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측 주식매각 관련 입장문 전문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어도어측 주식매각 관련 입장문 전문

리아킴

2024.05.14 18:45:02

조회 24495 추천 194 댓글 411

7cefc277b7c076ac7eb8f68b12d21a1da9c54426df

다음은 어도어 측 입장 전문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입니다.

하이브는 4월 22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그 내용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감사 착수와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감사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터무니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됩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합니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세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 / 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입니다.

우습게도, 이 모든 내용은 하이브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입니다. 주주간 계약의 불합리함도, 아일릿 표절 사태도, 스타일리스트 및 내부고발로 이슈 제기된 문제점들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던 사안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정확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거짓 사실로 매일 여론을 호도하며 피로감을 쌓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마십시오. 이에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힙니다.

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에 되묻습니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십시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도어 팀 드림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697287

- 어도어, “하이브는 주가하락 책임회피위한 흠집내기 멈춰라”

0898f100b1836df023e68fe5359c701baef137a0904c82a1534f323871ab3c1e83e3728aef66f388d3df044370a92d9ea542b07450

0ceb8976bdf46ff723ec86e0359c706ebed58156cdb35eeefcbb23f974bf601e7033980b831ab63346ce2f6259d42e9f5be0643e

0ceaf400b4856dfe239e8293439c70182df84ca4d892f46b045fbfa658e87795e6dc33be3b9f9c18228316da31076f1edc49199f

759f8772b0866af5239b87e3329c701c25156d9af8b94c54abd4f6b35b72c1b4af0878102bac6ffa7840fd2a22e26528f9ddded8

7999f37fb3856083239a8ee2419c701fcc539c317382420dadf750ed429488c2426f5ad34a2b4d791acc7e9c6a9a606d863acd10

099bf171b381618423eb8696339c701fb4e3eb04f3b00a864f0a98efae87173e8cf02ce88ba4d79610efbae20ad9cf7d0a45172e

- 어도어 부대표 주식 판 이유 떴노

74e98270bc8a1df2239986ec339c701ee92992a3eb6871376883f671e82726fb99487866259aaa94b7f1115bee34eeead2e5fca7

차익 1900만원이었노...

출처: 케이팝(K-POP) 갤러리 [원본 보기]

