이탈리아 시장들
[49]
ㅇㅇ(91.207) 04.20 16421 75
224851
썸네일
[무갤] 자고 일어나면 '공포'...돌아돌아 찾아온 차주들
[192]
ㅇㅇ(118.235) 04.20 27380 41
224849
썸네일
[육갤] 탈영병 잡으러 다니는 DP
[163]
육갤러(45.67) 04.20 28622 154
2248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내부 대격변중이라는 마블
[3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4997 759
224843
썸네일
[싱갤] 노무현을 엄청 당황하게했던 판결.jpg
[1350]
수류탄이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8451 966
224842
썸네일
[고갤] 흔한 열도의 여중생
[634]
ㅇㅇ(185.114) 04.20 64861 470
224839
썸네일
[M갤] 이정후 현지에서 만족하는 이유.jpg
[240]
ㅇㅇ(124.58) 04.20 44199 256
2248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전역한 씹존예 이스라엘 여군 누나..jpgif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8003 262
224831
썸네일
[서갤] 나도 사진 자랑이나 해볼까
[67]
로미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8340 37
224826
썸네일
[그갤] 움짤있음) 4월 3주간 그림 정산
[42]
원딸라기브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720 51
224824
썸네일
[야갤] 요즘 많이 과감해진 누나들 ㅗㅜㅑ
[757]
ㅇㅇ(211.36) 04.20 119132 944
224822
썸네일
[싱갤] 단톡방에서 하는 1:1 개인 리딩
[314]
ㅇㅇ(220.120) 04.20 45353 142
224819
썸네일
[야갤] 14층 창문 밖 위태로운 여성의 결말...JPG
[319]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8826 463
224817
썸네일
[야갤] 일본남녀가 바람을 많이 피는 이유.jpg
[1221]
야갤러(223.39) 04.20 81956 648
224812
썸네일
[멍갤] 일주일동안 개사료만 먹은 유튜버
[233]
ㅇㅇ(45.128) 04.20 43140 426
224810
썸네일
[전갤] 관찰 예능 전성시대, 요즘 다시 주목 받는 추억의 ‘체험 예능‘
[170]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1897 258
2248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진과 함께보는 한국의 합계출산율
[257]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339 232
224803
썸네일
[이갤] 지역별 대표 국밥 서열
[498]
슈붕이(45.12) 04.19 32945 59
224801
썸네일
[중갤] 게임 업계에 최악의 선례를 만든 유비소프트 근황..JPG
[561]
홍지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54988 481
224799
썸네일
[기갤] 팬의 남자친구를 만난 연예인
[112]
ㅇㅇ(106.101) 04.19 32032 114
2247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개같은ㄴ.manhwa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5802 501
224794
썸네일
[야갤] 안죽고 살아있는게 신기한 유튜버
[283]
ㅇㅇ(106.101) 04.19 46756 305
224792
썸네일
[이갤] 현아 용준형 연애 썰 기사 + 여초 반응
[146]
ㅇㅇ(146.70) 04.19 28186 54
224790
썸네일
[로갤] [일반]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7.시마노 자전거박물관~오사카대학
[22]
비엠씨스프린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383 19
224784
썸네일
[만갤] 스압) 유투버가 분석한 원피스 검은수염 정체.jpg
[378]
만갤러(89.40) 04.19 39218 292
224782
썸네일
[주갤] 남페미 위근우의 av 페스티벌에 대한 생각과 여시 아줌마들의 반응
[513]
ㅇㅇ(45.92) 04.19 28652 283
224780
썸네일
[싱갤] 중년맘 커뮤에서 생각하는 이대남
[750]
ㅇㅇ(1.225) 04.19 44490 274
224778
썸네일
[새갤] 순수 재미 GOAT 영국 보수 강경파 정치인 “제이콥 리스모그”
[139]
천하람의햄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611 199
224776
썸네일
[배갤] 내멋대로 몽골여행기 2
[25]
Ke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476 21
224774
썸네일
[안갤] 안철수가 1월에 경고했던 부동산PF 위기론...jpg
[289]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8806 283
224772
썸네일
[L갤] 자취 15년째라는 안재현.jpg
[151]
L갤러(146.70) 04.19 35463 145
224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누나 귀신.manhwa
[166]
쪼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3530 227
224764
썸네일
[일갤] 240414 후타츠보시4047
[18]
Rei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830 11
224762
썸네일
[싱갤] 흥미로운 인류사의 건축 유적지들....jpg
[180]
ㅇㅇ(1.227) 04.19 26003 114
224760
썸네일
[무갤] '대학살'의 희생양...두들겨 맞는 한국
[259]
ㅇㅇ(118.235) 04.19 36226 130
224757
썸네일
[카연] 출산율 엄청나게 올리는 만화2.JPG
[136]
딸딸왕절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0453 176
224755
썸네일
[중갤] 오리 개발사 신작이 '복합적' 뜬 이유.JPG
[258]
랩소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9040 172
224753
썸네일
[야갤] 시골에서 도쿄로 상경한 일본녀
[230]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2945 201
2247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피스 작가가 1년에 벌어들이는 수익
[478]
ㅇㅇ(119.195) 04.19 46366 241
224749
썸네일
[필갤] 제주도 두 번째
[12]
우리둥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347 17
224747
썸네일
[해갤] 윤버지 NC연고지 시장 방문기
[218]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993 240
22474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건국이래 최다 인원 납치 사건
[5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6888 717
224741
썸네일
[부갤] 이 시대의 노스트라다무스 크레이그 파커의 미국 대선 예언
[83]
부갤러(211.170) 04.19 15907 70
224739
썸네일
[야갤] 지방 명문대학... 만학도 논란... 大 참사... JPG
[353]
박미소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3376 3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