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추미애 "이재명, 나에게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TV조선] 추미애 "이재명, 나에게 잘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

2024.05.14 13:40:01

조회 13424 추천 46 댓글 15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5b3c0c41e4810ab8b29adcbfaaf6a378278d29ec246b764afaec7b9

조정식, 정성호 의원의 출마 포기로 22대 상반기 국회의장 선거는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의 맞대결로 압축됐지만, 분위기는 추 당선인 쪽으로 기운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이같은 교통정리는 '친명계 핵심' 박찬대 원내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7c2c41e4810ab8b38d35d0ab34a8502bd81720fd62172929404ca

추미애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게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7c8c41e4810ab8b9ea949f882fb0e03ce1cda2b5174f6bb4a114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5c1c41e4810ab8b2186983b751698449c32c5d1be386dc15a4ba8

이른바 '명심'이 자신에게 있다는 걸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5c7c41e4810ab8b71e9067888af400d35bcf8600921ed920425d0

추 당선인의 국회의장 경쟁자인 우원식 의원은 정성호 의원의 출마 포기와 조정식 의원의 단일화에 황당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2c6c41e4810ab8b4e397e7763d8649d07b45bfb5afb94c57d7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ab3c4c41e4810ab8b3a0412c5853ffc21f1f7d5a1f99632329a7d18

당내에선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까지 '친명' 일색으로 정리되는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3선의 박찬대 원내대표가 '명심'을 등에 업고 중진들을 상대로 교통정리에 나선 것도 문제란 지적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bb6c3c41e4810ab8b774d659b899ac660751cf33d9945ec16996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abbb2c3c41e4810ab8b753715a252fb04003bdb5211bd41fc9c1165

민주당 한 의원은 "원내대표에 이어 의장 선택권마저 박탈당했다"며 "당 대표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고르는 건 비정상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eb6b7c6c41446088c8b1fcbca22e3226d56750cf99675d7f15ad92ad605c4436f1f3f6313

[앵커]

차기 국회의장의 무게추가 '선명성'을 강조해온 추미애 당선인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입니다. 추 당선인 스스로 말했듯 이른바 '명심'이 추 당선인을 밀고 있는 배경이 뭔지, 그에 따라 22대 국회 모습은 어떻게 될지 정치부 이채림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이 기자, 제가 '명심'이란 표현을 썼는데, 확실히 이재명 대표의 의중인 게 맞습니까?

[기자]

공식적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국회의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주거나 입장을 낸 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우원식 의원이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실제 의장이 누가 될진 더 두고봐야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eb6b5c1c41446088c8b737725b09fbab9568a87d713a816d2e25aa459fee1b379f57226

하지만 앞서도 전해드렸듯 '찐명'으로 꼽히는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장 후보 등록일 직전 조정식, 정성호 의원을 만난 이후에 두사람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식적으로 3선인 박 원내대표가 이 대표의 의중 없이 5선, 6선 중진들에게 '불출마'를 요청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게 중론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eb6b5c6c41446088c8bf1d2f843209329a32caa11fc01b6b7c750cfe267c0529db8ecb469

[앵커]

그렇다면 그 이유가 있을 텐데요. 뭡니까?

[기자]

당내 친명계 의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당초엔 '추미애 국회의장'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다고 합니다. 추 당선인의 좌충우돌 스타일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강성 지지층들이 '선명성'을 앞세운 추 당선인 추대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이 대표로서도 이를 무시할 수 없었을 걸로 보입니다. 또 차기 대선을 노리는 이 대표가 입법성과를 내는 데 강성 국회의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판단과 함께,, 그 과정에서 '악역' 이미지를 이 대표가 아닌 국회의장이 짊어지는 정치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f83d1d6ceb6b3c0c41446088c8b81eea0f82bcd2f3e2d4efe07e649786f78e93382a41d27dce247ce

[앵커]

추 당선인이 법무장관 시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이 심각했잖아요. 실제로 의장이 된다면 여야 갈등은 더 심해지지 않겠습니까?

[기자]