194

고정닉 38

원본 첨부파일 1

12r12r.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34447	[F갤] 포뮬러 원 테크 이야기) 멕라렌 : 새로운 페달을 찾아서 [45]	ㅇㅇ	05.27	9120	108
234445	[싱갤]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목욕탕이 생긴 이유 [207]	대한민국인디언	05.27	45540	281
234443	[건갤] MGEX 페넥스 작업기 및 도색완성 [59]	두루미	05.27	9211	83
234441	[카갤] 나토리 사나 생일이벤트&동물원&DJ클럽 다녀옴 ② [55]	Brrrrrrrrr	05.27	6803	29
234439	[싱갤] 싱글벙글 2000년도 십자가 형태 시신 살인 사건 [325]	가상현실여친	05.27	41149	324
234437	[카연] 어느 날 갑자기 XX이 보이지 않게 된 여자의 이야기 [194]	wne(112.171)	05.27	34403	147
234436	[유갤] 교토 키즈가와시 자캠 [38]	이베르카나	05.27	9959	20
234433	[싱갤] 싱글벙글 쥐 낙원 실험 [526]	일리아스	05.27	40424	323
234431	[미갤] 침착맨이 쏘영이에게 맘껏 안 사주는 이유.jpg [735]	ㅇㅇ	05.27	57633	446
234427	[코갤] 사내연애로 결혼한 재벌들 [86]	ㅋㅋ(116.47)	05.27	44346	40
234425	[그갤] 만화 그리기 전 컨셉아트들 [89]	렛쯔	05.27	18194	85
234423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유행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296]	ㅇㅇ	05.27	51326	347
234421	[오갤] 활민어 외 3종 후기(씹스압) - 1 [31]	금태충	05.27	12980	50
234419	[주갤] 스시녀와 맞선 본 한남 [414]	ㅇㅇ(125.143)	05.27	50129	653
234417	[필갤] 뉴비 첫 필카입니다. [25]	231231	05.27	11092	19
234415	[이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급식실 방문 [149]	산책	05.26	24112	74
234413	[싱갤] 짱구짱구 짱못말 TMI 모음 [209]	ㅇㅇ	05.26	29831	197
234411	[무갤] 혈세 7천만 원 투입하게 한 민원인의 최후 [385]	ㅇㅇ(175.223)	05.26	42597	373
234409	[미갤] 2mm 반야심경을 통째로 집어넣은 87세 세필 화가 [142]	ㅇㅇ	05.26	28726	236
234405	[싱갤] 싱글벙글 여자가 10살 연하남을 만나야하는이유 [369]	ㅇㅇ(121.173)	05.26	62335	414
234403	[디갤] 폰카 [24]	하와와의증인	05.26	10154	21
234401	[이갤] 스트레스 풀자 모인 20대들 시속 200km 폭주...jpg [261]	설윤아기	05.26	27166	113
234399	[닌갤] 닌텐도의 역사 - 사실은 이렇습니다. [84]	키리야아오이	05.26	21323	197
234397	[바갤] (바리글) 모토라드 모크닉 다녀왔어 [37]	Light_in_Frame	05.26	8443	17
234395	[기갤] 상남자의 소재, 티타늄 보강판 후기 [143]	MagicCP	05.26	26876	136
234393	[일갤] 스압) 나고야 지브리 파크 여행기 [49]	연근튀김	05.26	13440	64
234390	[싱갤] 어렸을적 봤던 무서웠던 포켓몬관장 초련편 [201]	ㅇㅇ	05.26	30502	117
234387	[무갤] "애초에 설치하지를 말던가"...허탈하게 돈 날린 속초시 [383]	ㅇㅇ(176.83)	05.26	35445	235
234384	[주갤] 교토 살았던 일본인 이 말하는 교토 관광객출입금지 가게 많은 이유 마이 [214]	하네다(121.134)	05.26	31829	54
234378	[로갤] 일본 외노자 2박3일 자전거 여행기 [43]	Burner	05.26	8399	26
234375	[싱갤] 우리가 아는것과 달리 일본 국채는 외국인이 좌우함 [404]	ㅇㅇ(1.233)	05.26	28881	167
234369	[미갤] 트랙터 가격에 놀란 기안84 ㄷㄷㄷㄷ.jpg [320]	ㅇㅇ	05.26	40479	203
234366	[싱갤] "나 진짜로 전쟁 일으킬 거라고오오오오오!!!!!!" [998]	ㅇㅇ	05.26	70923	1102
234363	[대갤] 한국남자 못생겼다는 짱깨 여자 ㅋㅋㅋ [1208]	대갤러(58.235)	05.26	56767	471
234360	[바갤] 셀프튜닝)RS미러 스천알알미러로 바꾸기 대작전 2 [32]	TGOR	05.26	9417	35
234357	[무갤] 위기 돌파하려던 은행, 또 다른 위기 봉착 [128]	ㅇㅇ(176.83)	05.26	23486	110
234354	[싱갤] 오싹오싹 희귀병으로 발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매순간 느끼는 여인 [782]	아카식레코드	05.26	51913	500
234351	[야갤] 탈북자의 태국 감옥썰...JPG [280]	포흐애액	05.26	43751	637
234345	[싱갤] 싱글벙글 해외에서 유행한다는 한식 레시피 [469]	ㅇㅇ(221.143)	05.26	42844	283
234343	[디갤] 후쿠오카 가서 사진 찍고 왔어요 [48]	ㅇㅇ	05.26	9038	32
234341	[미갤] 침착맨 택시 탔을때 썰.jpg [379]	ㅇㅇ	05.26	37771	148
234339	[주갤] 일본여자 사야카가 바라본 한국의 남성인권.jpg [1546]	ㅇㅇ	05.26	39774	1137
234337	[싱갤] 알쏭달쏭 북한도 결국 한반도인데 산에 왜 풀이 없음? [694]	ㅇㅇ(1.231)	05.26	48002	685
234335	[카연] 실화)중딩때 친했던 요망한 여자애.manhwa [287]	크루키드보이	05.26	41646	421
234333	[야갤] 미국 카지노, 잭팟 터졌는데도 무효 처리...JPG [683]	포흐애액	05.26	55865	909
234331	[디갤] 헬스 후 유산소는 귀가길 사진찍기로 대체한다 (13장) [43]	doer	05.26	17869	26
234330	[새갤] 검찰, 文 청와대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 [314]	정치마갤용계정	05.26	16578	199
234327	[싱갤] 10억 신용대출로 주식해서 7700만원 만든 아재.jpg [398]	ㅇㅇ(211.219)	05.26	45538	162
234321	[니갤] 서사페 첫째날 후기 [83]	단팥빵좋아	05.26	15091	17
234318	[이갤] 극한직업 필리핀의 참치잡이...jpg [158]	설윤아기	05.26	27361	166