추 당선인은 이미 "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는 말로 중재를 추구해온 그간의 의장들과는 다를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추미애 국회의장' 체제 하에서 '야당의 입법 독주'가 더욱 심해질 경우 여론의 역풍이 예상보다 빨리 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8551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8554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1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3160	[야갤] 요즘 일진들이 옛날에 비하면 ㅈ도 아닌 이유.JPG [898]	버즈겁쟁이	05.22	48177	460
233158	[D갤] 담기에서 선수로 뛰었던 사람인데 제발 부탁한다 [121]	ㅇㅇ(121.182)	05.22	34031	259
233157	[싱갤] 싱글벙글 진철한 곽준빈의 우즈베키스탄 친구.jpg [131]	수인갤러리	05.22	20165	140
233154	[야갤] 경찰조사 받고 나온 김호중, 총정리.jpg [300]	ㅇㅇ	05.22	24837	291
233152	[새갤] 미군 "北 ICBM, 뉴욕 사정권…韓·美 두 조국 방어" [215]	정치마갤용계정	05.22	12992	158
233150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 재평가 할만한 점...jpg [783]	ㅇㅇ	05.22	61485	475
233149	[블갤] (장문)유짓수 유수영 그래플링 분석 1부. [57]	ㅇㅇ(165.132)	05.22	9231	85
233148	[야갤] 여성판 N번방에 대한 민주당 입장 jpg [550]	야갤러(106.101)	05.22	32428	940
233146	[이갤] 고전게임 그래픽이 작동하는 방식...jpg [163]	설윤아기	05.22	24724	166
233145	[야갤] 시상식 초보, 나영석•침착맨이 말하는 백상 때 유재석.jpg [136]	ㅇㅇ	05.22	16132	113
233144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에서 금이 제일 많은 나라들.jpg [281]	키예프불바다	05.22	25304	72
233142	[새갤] 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이승만 이후 '최다' [439]	정치마갤용계정	05.22	12675	82
233141	[주갤] 출근날 6시에 일어나서 남편 점심밥까지 차려두는 일본 여자 [374]	주갤러(211.210)	05.22	25000	361
233138	[일갤] 스압)일본 동단찍으러 가는길임 [27]	이번생은포기한다	05.22	7515	18
233137	[타갤] "현실적인게 뭐가 재미있는지 설명해주세요" [254]	ㅇㅇ(121.144)	05.22	23958	211
233136	[이갤] 아기 정수리 냄새의 신기한 효과...jpg [266]	설윤아기	05.22	28438	219
233134	[새갤] '서울대 로스쿨'로 번진 '서울대 n번방'..입학동기 중 공범이 [294]	정치마갤용계정	05.22	18465	58
233133	[싱갤] 싱글벙글 재일교포들의 내로남불..jpg [236]	ㅇㅇ(112.159)	05.22	18952	117
233131	[야갤] 음원 사재기 사실이었나...관계자 불구속 기소 ㄹㅇ...jpg [159]	Adidas	05.22	24256	214
233130	[야갤] gta 1승추가? 마동석도 포기한 범죄의 도시.jpg [169]	라이스	05.22	20620	190
233128	[미갤] 최근 미국에서 인기 상승중인 한국 음식 ㄷㄷㄷ.jpg [525]	ㅇㅇ	05.22	37797	111
233126	[싱갤] 싱글벙글 사실상 서구에 종속되버린 세계 문화시장..jpg [318]	ㅇㅇ(112.147)	05.22	29275	214
233124	[카연] 생태 박물관에서 동물관리 했던 썰 -끝- [43]	악역.	05.22	9204	61
233122	[스갤] 스파 시리즈 자사 콜라보로 고려해볼만한 작품들 [100]	ㅇㅇ	05.22	13345	57
233118	[디갤] 제주도 빨빨거린 사진 봐줘 (고봉밥) [16]	비챠	05.22	5519	20
233116	[러갤] 여러분들도 곧 아시게 될 마라톤대회 시상식이 진행되는 과정 [80]	금태	05.22	18968	120
233114	[싱갤] 싱글벙글 1930년대 동아일보 질의응답 코너(2) [173]	ㅇㅇ(180.189)	05.22	12419	76
233113	[건갤] 싱글벙글 사이비 퇴치하는 만와...Manhwa [63]	Noir_	05.22	14317	107
233110	[디갤] [세월이지나도] 우뚝솟은 산이여… [33]	12b	05.22	3912	18
233108	[그갤] 그동안 그린 낙서,그림 모아봤습니다 (스압) [94]	담담(222.112)	05.22	11853	110
233106	[이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 이유...jpg [770]	설윤아기	05.22	30616	363
233104	[싱갤] 싱글벙글 며칠과 몇 일 [327]	ㅇㅇ	05.22	18553	75
233102	[러갤] 타 운동선수들로부터 놀림받는 이봉주.JPG [299]	ㅇㅇ(211.54)	05.22	26220	104
233100	[기갤] 과학) 근친혼이 기형아 확률이 많은 이유.jpg [432]	ㅇㅇ	05.22	34978	60
233098	[디갤] (장문) 팝업앞에 상습숭배제단 차린 후기 [53]	블루스크린	05.22	10230	120
233095	[싱갤] 싱글벙글 미국 팁 문화와 물가가 미쳤다는 미국인들 .jpg [464]	수인갤러리	05.22	46652	289
233093	[블갤] 유짓수 바이퍼 중국 UFC PI 체험기 [59]	ㅇㅇ(118.235)	05.22	18026	64
233091	[디갤] 오늘은 시골을 찍어봤습니다(사진 많음) [37]	비둘기망칠	05.22	9243	24
233089	[싱갤] 발암발암 아프간 군경 수준 [372]	기레츠	05.22	37893	300
233087	[이갤] 아프리카의 모기로 만든 햄버거...jpg [402]	설윤아기	05.22	42759	364
233085	[상갤] 조지 밀러 감독이 봉준호 감독한테 배운거 [203]	ㅇㅇ	05.22	31418	185
233083	[기갤] 배우 박근형이 공로상 받고 기분 나빴던 이유 [177]	ㅇㅇ(106.101)	05.22	32617	96
233081	[싱갤] 싱글벙글 음의 바톤.manhwa [124]	ㅇㅇ	05.22	35333	252
233079	[이갤] 신입 배우가 감독님 먹으라고 사온 음료수...jpg [274]	설윤아기	05.22	47971	55
233077	[부갤] 서양사람들 가난하던 시절 사진 ㄷㄷ [280]	부갤러(210.207)	05.22	42633	136
233073	[야갤] 사망신고, 계속 안 하면 어떻게 될까?.jpg [281]	ㅇㅇ	05.21	49241	228
233071	[모갤] 미리 보는 베트남 최초의 지하철, 호치민 1호선 이모저모 [251]	서해선일산행	05.21	29005	126
233069	[싱갤] 싱글벙글 세계최고의 항공기 좌석 [296]	ㅇㅇ	05.21	40215	253
233067	[박갤] 슬램덩크 속에 감춰진 일본사회의 뒷배경 [150]	ㅇㅇ	05.21	31542	78
233065	[미갤] 무인도에서 사는 개 달래가 돌발행동을 한 이유.jpg [106]	ㅇㅇ	05.21	24009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